‘학대 피해 장애인의 생명 지킨다.’
자살예방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강화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 체결 -
- 학대 피해 장애인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 확산 공동 추진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정윤순, 이하 재단)과 중앙장애인권익
옹호기관(관장 박정식)이 8월 26일(수) 오후 3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 피해 장애인은 우울, 외상후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 요인을
복합적으로 경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 지원하는 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 또한 기존의 자살위험
평가도구는 장애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학대대응복지서비스가 각각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구조적으로 복합위기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공모사업 ’ 에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선정되어 「학대 피해 장애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
하게 되었다.
* (주요내용) 학대 피해 장애인 자살위험 통합 스크리닝 도구 개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전국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그동안 학대 피해 장애인의 자살위험은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와 자살예방체계가
각각 운영됨에 따라 통합적인 지원이 어려운 영역으로 남아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대와 자살위험이 중첩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학대 피해 장애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교류 ▲기타 자살
예방 정책 및 사업 관련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은 일반 인구보다 자살
위험이 높은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학대 경험까지 함께 고려한 자살예방
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 "라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협력모형을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 학대는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 장애인의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특히 학대 피해 장애인은
학대로 인한 심리적 · 사회적 어려움과 자살위험이 중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살예방과 장애인 학대 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대 피해 장애인의 생명권 보호와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붙임> 1. 업무협약식 추진계획
2.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