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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살유발정보, 국민과 함께 찾아 삭제하다
관리자 | 2022-10-20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국민과 함께 찾아 삭제하다 

 

복지부·경찰청·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운영총 41,505건 자살유발정보 신고 -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하 재단”)은 8월 12(오후 2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 중구 소재)2022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살유발정보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 차단을 위해 2015년부터 복지부와 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은 6월 한 달간(6.7. ~ 6.20.)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살동반자 모집구체적인 자살 방법 제시자살 실행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동영상자살위해물건의 판매활용 정보 등(자살예방법제2조의2)

 

※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 유통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자살예방법 제25)

 

□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은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복지부), ’누리캅스‘(경찰청및 만 19세 이상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 등 총 68이 참여하였다.

 

<지켜줌인 및 누리캅스 개요>

 

ㅇ (지켜줌인)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단(‘22.6. 기준 561명 누적 참여)

 

※ (모니터링·삭제요청건수) (’19) 3만 2천건 → (‘20) 9만건 → (’21) 14만 2천건 +

 

ㅇ (누리캅스경찰청 운영하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위해 민·경협력체계로 매년 한달간 보건복지부와 집중클리닝 활동

 

 

□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 기간 동안에는 자살유발·유해정보 41,505을 신고하였으며그 중 7,575(18%) 삭제되었다.

 

○ 정보 유형별로는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이 25,625(61.7%)으로 가장 많았고자살위해물건 판매활용 6,884(16.6%), 기타 자살유발정보 6,210(15%), 자살동반자 모집 2,551(6.1%), 자살방법 제공 235(0.6%) 순이었다.

○ 신고처 유형별로는 회관계망서비스(SNS) 4382(97.3%)으로 가장 많았고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 688(2.3%), 포털 사이트 90(0.3%), 기타 사이트 6(0.1%) 순이었다.

○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는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삭제되며보건복지부는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 기간동안 신고된 자살유발정보 등에 대한 삭제를 위해 주요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지속적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 이번 시상식에서는 집중클리닝활동 우수자(5및 수기공모전 우수작(4)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활동 개요 및 수상자 명단 [붙임2,3] 참조

○ 집중클리닝활동 대상 수상자인 이건희 씨는 자살유발정보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이번 집중클리닝활동 기간 동안 14,001건의 자살유발정보를 찾아내어 신고하였다.

○ 또한 활동 수기 공모 대상 수상자인 노성종 씨는 자살 유발정보집중클리닝 활동을 통해 인터넷 속 자살유발정보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라는 거친 파도를 막는 방파제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보건복지부는 자살유발정보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관부처 및 민간기관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자살유발정보예방협의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정부위원, 7교육부·문체부·과기부·여가부·환경부방통위원회경찰청 담당과장

   (민간위원, 6정신건강홍보형사법무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단체 등 전문가

 

○ 현재자살유발정보에 대한 효과적 차단을 위해 자살유발정보의 범위사례대응절차 등을 담은 ·관 합동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에 있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위해 참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리고함께한 집중클리닝활동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었다,

 

○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들도 온라인상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자살유발정보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집중클리닝과 같은 국민 참여형 활동 지속적 확산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가 차단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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