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유족 자녀의 일상 회복 위한 교육비·심리치료비·건강관리비 지원 -
- 지난해 자살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대상 경제적 지원을 통한 회복 지원-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 동행프로젝트 희망별사업’(이하 “희망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생명존중 동행프로젝트 희망별사업’은 부모 등 가족의 자살로 일상생활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비, 심리치료비,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희망별사업을 통해 지난해 자살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청소년이 교육비, 심리치료비, 건강관리비 등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5,000만원 규모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대상자 선정은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서 추천받은 후에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살유족 자녀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신한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한은행 관계자는“소중한 생명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자살 유족분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