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자살예방 인문 공개토론회」 개최(12.3.)
- 인문사회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경제학자, 뇌과학자, 사회심리학자, ‘코로나 시대, 자살 예방을 위한 세 가지 시선’ 주제 논의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2월 3일(금) 오전 10시 ‘코로나19 시대, 자살 예방을 위한 세 가지 시선’을 주제로 자살 예방 인문 공개토론회(포럼)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튜브 생중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채널(https://youtu.be/Uh87XLijxJk)
○ ‘자살 예방 인문 공개토론회(포럼)’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자살 관련 인문학 연구 확대를 통해 사회적 관점에서 자살문제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오고 있다.
□ 2021년 자살 예방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이원재 대표(LAB2050),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허태균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자살문제를 조명하는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 이후 대담을 통해 우리나라 자살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발전시켜 인문사회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 정은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문제는 정부나 의료인, 자살 예방사업 실무자들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민해야 하며, 본 포럼이 다양한 측면에서 자살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국민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본 포럼이 경제학적·뇌과학적·사회심리학적 시각 등 다양한 관점으로 자살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고1> ‘2021 자살예방 인문포럼’ 개최 계획
<참고2> ‘2021 자살예방 인문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