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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자살정보 차단, 지켜줌인으로 함께 해 주세요
관리자 | 2022-10-20

 

 

미디어 속 자살정보 차단, 지켜줌인으로 함께 해 주세요

 

 

-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상시 모집 - 

 

-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www.sims.kfsp.org) 구축으로 지켜줌인 가입 및 교육이수 가능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2022 미디어 자살 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모집 시작한다고 밝혔다.

 

   ○ 지켜줌인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자살 유발 정보* 등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자원봉사자이다.

      * (정보범위)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자살행위를 돕는데 활용되는 정보(자살동반자 모집, 자살방법 제시, 자살 실행유도 문서사진동영상, 자살위해물건의 판매활용 등)

      ** (법적조치)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유통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자살예방법 20)

 

 

   ○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줌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켜줌인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 유발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우수하게 수행한 참여자에는 연말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급증하는 자살 유발정보 등의 신고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4월부터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SIMS : Suicide Information Monitoring System)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 자살 유발정보 신고건수 : (’19) 32,588→ (’21) 142,725(4배 증가)

 

   ○ 자원봉사자들은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지켜줌인에 가입하고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기능 고도화를 통해 자살 유발 대한 삭제효과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누리집(http://.sims.kfsp.org)

 

특히, 올해는 지켜줌인의 자살 유발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 범위온라인상 자살 유발정보뿐만 아니라 영상콘텐츠까지 확대, ·드라마·시사교양·예능프로그램 유통되는 자살 유발정보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온라인 환경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자살 유발정보는 누군가에게는 극단적 선택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신고 활동이 삶의 기로에 서있는 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켜줌인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국민들의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인터넷사업자들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자살 유발정보 예방 및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 재단도 관련 기관과 함께 자살 유발정보 등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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