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기여 -
□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정부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민간위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이하 “협의회”)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8일(금)부터 10월 7일(토)까지 한 달간 “《기억하라 1393》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정책 소통기구로 총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년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협의회 운영‧지원 중에 있음
□《기억하라 1393》은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13,352+1393=0”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 2023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13,352+1393=0”은 ‘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를 통해 우리나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기억하고 연결한다면 자살 사망자 수가 0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자살예방 행동 지침이다.
□ 《기억하라 1393》캠페인은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13,352(‘21년 자살사망자 수) 걸음을 걸은 후 본인 SNS 계정에 자살예방 슬로건 ‘사람을 더하세요’손동작을 게시하고 걷기 앱(워크온)에 [걸음 사진 및 SNS 게시글 링크]를 게재하면 된다.
○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303명 대상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세부내용은 협의회 혹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협의회 정부위원장)은“《기억하라 1393》캠페인이 우리나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종수 성균관장(협의회 민간위원장, 유교)은 “자살예방을 위해선 정부, 민간기관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특히 더 의미가 있다.”며, “《기억하라 1393》캠페인이 자살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마음이 모이는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