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코레일 손잡다!
- 합동 캠페인 진행, 열차 및 역사 內홍보영상 표출,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 등 선제적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와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의 확산’과 ‘철도내 자살사망자 감소’를 위해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최근 5년간 철도 내 자살추정 사망자는 225명이다.(역구내 114명, 역간선로 111명)
이번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한 구체적인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활동 협력,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콘텐츠 교류, 협력 사업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자살예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등이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코레일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체계적인 자살
예방활동 및 국민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홍창형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라
고 말하며“양 기관의 협력이 공고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도“앞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대외협력팀(02-2203-005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