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살 예방 위해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1기)」가 나섰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같생 서포터즈',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진행 -
-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홍보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30일(수)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1기)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를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청년 서포터즈이다.
○ 같생 서포터즈는 신조어 ‘갓생’(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더해 만들어졌으며,
-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23개 팀(총93명)이 약 6개월 간(5.30.~11.30.) 청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해 왔다.
□ 같생 서포터즈(1기)는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 관련 교육을 이수(5회)*한 후 총 220건의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인스타툰, 숏폼 등)를 제작 및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약 8천여 명의 공감을 얻는 성과를 이루었다.
□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희어로팀 팀장 김설아(만 23세)씨는 “희어로란 팀명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곁에서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 “청년들이 자주 접하는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우리 팀이 만든 자살예방 콘텐츠가 널리 확산되어, 또래 친구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고 수상 및 활동 소감을 밝혔다.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은 국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다.”며,
○ “청년세대의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라고 전했다.
□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최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정부 및 많은 민간 기관들이 노력 중에 있고, 한국오츠카제약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 “앞으로도 같생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