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기업들도 생명사랑에 동참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14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서울 중구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은 온라인상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 2018년 가스 중독 자살사망자는 총 2,152명이며, 이 중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사망자는 1,910명으로 88.7%에 해당함
□ 국내 온라인 쇼핑 관련 대표 비영리 민간 경제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 롯데쇼핑 e커머스, 인터파크, 네이버, 쿠팡 등 100여개 회원사및 1500여개의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회원사와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또한,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 자료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의 홍보물을 제작해 협회 회원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 한편, 중앙자살예방센터는 국가 자살예방 대책 수행기관으로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누리집(www.spc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측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