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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KPC한국생산성본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 2021-07-16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KPC한국생산성본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및 위기사건 사후대응 위한 심리 서비스 지원 -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7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 재단과 KPC는 이번 협약을 통해‘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대응체계 구축’과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주요협약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지원 △위기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심리지원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자문 △기관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자원 활용 등이다.

 

 * 위기사건 사후대응 : 조직에서 충격적인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직 및 개인의 기능 정상화를 돕기 위한 위기개입 시스템

 

□ 재단은 KPC가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내일이룸학교*’13개소 및 관할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10개소 대상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KPC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 내일이룸학교 :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주관사업(중앙 운영기관: KPC)


**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 시ㆍ군ㆍ구 단위로 자살고위험군의 발견ㆍ상담ㆍ진료ㆍ사회복귀훈련 및 이에 관한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칫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예방 체계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생산성본부의 사업별 특성에 맞는 적정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운동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재단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 주도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해 설립된 국가 자살예방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자살사건 사후대응을 위한 현장개입 서비스 및 위기대응 헬프라인 1899-4567을 운영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kfs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재단)법인이다. 1957년에 창립하여 이달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았다.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사후대응팀 이지현 팀장(02-3706-0561), 오유리 주임(02-3706-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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