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동구밭,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자살예방 위해 자사 제품 2만개 기부
- 발달장애인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재단과 지속적인 협력 약속 -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2월 8일(수) 사회적 기업 동구밭(대표 노순호)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자살예방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자사 제품 약 2만개를 재단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 동구밭은 친환경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직원의 50% 이상을 발달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기부 등을 통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동구밭에서 기부한 물품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및 자살유족 자조모임 운영단체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과 정서․행동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은 발달장애아동을 포함,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 및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고, 동구밭도 발달장애인 자살예방을 위해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해 물품 기부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 주신 동구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자살률이 높은 만큼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장애인 및 그 가족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