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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을 위한 사회백신을 나누다
관리자 | 2022-02-25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을 위한 사회백신을 나누다

 

- 유족이 유족을 돕는 동료지원 사업 진행으로 사회안전망 유입에 노력

- ‘동료지원 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유족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개선 기대

 

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사회백신 프로젝트 II’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상실 경험이 있는 회복된 유족과 함께하는 동료지원 사업(이하 동료지원 사업)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백신 프로젝트 II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돌봄 교육 고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공모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있는 자살유족을 발굴하여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미 어려움을 겪고 회복을 경험한 동료 유족이 동료지원 활동가로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을 직접 방문안전을 확인하고 주거환경 개선 식사 관리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또한 동료지원 활동가로 참여하는 유족은 전문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전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활동가 소진 예방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유족은 갑작스러운 사별에 따른 정신적인 충격 일생상활의 어려움을 경험한다", "유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료 유족을 통해 삶의 의지와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유족의 회복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유족원스톱서비스, 자조모임 활성화,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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