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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재단 유족이 참여하는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 개최(11.16)
미디어협력팀 | 2023-11-27

 

보건복지부-재단

 

유족이 참여하는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개최(11.16)

 
 

- 자살 유족 권익 옹호를 촉구하기 위해 유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1116() 오후 630분 삼정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자살 유족 권익옹호 토론회를 개최하였.

 

권익옹호 토론회는 2023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 행사가 마친 뒤 진행되었고 사전신청을 한 자살 유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

 

 

특히, 이번 토론회는 소중한 사람과 갑작스럽게 자살로 사별한 유족 간 소통 증진하고, 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권익 옹호를 위해 기획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운영진인 강명수 공동대표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자살 유족 권익 옹호를 위한 정부(전문가), 국민, 당사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3가지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과 참여자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도출하여 자살 전조증상에 대한 전 국민 대상 교육 필요 국민의 자살인식 교육 참여 필요 우울증은 말기암, 백혈병과 같은 질병이라는 인식 필요 등 총 13개 안건에 결의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공동선언문은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을 통해 정책적 제안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두리 자살예방정책과장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가 자살 유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유족의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부는 자살 유족이 내는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자살 유족의 권익보호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재단 이구상 본부장유족의 심리적 어려움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부와 전문가, 국민 모두 품어줘야 할 어려움이다.”라고 하면서 토론회를 통해 유족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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