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애도 프로그램은 자살 유족이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자살 유족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고통 속에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거나, 자살 유족이라는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편견으로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얘기함은 이러한 자살 유족을 더욱 가까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얘기함 애도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자살 유족의 정서와 인지 및 행동에서의 역기능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훈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