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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숲, 스트리머 및 유저(user) 대상 생명존중 세미나(토론회) 개최

  • 작성일 : 2024-11-13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숲, 스트리머 및 유저(user) 대상 

생명존중 세미나(토론회) 개최


- 13일 오후 4시, ‘청년 고립감과 자살 그리고 영상콘텐츠의 영향력’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숲(舊 아프리카TV, 대표 정찬용)은 11월 13일(수) 오후 4시, ㈜숲의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스트리머와 유저(user)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생명존중 세미나’는 우리나라 자살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영상콘텐츠를 통한 모방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에서 영향력이 있는 ㈜숲과 함께 기획하였다. 

     * (자살사망자 수) ‘22년 12,906명 → ’23년 13,978명

 

□ 이번‘생명존중 세미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 고립·은둔 청년 전문가(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 1인 미디어 채널 운영자(㈜숲 문준석 차장) 그리고 청년 대표(‘23년도 자살유발정보 집중 클리닝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자) 박소현 님까지 총 4인이 패널로 참석하며, 총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우리나라 자살 현황과 청년 자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정신건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2019년에 제정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24년도 실제 위반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영상콘텐츠 자살 장면 가이드라인 4대 원칙]

 

➀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② 자살을 문제 해결 수단으로 제시하거나 미화하지 않습니다

③ 동반자살이나 살해 후 자살과 같은 장면을 지양합니다

④ 청소년의 자살 장면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는 은둔생활에 대한 실제 경험과 고립·은둔 청년들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의 방향에 대한 발표한다.

 ◌ 이어서, ㈜숲 문준석 차장이 ‘1인 미디어 채널 운영 시 경험한 청년 고립과 자살 위기’를 주제로 ㈜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명 경시 구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 자살 유족이자 청년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는 박소현님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고립, 자살 문제 그리고 영상콘텐츠’를 주제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입장에서 관련 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생명존중 세미나’에 참여한 스트리머와 유저(user)를 대상으로 토론 내용에 대한 OX퀴즈가 진행되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재단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생명존중 세미나(토론회)’는 ㈜숲 홈페이지(https://www.sooplive.c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한 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방송국(‘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청년 고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고립·은둔 청년 전문가 및 청년 대표와 함께 청년 고립감과 자살 그리고 영상 콘텐츠 자살장면의 영향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영상콘텐츠 내 자살 장면은 취약한 대상들에게 자살 생각을 자극해 모방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숲의 스트리머 및 유저(user)들이 콘텐츠를 다룰 때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온라인상의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