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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없는 캠핑장, ‘생명사랑 캠핑장’이 조성하는 안전한 캠핑 문화

  • 작성일 : 2025-07-14

재단·(사)대한캠핑장협회, 사람을 살리는 생명사랑 캠핑장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캠핑장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25년 8월부터 ’26년 7월까지 자살예방에 앞장선 캠핑장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 ‘생명사랑 캠핑장’은 자살수단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4년부터 전국 자살예방센터와 (사)대한캠핑장협회 소속 캠핑장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 캠페인 활동으로는 ▲캠핑장 사업주(또는 근로자)의 자살예방 교육 이수,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 홍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자살예방센터 등) 등이 있다. 

 

*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것은 자살예방을 위한 보편적이고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충동적인 자살의 경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남(세계보건기구, 2014; 2021)

** 캠핑장 자살위험 신호 예시: 방문객 표정이 다소 우울하고 어두움, 눈 맞춤이 잘되지 않음(특히 홀로 방문했을 경우), 텐트 또는 캠핑카 내 장시간 움직임이 없음, 환기없이 밀폐된 공간에서 화덕 등을 이용할 경우 등

 

□ 우수 생명사랑 캠핑장은 “사람을 살리는 생명사랑 캠핑장”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부터‘숙박매거진’을 통해 홍보될 계획이다.  

 

○ 전국 숙박업·야영장 사업자가 구독하는 숙박매거진은 사회공익활동의 하나로, 방문객의 자살위험 신호를 발견하여 지역사회 전문기관에 연계한 캠핑장의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캠핑장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살예방교육 이수로 방문객의 자살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한다면 자살 없는 캠핑장이 확산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일상 속 쉼의 공간인 캠핑장이 생명존중에 앞장서는 공간으로도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