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어플 활용 청년 예약제 SNS 상담 서비스 개시
- 고립·은둔 청년(19~39세) 대상, 원하는 시간 지정·예약 채팅 상담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2025년 10월, 청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예방 SNS 소통 창구 ‘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
애플리케이션 내 ‘ 청년상담예약 ’ 기능을 통해 고립 · 은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험 중인 청년을 지원하는 ‘ 청년 예약제 SNS 상담 서비스(채팅 상담) ’ 를
시작한다.
 
 고립 · 은둔 청년층은 ’ 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5.2% , ’ 23년
고립 ·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54만 명으로 추산되고, 고립 · 은둔
청년 8,436명 중 75.4%(6,360명)가 자살을 생각했고 이 중 26.7%(1,698명)가
‘ 자살 시도 경험이 있다 ’ 라고 보고했다. 
 
 ‘청년 예약제 SNS 상담 ’ 은 온라인 창구를 활용한 소통(지속적 돌봄)을
진행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의 악화 방지를 목적으로 총 5단계로 구성
되며, 일주일에 1회 진행하고 최소 8회기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상담예약 ’ 이용 가능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6개 시간대(①11~13시, ②13~15시, ③13~15, ④15~17시, ④17~19시, ⑤21~23시)
중 선택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 마들랜 ’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고 ‘ 청년
상담예약 ’ 버튼을 클릭,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사를 선택한 후 ‘ 예약
완료 ’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상담 시작 방법은 예약한 상담 일정에 맞춰 ‘ 마들랜 ’ 어플에 로그인
하고 ‘ 청년 상담 예약 ’ , ‘ 청년 상담 시작하기 ’ , ‘ 예약된 상담 시작
하기 ’ 경로로 접속하면 상담이 시작된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 젊은 세대, 특히 고립 · 은둔의 어려움을 경험
하는 청년들을 위한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은 우리 사회 청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안정망 구축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라며, “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 마들랜 ’ 이라는 안정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외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