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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보고싶어
추모공간 글
시간을 딱 두달전으로 돌리고싶다.보고싶다.겁많은 아가야.
선생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어.
너는 사랑만 남기고 갔단다.
너의 마음 편했다면 그걸로 되었다.
기억할게 예쁜모습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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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추모공간 글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좋은말이 있었을까
내색한번 못하고
표현한번 못하고
홀로 외롭게 지냈구나
나는 짜증내고 혼자생각하고 대화도 안하고
정말 힘들었구나
거기서 나 기다려줘
나도 거기가면 같이 웃고 꼭 안아주자
서로 냄새맡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체온을 느끼고 말없이 있자
사랑해 미안해
지금까지 모든게 나를 위한거였네
집위치 크기 지역 가구 음식 모든게 다 나를 위한거였어
거기서는 마음대로 해
내가 거기 가도 마음대로해
침대에 누워있으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올거 같은데 다시 돌아오면 안되겠니
내가 잘할게
내 꿈에라도 매일 나와줘 제발
사랑해
오늘 꿈에서 보자
같이 어딜가볼까 뭘먹을까 고민하면서 잘게
곧 만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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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공간 글
누구에게 이야기 할수 없어 이곳에 왔다.
난 니들을 죽을때까지 용서할수 없어
뭐가 중요하겠어 어차피 죽어서 없는거. 죽으면 끝인걸
그러니 엄마라는걔 지 아들까지 죽인거지. 아니야.
만약 또 다른 삶이 너희에게 주어진다면 나와 살았던 시간보다 더 역겹고 구차한 삶을 살다가 죽어버리라고 빌어.
내가 불행한 인생을 사는만큰 더 더러운곳에서 살기바래
절대 용서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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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안녕 나 미영이야 최근에 이태원참사가 일어나서 많은사람들이 하늘나라로갔어 나도 자꾸 이태원참사기사를보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거같아서 자꾸보게되는거같아 아빠가없으니깐 삶의의미도없고 너무힘들어 아빠를안따라가서 너무미안해 아직까지 죄책감이들어 어떻게하면좋을지 모르겠어 우리가족들도 아빠보고싶고 그리워해 아빠보고싶다 언젠가는 하늘나라에서 꼭만나서 행복하게살자 만날때까지 잘지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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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추모공간 글
언니가 떠난지.. 9개월이 지났어.. 그동안 난 너무 정신없이 살았어.
혼자 수습하고 정신차려보니 5월이고 언니생일때 난 너무 힘들어 같이 따라가고 싶었는지만.
혼자있는엄마... 그리고 우리 고양이들때문에 살아있어.
언니가 없으니 늘 혼자 결정 하고 혼자 이겨내야하고 아플때도 혼자 슬플때도 혼자 라는게 참 무서워.이제
정말 혼자라는걸 실감해.. 몇일전 언니가 준 편지들을 보면서 많이 울었어. 전화도 해보고 카톡도 해도 아무 대답이 없어.. 너무 많이 슬펐어.. 곧 내 생일인데.. 언니가 없네.. 마음이 너무 아프다..보고싶어 언니야..
늘 사랑하고 미안해..붙잡아주지 못해서...미안해..혼자 추운데 있게 해서..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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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추모공간 글
내가 울지않아야한대
그래야 오빠가 좋은곳을간대
근데 나도 오빠가 좋은곳가길바라는데
자꾸만 눈물이나
이제 근7개월이지났네
그래도 아직도 난왜이렇게아플까
나의 하나뿐인우리오빠
형제가3이나..4이였다면
남은형제끼리 어떻게든 서로의지햇겠지
나는 오빠니하나뿐이였어서인가
왜 더 기댈곳도없고 힘든지
너무너무보고싶다
그립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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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언니
추모공간 글
잘 지내니? 오늘로 딱 20일이나 지났어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기다렸는데....
니가 떠나기 딱 일주일 전 오전에
니가 나한테 전화했을 때.. 고백할게있어
사실 언니 안 자고 있었다
형부는 언니 잔다고 했지만
난 니가 또 어떤 말을 할까 뭘 이야기 할 까......
왜 전화가 왔을까 오만가지 생각에
그래서 형부 보고 받으라했어
대신 스피커 폰으로 니 목소리 들었다
그런데 너는 언니랑 형부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말을 술에 취해 계속 반복했어
난 니가 또 왜 그럴까..
뭔 문제가 또 생겼나보다 생각했지만
한 마디도 안 하고 니 목소리만 들었어 미안해
너네 형부는 너를 계속 다독였지
너네 형부는 막내처제인 니가
참 좋았나봐 귀여웠나봐
지금도 니가 정이 많아 좋았데
전화가 끝난 후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에
내가 다시 전화를 했어
몇 번 반복된 전화해도 응답없는 너에게
나는 또 속으로 모진 말을 했다
왜 또 저런데.. 진짜 또 뭐가 문제야..
그래도 그 날 저녁에
니가 나한테 다시 전화와서 너무 기뻤어
별 일 없구나 안심했어
그래서 나는 큰 언니랍시고
엄마 아빠의 첫째 딸이랍시고
따뜻한 말투 대신 화를 잔뜩 참는 목소리로
너한테는 부담스러웠을만한 말투로 널 대했어
일주일이 지난 뒤 정월대보름이라며
너네 형부한테 찰밥 채겨주라는
엄마와의 일상적인 통화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경찰서에서 전해받은 니 소식,
엄마가 넋이 나가 전화로 전해준 니 이야기는
정말 거짓말 같았다..
어떻게 엄마 아빠에게로 갔는지 모를만큼,
뭔 정신으로 갔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내 동생아, 사랑하는 내 막내동생아
언니가 비록 모진 말투로 말했지만
우리 가족 모두가 너를 기다린다는 말.
제발 얼른 집에 돌아오라는 말.
너도 마음 편히 행복하게 잘 지내라는 말.
언니가 너에게 해준 마지막 말,
우리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그건 진짜 진심이고 널 사랑해서 한 말이야
내 동생아 사랑하는 내 동생..
넌 혼자가 아니라고 얼른 돌아오라 했잖아
왜 그렇게 멀리 갔니 혼자서..
언니가 또 데리러 가길 바랬던거니?
혼자 오기 무서워서 그랬니
너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언니는 너 마지막 모습도 못 보겠어서 안 봤어..
내가 힘들고 못 잊을까봐..
내가 엄마 아빠 그리고
내 동생이자 너의 언니인 둘째까지 챙겨야 하니까
근데 너무 후회가 된다
얼굴이라도 한 번 만져 볼걸..손이라도 잡을걸....
언니는 너를 그 뜨거운 곳으로 보내고
정신을 놓고 한참을 울었어
근데 너 마지막을
우리 가족들이 위로해야하니까 정신을 또 차렸어..
엄마 아빠는 너 보내는 동안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했지만
난 꾸역꾸역 노력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모진 사람이었나 싶었어
자그만해 진 너를 다시 마주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
이렇게 따스한데 왜 이럴까.. 실감이 안 났어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마지막 모습이라도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자꾸 커져
사랑하는 내 동생아
너무 사랑하는 내 동생아
언니가 말할데가 없어 여기다가 편지를 써
언니는 앞으로 너를 위해
그리고 엄마 아빠를 위해
더욱 더 마음을 다잡고 정신을 차릴거야
엄마 아빠도 너무 힘들어 해
내가 힘들어 하면 더 힘들어 하실까봐
내가 먼저 마음을 다잡고 힘낼거야
앞으로도 계속 그러려고 해
사랑하는 내 동생,
어떤 원망도 어떤 실망도 안 하고 싶은데 미안해
원망하고 실망할 일이 생겨도
아주 잠깐만 너 미워할게
미리 용서해줘 이해해줘
언니는 널 많이 이해해주지못했지만
다음 생에는 니가 내 언니로 태어나서
나 많이 혼내줘 대신 꼭 내 편이 되어줘
언니가 온전한 니 편이 끝까지 못 되어줘서
너무 미안하다
오늘은 이만 줄일게
영원히 사랑해 내 동생
꼭 편안하길 바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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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추모공간 글
얼마전에 나랑 같이 알바 했던 오빠 친구 연락처를 드디어 찾았어.
오빠 가고나서 휴대폰 잠금 풀 방법이 없어서 친구들은 오빠가 이세상에 없는거 말못해주고, 장례식때 아무도 못불렀잖아.
그래서 연락해서 알려줄지말지, 떠나기전에 오빠가 별다른 말이 없었는가 물어볼지 말지 한참을 고민했어.
처음에는 오빠 친구한테 말해줘야한다생각해서 연락처 알아내려고 용을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네...
내가 그렇게 연락해서 캐묻거나 한다고해서 오빠가 다시 살아나는건 아니잖아. 절대 살아날 수 없잖아.
진짜 말도 안되는거 아는데, 다시 살아나주면 안되? 우리 가족이 너무 불쌍하고 힘들어. 근데 그중에서 오빠가 제일 안쓰럽고 힘들어.
내가 오빠를 위해서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까? 차라리 내가 죽고 오빠가 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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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추모공간 글
49일ᆢ
49제ᆢ
널 보내줘야 겠지ᆢ그래야 하늘의 별 이되겠지
너무 보고싶고 넘 그립지만ᆢ
널 하늘에 양보해야 겠어ᆢ그래야 자기가 편해 지는거니까ᆢ
우린 꼭 만나게 될꺼야ᆢ무조건 백퍼 다시만날꺼야ᆢ서로의 마지막 사랑이니까 ᆢ
자기야~하늘에 제일 빛나는 별이 되어
항상 지켜봐줘~
얼마나 내가 자기 없이도 씩씩하게 잘사는지ᆢ
안녕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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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오랜만에 글을 써
주말마다 아빠 보러가지만 거기가면 하고 싶었던 말이 잘 기억에 안난당 ㅎㅎ
요즘 왜 내꿈에 안나와 ? 나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네
아빠 그렇게 간 지 이제 일년 하고도 몇개월이 더 지났는데 난 왜 아빠가 자꾸 거짓말 하는 거 같지 ? 빨리 적응해야하는데 그치??
글 못쓰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
마음 다 담아서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공포감이 밀려왔어 아빠도 그런 기분이었을까? 내가 조금 더 알아줄 걸 후회만 돼 .. 난 왜 맨날 뒤늦게 후회만 하는지 멍청이 같지?
아빠 목소리 듣고 싶다 진짜 너무너무
아빠 목소리 잊지 않으려고 매일 혼자 곱씹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데 진짜 너무 듣고 싶어 .. 내 핸드폰에 아니면 다른 어딘가에 아빠 목소리 있을까봐 매일 찾아보고 함부로 영상이나 사진 삭제도 못하겠어 어떡하지?
아빠 너무 보고싶어 ..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어 보고 싶다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너무 그리워
난 정말 아빠가 내 아빠여서 너무 좋았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빠가 내 아빠여서 든든했고, 행복했고 지금도 자랑스러워 내 사랑!!!!
죄책감에 매일 괴로운데 나 .. 어떻게 해야하지? 아빠 나 씩씩하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 너무 억울해 나 진짜 착하게 살았거든? 남들 배려만 하고 나는 포기해도 다 양보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진짜 세상이 미워 아빠도 알지? 나 진짜 열심히 산거 .. 왜 열심히 사는 우리 가족한테 그럴까 난 진짜 화가 나 ..
아빠 나 다시 일어나볼게. 행복해져보려고 노력해볼게 엄마한테 하나밖에 없는 딸, 친구, 그리고 아빠의 빈자리까지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 나 응원해줘야해 알겠지?
아빠 나 내일 생일이래 아빠 없는 두번째 생일인데 엄마랑 외식할거야 ㅎㅎ 기쁘게 보내볼게! 선물로 꿈에 나와줘 ~~
보고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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