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POP UP
0
HOME
회원가입
로그인
ebook
유튜브
채널 얘기함
처음이신가요?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얘기함 이야기공간
소개 및 이용방법
이야기 공간
이용후기
활동가 공간
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금복주
추모공간 글
엄마가 눈 감으신지 이제 1년에 거의 다 되어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다니..
아직도 믿기질 않아..
돌아가시기전날 나랑 마지막 통화..
왜 그땐 알지 못했을까.
왜 몰랐을까...
혼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정말 미안해..정말 너무너무 미안해..
세상에서 가장 의지하고 믿는 자식인 내가 ..
그땐 왜 몰랐을까....
엄마 한테 미안하단 글만 쓰면 눈물이 그냥 흘러..
다 지나고 나서 나혼자 이러고 있으면 뭐해..
남는건 후회뿐인데..
너무 슬프다..정말 너무 슬프다.
요즘엔 엄마 사진도 못보겠어
사진보게 되면 보고싶고 나만 더 슬퍼지니까....
누군가 나에게 소원하나만 들어준다고 하면
난 1년..딱 1년만 엄마랑 같이 살아보는게 내 소원이야...
그 흔한 사진도 없고 오늘 내가 사진을 찾았는데 내 결혼식 사진이
가장 최근사진이더라..
그게 벌써 4년전인데....
나중에 내가 눈 감는 날이 오게되면 그때는 내가 엄마 다시 만나는 날이니까
기분좋게 갈수 있을꺼 같아..
지금은 엄마 말데로 내 가족들 잘챙기고 열심히 살아갈께..
힘들긴 하겠지만...
2021.4.22. 큰아들.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6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2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1
아들
추모공간 글
사랑하는 아들
201일이 되었네
새벽 한강걷기를 하는데 눈이 내렸다
여의공원 도착하니 함박눈이 내리는데
점심먹고 너와 손잡고 지나던 길을 지나며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사진찍던 벤치를 지날땐 아들이 보고싶어주저앉게된다
아들..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다
네가 없는 하늘 아래에서 200일 넘게 살고있는 하루하루도 네 생각 안나는 날이 없었단다
하늘나라 주님 품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매일 기도한다
엄마가 하늘나라 가면 아들이 엄마 못 알아보면 어쩌나 걱정을 하곤 한다
아들이 끔찍하게 좋아하던 돈샌님도 오빠그리워 눈물짖곤 한다
그럴땐 가슴이 쓰리고 아프단다
돈샌님을 잘 살펴줘..
사랑하고 미안하고..
우리아들 많이많이 보고 싶다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1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7
응원해요
x 5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3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4
함께해요
x 3
하늘
추모공간 글
내 동생 잘 있니
보고 싶은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0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0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0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0
함께해요
x 0
남경임
추모공간 글
화영아빠 천국에서 잘있지? 보고싶다 많이힘들어 아빠가 없으니까 자꾸만생각나고같이죽자고해서미안해죄책감 시달리고 힘들어 아빠있는데 갈게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7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5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3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0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0
함께해요
x 2
안락사
추모공간 글
지랄 똥 싸네 ㅋ 자살하는 새끼들이 가족 몰래할수있을거라 생각하는건가? 가 족같은 지랄하네 병신들 ㅋ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0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0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0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0
함께해요
x 0
해나
추모공간 글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가신지 벌써 2년이에요. 매번 제대로된인사 한번 하지못했는데 갑자기 그런식으로 떠나셔서 놀랐어요.
그거 아세요? 할아버지는 술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망쳤지만 그래도 우리엄마는 할아버지를 많이 사랑해요. 그런 엄마 가슴에 대못 받고 가신거 너무 미워요.
할아버지. 저는 당신이 가고난이후로 제대로 잔적이 한번도 없어요 수면제랑 항우울제를 달고 살아요. 그래도 이제 조금 용서해볼께요. 당신을 용서하는건 나를 용서하는거에요.
그곳에서는 부디 외롭지 마세요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5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4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1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4
보고싶다
추모공간 글
오랜만이다 지금은 여름 휴가철이라 나는 엄청 잘먹고 잘쉬고 잘지내거 있어. 오빠는 어때? 거기서는 내가 항상 바래왔던대로 아무걱정없이 잘지내고 있겠지? 곧 오빠 첫 기일이되어가.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 오빠가 떠나기 전인 10월 7일로 시간을 되돌려서 멈추고싶네,,
오늘 오빠 방에 들어가서 달력을 봤는데 19년 10월 달력이 걸려있더라 거기에 8일 칸에 검정 매직으로 네모낳게 표시 되어있어. 아마 아빠가 오빠 방에서 혼자 울면서 네모모양으로 표시하신거같아. 아빠가 많이 우셨어. 오빠가 사서 한번밖에 탄적없는 자전거를 중고로 파는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몰라서 엄마아빠가 오빠방을 뒤져보고 그러신적이 있어. 근데 아빠가 찾다가 엄청 우시더라. 소리내어서 우셨어..
그때 내가 방에 있는줄 모르셨던거 같아.
엄마는 스트레스성으로 이명을 들으시고 몸이 좀 더 자주 아프셔. 이명인데 정신과 약을 처방받으셔서 한쪽에서는 덜 들리신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에서 이어진거 같다더라.. 아직도 치료중이셔 쉽게 낫진 않는거래.
나는 어떤거같아? 나는 솔직히 엄마아빠보다 잘지내. 일은 엄청나게 스트레스받고 그만두고싶긴한데 그거말고는 다 소중해. 가족,친구,남자친구 모두가 너무 소중하더라. 근데 한번씩 내가 즐거울때나, 놀때 오빠 생각이 나더라. 그러면서 나는 온전히 즐겁거나 행복할 수 없음을 상기해. 오빠 목소리라도 녹음해놓을걸 오빠 목소리 까먹을까봐 걱정되고, 오빠 카톡이 이제 알수없음으로 떠서 메신저 흔적도 없고, 내 기억력이 흐릿해서 유년시절의 오빠도 잘 기억 안나. 나한테 남은 오빠는 고작 사진 몇장이 다야 그것도 많지도 않고 셀카 단 2장이야. 너무 무섭다 오빠가 이세상에 원래 없던 사람이 되어가는거같아서 무서워. 남은 사람들은 이렇게 지내. 오빠는 후회없어? 우리 떠난거, 세상을 떠난거 후회 안해? 제발 후회하지 않기를 바랄게. 난 오빠한테 해준게 없으니까 오빠 선택까지는 원망안하도록해줘. 후회없이 행복하다면 받아들일게. 너무 보고싶다 시간을 돌릴수있으면 오빠랑 많은 대화를 하고싶어. 오빠 마음알고 달래주고싶어. 너무 미안했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보고싶다 하나뿐인 우리오빠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0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12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5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5
함께해요
x 3
동생
추모공간 글
오빠 안녕
이 곳에 오랜만에 쓰네
잘지내고있어? 매일, 오빠 편히 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거기서도 들리려나?
벌써 오빠가 떠난지 2년이나 지났네. 시간이 꽤 많이 흘렀음에도 마지막에 봤던 오빠 얼굴, 오빠한테 했던 말들, 그 상황이 그냥 다 생각나.
오빠,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어. 아빠가 가끔 힘들어 보이지만... 아빠가 가족 중에 제일 약한거 같아..ㅎㅎ 그래도 가끔 오빠 찾는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엄마빠가 잘 해결 하고 계신다. 그리고 오빠를 힘들어했던 일들, 그냥 하나씩 해내고 있어. 말하자면 길지만 나중에 만날 때 그간 있었던 일 다 알려줄께.
한번 꿈에 나온거 같았는데, 깨고나서 기억이 안나더라. 막 운거 같았거든..ㅎㅎ
ㅇㅇ이도 엄청 잘 크고있어. 키도 엄청 컸고, 멋도 많이 부려. 우리 가족 중에 제일 씩씩하고 잘 크는거같아. 요새 영어학원도 다니는데 재밌데.
엄마랑 매일 말하는건데 오빠가 ㅇㅇ이 커가는거 같이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오빠, 내가 엄마아빠한테 오빠 몫까지 잘할께. 이세상 일 신경쓰지말고, 하나님 곁에서 우리가족 아픈 곳없이 잘 지내나~ 별일없나~ 그냥 이렇게 지켜봐줘.
엄마는 오빠가 꿈에 나오는거 싫다고 했는데, 내 꿈에는 가끔 나와 잘있다고 안부 좀 알려줘.
이제 날씨 좋으니까 엄마빠랑 오빠가 좋아하는 소주 사들고 오빠보러가야겠다. 다음에 또 쓸께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8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1
응원해요
x 1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0
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 언니 마지막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내 곁엔 아무도 없고 아무도 날 이해해주진 않아 진짜 그 아무도 누구도
너무 외롭다 언니는 거기있으니까 내 마음 조금은 알겠지................................ 눈물글썽이면서 집가는중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5
공감해요
x 6
함계울어요
x 3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3
함께해요
x 3
김민주
추모공간 글
'월량대표아적심 '이 흘러나오는 첨밀밀 클립 영상을 감동적이라며 몇 번이고 보여주셨는데. 저는 귓등으로도 안 들었죠. 왜 이상하게 아빠가 떠나니까 그렇게 다른 세계 같던 영상을 알아서 찾고 감동받고.. 왜 그럴까요 나는. 아빠가 좋아하던 노래 들으니까 눈물나네. 이렇게라도 아빠를 되새겨야겠어요 눈물은 나더라도. 뭐 어쩌겠어 볼 수도 없고,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아빠 조만간 또 찾아뵐게요. 하늘에서만큼은 편히 쉬고 계세요 아빠 사랑해요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6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7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5
보고싶어요
x 3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6
함께해요
x 4
<<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
빠른메뉴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한 공간
배우자, 약혼자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부모를 잃은 자녀를 위한 공간
형제 자매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e-book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PDF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