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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큰누나
추모공간 글
막둥이 배 안 고프나
안 춥나 많이 무서웠을텐데
이젠 안아줄수가 없네 다 커서 내품에 들어오지도 않고 누나들이 안는걸 되게 싫어했지만 그때마다 네가 애기취급 한다고 찡찡 거렸었지? 보고싶네 찡찡거리는거 귀여웠는데 넌 귀여움 받기 싫댔는데 그래도 귀여웠어 보고싶다 여전히 늘 엄마아빠작은누나도 같이 우린 늘 네가 어디선가 꾸물꾸물 이불속에서 늦잠자고 있는것 같다 우린 아직 .. 아직 .. 영영
늘 많이 사랑해 더 없이 많이 사랑해
2021.5.6 큰누나가 막둥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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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추모공간 글
엄마 우는 목소리를 들으니 오늘 언니가 생각났어
원망이 너무 커서 그냥 꺼내기 싫었는지 그냥 마비상태로 있던것 같은데
아이 키우는 거 공유하고 얘기듣고 신랑 흉도 봐야하고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내편이었는데
너무 외롭다.혼자 남겨진 내가 불쌍하다는 이기적인 생각도 부끄럽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었단 걸 몰랐던게 너무 미안하고
언니 없는 언니집이 너무 이상하고 언니랑 연락하던 모든게 남아있고 이리 생생한데
할 수가 없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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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추모공간 글
사랑하는 동생아
너가 떠난 뒤에야 이렇게 후회가되는구나
너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내가
너가 수없이 신호를 보냈지만 내생활이 바쁘고 내한몸 편하보자 그냥 뒀던 내가 미치도록 후회가되
시간을 돌이킬수만 있다면 드라마처럼 영화처럼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는 내 하나뿐인 동생인데 너에게 부모님이라는짐을 미뤄놓고 살았던 내자신이 너무 후회되 너가 세상을 떠난뒤에야 너가 겪었던 아픔과 슬픔 고통을 알게됐어
사실 너에대해 몰랐던점이 너무 많았어
진작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그대로 둔.내가 정말이지 너무 싫다
힘들었던 너를 데리고 내가 바람도 쐬고 우리둘이 더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보고싶다 도망칠곳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빌께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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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추모공간 글
딸,
오늘 윤주 생일이네..
딸이 없으니깐 딸대신 엄마라도
네 친구들 챙겨줘야지...
케익 쿠폰 보냈어,잘했지?
아,저번주에 수능전에는 다시
수능 보는 네친구 고은이한테
수능 잘보라고 수능대박기원 선물 쿠폰
보내줬었어...
엄마 잘했지? 잘하고 있는거 맞지...?
너한테 소중한 친구들이니깐
엄마 한테도 소중해...하나,하나...모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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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군
추모공간 글
서군.
오랜만에 이렇게 불러본다.
화이트데이다
조카에게는 인형있는 사탕바구니
내게는 장미꽃한송이.
아직도 내 침대옆에 있어.
그렇게 이뻐하는 조카 안보고싶어?
언니는 오빠닮은 애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대.
넘 보고싶대.
언니는 많이 참아.
참고 참다가 그러다 안되면 펑펑 울면서 전화해.
엄마도 그렇고.
낳기만 했지 해준게 없으시대.
오빠 우리 이렇게 아픈거 다 보고있나?
보면 좋겠다.
그래서 너무너무 후회하면 좋겠다.
사랑하는 동생아~~~~하는 소리 한번만 더 듣고싶다.
왜그렇게 날 사랑해줘서 이렇게 힘들게해.
내 친구들이 다 부러워했던 오빠.
넘 든든하고 착했던 울오빠 없어서
나 너무 힘들어.
오늘은 오빠도 힘들어해.
그리고 나 보고싶어서 나만큼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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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가 죽은 지 벌써 딱 반년 됐다. 매일매일 하루는 그리웠다가 하루는 원망스러웠다가 하루는 무서웠다가 그런다. 언니가 유서에 이제 그만 쉬고싶다고 했지. 하루는 또 부럽기도 하다. 나도 그냥 이제 그만 영원히 쉬고싶다.. 엄마아빠도 불쌍한데 자꾸 언니가 없어진 뒤로 더 엄마아빠한테 신경질만 내게 돼서 더 미안해. 내 자신도 밉고 그냥 사는 게 문득문득 지친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언니라는 본보기가 생기니까 그냥 나도 따라가고싶다.... 말로만 이래놓곤 결국 안 죽을 확률이 더 높지만. 아무튼 눈물난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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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엄마
추모공간 글
엄마.. 보고싶어..
한달반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고.. 믿기지도 않아..
아직도 바로 전화하면 받을꺼같고.. 집에가면 왔냐고 받겨줄꺼같아..
아빠가 이제는 조금 진정이 되는거같아
아빠가 엄마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지..?
아빠가 엄마를 따라갈까봐..넘 걱정돼..
동생이랑 번갈아가면서 옆을 지키는데도.. 겁이나..
엄마.. 아빠를 지켜줘..
아직도 믿기지않아 우리 모두랑 약속했잖아
엄마 너무 보고싶어.. 너무 힘들고.. 마음이 너무 아파..
엄마는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그생각에.. 진짜 미안해..
지금 이런말들이 다 무슨소용인가싶기도해..
진작 못알아줘서 미안하고..조금만 기다려..엄마만나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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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추모공간 글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나는 문득 사랑하였다.
그 몸짓 하나에
들뜬 꿈 속 더딘 밤을 새우고
그 미소만으로
환상의 미래를 떠돌다
그 향기가 내 곁을 스치며
사랑한다고 말했을 때
나는 그만 햇살처럼 부서지고 말았다.’
내 예쁜 예주야~ 이 시의 제목은 ‘짝사랑’이다~ 네가 이 시 좋다고 하길래 짝사랑은 싫어서 제목은 안적어줬었지~
하지만 오늘은 제목도 읽어줄게. ‘짝사랑!’ 오빤 이제 이세상에서 너를 짝사랑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오늘 허세 가득하게 네 앞에서 크게 읽어줬는데 잘 들었어?
허세력 만랩으로 살았는데 이젠 내 삶이 영화가 되어버린거 같다..
예주의 삶에 많은 사랑이. 네 마음을 흔들고 또 포근하게 했겠지만. 그래도 너의 2회차 삶의 마지막 사랑은 내가 아니겠니.
안고싶다~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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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추모공간 글
사랑하는 내동생 니가 이세상을 떠난지도 한달이 지났구나~~
니가 보구싶구나 너의 마지막 모습이 너
무도 이승보다 편해보여 언니는 그게 넘 많이 아파
그렇게 많이 힘들었니?
언니가 알아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내동생 사랑하고 또미안해
좋은곳에 갔을거란 생각으로
언닌 버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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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누나
추모공간 글
동생아
네가 떠난 게 봄이었는데 벌써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었어
누나는 네 고통을 함께하지 못한 죄로 잠도 못자고 네가 떠난 그날에 멈추어 있단다
그래도 누난 살아 있잖니
어제 백화점엘 갔는데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유리를 통해 바깥을 보는데 네가 떠올랐어
겁이 많은 네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누나는...누나는 네 아픔을 온전히 알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감히 널 원망조차 하지 못한단다
동생아
네가 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디에도 쉽게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
너에 대해 모질게 이야기 할까 두려워 숨기고 숨겨
동생아 정말 그곳에서는 아무 아픔도 없는 거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가 지나 벌써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네 생각을 하면 미안함에 잠을 이룰 수가 없구나
이제와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네 사진이 들어 있는 작은 유리함 앞에
네가 좋아했던 치킨, 피자, 콜라를 놓아주는 것뿐이구나
너무 미안해
그곳에서는 제발 아무 고통없이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며
남들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누나가 언제 어떻게 죽을 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네 곁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것 같아
그땐 정말 누나로서 널 더 많이 안아주고 진심으로 이해해 줄게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음악도 함께 많이 듣자
동생아
부디 편히 쉬어
다시 누나 동생으로 만난다면 더 잘해줄게 동생아..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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