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POP UP
0
HOME
회원가입
로그인
ebook
유튜브
채널 얘기함
처음이신가요?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얘기함 이야기공간
소개 및 이용방법
이야기 공간
이용후기
활동가 공간
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쩌님
추모공간 글
동생아안녕 누나왔어
니가떠난지 이주채 안되었어
니가떠난뒤로 엄마아빠는 무지속상해하고 엄만 아직 밥도못먹고그래
이렇게 편지를 쓰는거 조차
믿기지가않아
그냥 니가어디엔가있을거같은데
이세상에는 없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않아
그치만 나는 일상생활을 그대로 잘하고있어
코로나로 개학이 또 연기되는 바람에
집에서 애들보느라고 정신 팔려서
솔직히 생각이 덜 나고그래
애들자면 니생각나서 너방에 가보고
우리어렸을때 사진도 찾아보고
오늘은 편지쓰고싶어서 왔어
순간순간 기억들을 요즘 메모장에 적고있어
나중에 우리가만나면 다보여줄거다
!!
오늘 너의 첫째조카는 뭐라도 아는건지
자꾸 죽기싫다고 우는데
오늘 엄마랑 나는 생명은 언젠간 다죽는거라고 , 정도의 차이일뿐 이라고 알려주었어
언젠가 우리가족도 하늘나라가서
다시 내동생 만난날이오겠지
그때 꼭 다시만나자 사랑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8
공감해요
x 2
함계울어요
x 5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1
언니
추모공간 글
잘 지내고 있니 착한 내동생
멀리 시집가서도 매일 아침부터
언니언니 하며 전화로 수다떨던
내동생아 ~~
어떻게 내색 한번 안하고 나한테
이럴수가 있니
그토록 기다리던 조카 얼굴한번 못보고
생일날 그렇게 떠났니
임신한 언니 걱정할까 말안한거니
조카가 태어나서 벌써 세살이 되었구나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예쁜데
왜 얼굴도 못보고 갔니
너무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다
너가고 엄마가 많이 아프셔
하늘에서 엄마 좀 지켜줘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고
그곳에서는 고통 없이 편히 쉬어라
보고싶다 .....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6
공감해요
x 5
함계울어요
x 8
응원해요
x 1
추모해요
x 1
보고싶어요
x 3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2
언니가
추모공간 글
언니가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혼자 많이 외로웠겠다.
지금이라도 내 모든걸 너에게 주고 싶어.
너가 무척이나 그립고 보고싶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8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7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3
보고싶어요
x 4
사랑해요
x 7
미안해요
x 3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5
함께해요
x 3
아빠딸
추모공간 글
아빠~일하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나와서 편지써 아빠가 없다는게 시간이 갈수록 실감이 나서 가슴이 너무 아파..그래도 나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고있어 아빠 분명히 우리 지켜보고 있지?아빠가 지켜주는 덕에 우리 하루하루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살고있어 이렇게 열심히 아빠 몫까지 덕 쌓으며 살다가 아빠 만나러 갈게 그 날까지 우리 옆에서 떠나지말고 함께 해줘요 정말 사랑해 아빠❤️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멋지고 제일 존경스러워 잊지마요❤️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4
공감해요
x 1
함계울어요
x 0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4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0
누군가의 1순위
추모공간 글
한 달 정도 된 얘기긴 하지만 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몇 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밖에서 정신없이 찾다가 처음 발견하고 신고를 하게 되었어요. 이미 사망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서도 없이 떠난 아버지가 처음엔 너무 미워서 마음속으로 계속 욕했습니다. 어린 나이로 정신없이 상주 일을 하다가 입관 때 아버지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생전보다 편안한 얼굴과 생기 있는 얼굴을 하고 계셨어요. 얼마나 삶이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용서하게 되더라고요.
남은 사람이 더 열심히 살아서 할 거 다 해보고 무병장수하여 나중에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흠씬 두들겨 패주려고요 그러고 나서 완전히 용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같은 아픔을 나누고 있으니 과거에 묶여있지 말고 앞으로 더 생기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9
공감해요
x 9
함계울어요
x 3
응원해요
x 9
추모해요
x 7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3
고마워요
x 5
기억해요
x 4
함께해요
x 7
사랑하는 우리누나
추모공간 글
어느덧 누나를 보낸지 47일째가 되가는구나 몸도 많이 아팠는데 마음까지 그렇게 아픈줄 몰랐던 이 못난 동생은 그 날 밤 함께했던 누나의 마지막 살아생전 모습이 아직도 너무 생생해 올해는 삶에 지쳐 나 또한 너무 힘들어서 신경을 잘 못쓰고 귀찮듯 귀 귀울이지 않았던 그 때 따뜻한 말마디 못해주고 조금한 힘이라도 되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지금도 이 순간이 꿈이길 착한 우리누나가 아닌 내가 대신이어야 하는 매일 매일 같은 생각으로 꼭 하루씩만 살아가고 있지만 힘내고 있어... 49재때 부모님이랑 함께 갈게 사랑하고 그 곳에서는 부디 몸도 마음도 행복하고 편하게 쉬어 미안하고 사랑해 우리누나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22
공감해요
x 5
함계울어요
x 8
응원해요
x 5
추모해요
x 6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4
함께해요
x 4
오빠동생
추모공간 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미웠을까
오빠를 생각하면 미운데 한편으로 너무 안쓰러워서 내 마음이 너무 아파
오빠를 본 마지막날에 왜 이렇게 모진말을 했을까
내동생 내동생 하는 오빠의 목소리를 이제 못들어서 너무 슬프다
의지는 많이 됐는데.. 힘들면 나한테 힘들다고 말이라도 좀 해주지
ㅇㅇ이는 걱정하지말구 엄마랑 아빠랑 나랑 잘 키울께
하늘나라에선 걱정없이 아무생각말고 편히 쉬어
오빠가 생각날 때 , 보고싶을 때 또 쓸께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8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2
응원해요
x 1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0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1
함께해요
x 1
친구
추모공간 글
친구야
드문드문이었지만
너와 꾸준히 연락하고
종종 보는 게
내 삶에서 정말 큰 행복이었는데
이제 그럴 수 없다는 게 너무나
정말 너무나 아쉽다
이제 너가 없으니까
혹시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니가 희미해질 거 같아서
가지고 있는 사진, 대화, 모든 걸 다 정리하고 있다
나중에 곱씹고 곱씹어도
너는 지금 나이 그대로겠지
모르겠다
나중에 하늘에서 만날 때
널 보면 정말 내가 내 육신에 실을 수 있는 사랑이란 감정을 꾹꾹 실어서
정말 지겹도록 널 오래 오래 꼭 꼭 안아줄게
고생 많았다 친구야
편히 잘 쉬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3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4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4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4
함께해요
x 1
아직도
추모공간 글
황망하다..허무해..
그냥 너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5
공감해요
x 4
함계울어요
x 3
응원해요
x 1
추모해요
x 1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2
0310
추모공간 글
이제 5개월. 반년이다되가네.
점점 괜찮아지는거 같다가도 쿵쿵심장이 떨리면서 아파.
가슴아프다는게 마음이아프다는 표현인줄알았는데 널생각하고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쿵쾅쿵쾅 뛰어 비틀어지듯 애리면서 답답하고 찢겨지듯 아파.
이런건 처음 느끼는거라 어떻게 설명이안돼. 너무아파.
언제쯤 괜찮아질까?
아픔이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익숙해 지는거라더라.
익숙해질때까지 이아픔,슬픔,고통,그리움 을 계속가지고 있는게 무서워.
자고일어나면 이모든게 꿈이길 눈뜰때마다 생각해.
어느날은 일어났는데 눈뜨지않고 상상해.
너침대에서 너품에서 일어나 잘잤어? 묻는너한테 지금까지있었던일을 악몽꿨어 무섭고 아프고 고통스어러운 꿈꿨다고 중얼중얼 말하면 너가 개꿈꿨네. 난 평생 너옆에 있을꺼야 하면서 꽉 안아주는상상.
이 개꿈같은 현실.
자고일어나면 꿈이길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바라고 빌고 기도해도 현실이더라.
내가 무슨수를 쓰더라도 달라질수없는 현실.
너는 없더라.
꿈에서 깨서 널 진짜볼수있다면.
너가 나에게 얼마나 큰사람인지 내안에 너가 얼마나 많이 차지하고있는지 소중하고 중요하고 그리고 내가 널 엄청 사랑하는것도 알려주고싶어.
너에대한 마음이 너무커서 내가 지금 더 아픈거같아.
가끔은 나도 이기적으로 그냥 널 조금만 사랑했거나 덜사랑했거나 마음이작았으면 지금보다는 조금이팠을까 생각도해.
어제도 너한테 다녀왔어.
널 보러가는길은 여전히 설레고 빨리 보고싶고 가고싶어 갔는데 다녀오면 뭔가 애려..
이제 안올꺼야 라고 어제 너한테 말했는데
돌아오면 또 가고싶고 가면 가슴이 이상해.
가끔은 멀리까지 가서 너가없다는 현실에 화도나.
동네사람들도 너가게손님들도 친구들도 심지어 지나치는 사람들도 우리를 보는사람들이
우리 같이있는게 잘어울리고 예쁘고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서 좋다고 부러워하고 했는데.
기억나? 커피숍사장님이 너랑나랑지나가는데 불러세워서 우리 손잡고가는게 너무 이쁘다고 커피꽁짜로 주셨던거.
그랬던 우리가 왜 지금 이렇게 된건지.
이런날 부러워하던 사람들이 이제 날 불쌍하게 봐.
근데 맞아. 나 불쌍해.
그리고 그런데도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생각나고 널 조금이라도 잃어버릴까 너 흔적을 꽉지고 안놔.
그렇게 하루 몇번이고 매일같이 널 부르던 말. 너 이름 이제는 내입에서 너이름 너얘기 추억얘기 마저 하기 어려워. 주위사람들이 날 걱정하는건지 귀찮아 하는건지 아니면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불편해하거나 혹은 걱정하더라.
그래서 여기에 글을쓰고있는지도 몰라.
어느날부터는 나를제일 잘 알고 날 가장생각해주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해주는위로나 관심보다는 한번도 본적도 만난적도 심지어 알지도 못한 나와 같은 비슷한 현실을 느낀 사람들의 얘기가 이렇게말하면 나쁜거일수있지만 위로가돼.
남의 아픔 슬픔 혹은 고통으로 내가 위로받는거 같아 내가 나쁘다고 생각이들지만
반대로 내 심정이 누군가에게 나처럼 위로가 되지않을까?
너가 간곳 간길, 나도 가고싶어. 여긴너무 힘들어.
예전에 생각해보지도 않은 두렵고 무서운곳이라 생각했는데 너가 가고 그생각이 없어졌어.
그래서 그길 그곳 나도 가려고 했었어.
근데 그러면 내가 널 생각하면서 아파하는거 처럼 내 가족 친구들 주위 사람들이 아프고 고통속에 살겠지?
그래서 나만 아플라고 나만 아프면 되니까.
너가 이제 하늘에서 자리잡고 나 지켜주겠지.
그럴꺼라 믿어.
나한테 다주고 가지 못한 사랑 그곳에서 편하게 잘지내면서 잘 가지고있어.
너가 잘 있어야 내가 잘있어.
슬프고 아프고 힘들고 아쉽고 안타까운 이별은 내가 가지고.
나는 너를 편히 보내줘야겠더라고.
그동안 너무 고생만하고 일하느냐고 수고했고 잘살았고 고맙고 또 고맙고 나에게 잠시나마 이런 행복을 주어서 고맙고 또 그게 너라서 더 행복했고. 그래서 더 고맙고 너무가슴 아프고 미안해.
내가 이곳에서 잘 견디고 열심히 버티고 노력해서 너가 못이룬 꿈 내가 열심히 살아서 그곳에 가면 너만나서 다말해줄께 그때까지 나 잘 지켜봐주고 잘 지켜줘 그때 너가 못주고간 사랑 줘야해.
이랬다저랬다 그리운 마음에 끄적여보네.
여전히 사랑하고 보고싶어.
너는 나에게 있을전부 좋은사람이었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0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9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3
보고싶어요
x 5
사랑해요
x 5
미안해요
x 3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5
함께해요
x 5
<<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
빠른메뉴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한 공간
배우자, 약혼자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부모를 잃은 자녀를 위한 공간
형제 자매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e-book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PDF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