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아빠한테큰딸이
추모공간 글
아빠 잘지내나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왔다고 화 안내드나 글고 아빠 내 꿈에 딱 한번만 나와주면 안되나 나 진짜 너무 힘들다 매일 매일 아빠 따라가고싶은 마음만 드는데 할머니 보니까 엄마한테 진짜 못할짓이구나 싶어서 자꾸 망설여진다 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다 나 중학교때 아빠 따라가서 같이 살았으면 아빠가 지금까지 살아있을까 후회되기도 하고 마지막 통화했을때 그런말해서 죽을만큼 미안하다 그날 통화 녹음한것도 있는데 아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틀어볼라했는데 진짜 목소리 들으면 목매달까봐 아빠 가고 1년 넘게 한번도 못들었다 이제는 자꾸 아빠 얼굴이 뜨문뜨문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서 새벽마다 통곡한다 나는 진짜 기억에 존재하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집에 사는게 매일이 지옥이여서 가족이 없었으면 했는데 막상 없어지니까 이게 진짜 죽지못해서 꾸역 꾸역 살아가는거더라 아빠는 나 안보고싶은지 어째 꿈에 한번을 안나타나주네 매일 매일 원망도 해보고 후회도 해보고 따라가려고 약도 한주먹씩 삼켜서 중환자실에도 가보고 그랬는데 목숨이란게 이렇게 질긴데 아빠는 어떻게 그렇게 죽었는지 참 진짜 매일 생각하고 또 해도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 제일 친한친구들도 우리집 가족사 아무도 모르는데 그래서 아빠 죽었을때도 해명하느라 진짜 힘들었다 친구는 어찌나 그리 많은지 그많은 아저씨 아줌마들 통곡하는것도 처음봤고 장례식에서 절하다가 허리 끊기는줄 알았다 특실 하나 더 빌려서 조문객 받았는데 그 어린 13살짜리가 내 옆에서 그많은 사람 다 받으면서 상주노릇 하는거 보니까 참 기가차데 어떻게 이 어린 초등학생을 두고 그랬는지 머리 끝까지 화도 났다가 꿈꾸고 있는건가 뺨도 쳐봤다가 아빠 없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보낼 애가 너무 불쌍하더라 나는 약아빠져서 친구들한테 거짓말이라도 잘쳤지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쟤는 어떻게 살라고 아빠랑 떨어져서 초중고 학창시절 다 보낸 나는 졸업식에라도 두세번 왔지 어떻게 쟤 유치원 졸업만 보고갈 수 있나 너무 너무 불쌍해서 차라리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렸음좋겠다 생각했다 마지막에 입관할때 아빠 가슴에 카네이션 올리는데 참고 참던 눈물이 다 터졌다 살아서 카네이션 하나 못준게 너무 너무 후회되고 미안해서 살가운딸 아니여서 그냥 모든게 미안하더라 내가 안태어났으면 엄마 아빠 둘이 잘 살았을까 싶기도하고 엄마가 아빠 바다 좋아하니까 해양장 하자 그랬는데 솔직히 진짜 싫었는데 그냥 엄마 뜻대로 하게 했다가 할머니가 할아버지랑 옆에 같이 있으라고 가족묘 하자 해서 그렇게 했어 진짜 다행이였어 해양장 했으면 바다 볼때마다 뛰어들고 싶었을껄 그리고 아빠가 그렇게 질리도록 들었던 홍자버전 사랑참 그거 나 진짜 듣기 싫어했었잖아 근데 나 그거 요즘 매일 들으면서 운다 따라부르던 아빠 목소리 자꾸 들리는거 같아서 서쪽하늘도 마찬가진데 어쩜 가사가 내얘기 같은지 아빠가 비오는 날 갔잖아 예전에도 비오는날 진짜 싫어했는데 아빠가고 비만 오면 진짜 숨이 턱턱 막힐정도로 더 싫어졌어 요즘 계속 비와서 더 우울한가 또 어느날은 아빠가 끓여준 매운탕 딱 한입만 먹고싶어서 베개에 얼굴 박고 소리지르면서 울었어 이렇게 갈 줄 알았으면 그렇게 피지말라고 했던 담배 더 실컷피게 해줄걸 요즘엔 그렇게 극혐하던 아빠 담배 냄새라도 맡고 싶어서 아빠가 피던거 한갑 사서 가만히 타게 냅둔다 진짜 모순이지 아빠 가고 할머니 집에 있다가 우리집에 온 뒤로 한 2주 정도 매일 진짜 숨넘어갈듯이 울면서 잠에서 깼어 그때 꾼 꿈이 시간을 돌렸는데도 결국 아빠를 못구하는 꿈이였어 시간이 백번천번 되돌아가는데도 백번천번 다 아빠를 못구했어 죄책감 때문이였을까 내가 그때 드디어 미쳤구나 했다? 엄마가 아빠 유품 다 버리자해서 버렸는데 목도리하나 훔쳐왔어 매일 그 트로트 들으며서 껴안고있어 아빠집 냄새 조금이라도 나서 좋더라 빨지도 못하겠다 그렇게라도 지옥같았던 고3 오기로 버텨서 나 대학도 입학했다 근데 동기들이 아빠 얘기 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위축되고 화가나 걔들이 뭘 알고 뭘 잘못했다고 이런 생각까지 하는지 진짜 성격도 파탄나는건가 이게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서 솔직히 무섭기도하다 자기 아빠 흉볼때도 속으로 흉 볼 아빠라도 있어서 좋겠다라고 매번 생각해 내 명이 어디까진지는 모르겠는데 타지에 혼자 살아보니까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뭐 하나 더 나아지는게 없네 다시 약 받아서 먹어야될거 같은데 참 숨만 쉬어도 돈 나가니까 약 탈 돈도 없다 이럴때는 원망도 되고 그냥 모르겠다 나도 무슨얘기가 하고싶은지 그냥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해 그리고 아빠 번호 이제 다른사람이 쓰더라 카톡에 아빠 이름인데 다른 사람이 쓰길래 카톡 보내 보려다 말았어 아빠 프사 보고싶었는데.. 내일은 경찰서에 마지막 사진 보여줄 수 있냐고 전화해볼라고 평생 안볼라했는데 그런 모습이라도 너무 보고싶어서 그냥 해볼라고 1년넘어서 보여줄지는 모르겠다 보더라도 충격받아서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모르겠어 이젠 무튼 다음생에는 꼭 아빠가 내 아들로 태어나 할머니처럼은 안키울게 아니다 그놈의 돈이 뭐라고 재벌집에 태어나서 우리집 식구랑 아무도 엮이지말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이번 생에 못산만큼 더 오래살다 가 아무튼 보고싶다 꿈에 좀 나타나줘 제발.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3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2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1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4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3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정진영
추모공간 글
5년이 지났네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꺼야ㆍㆍ

그대의 아이들도 잘지내는거 보이지?

당신의 자존감이였던 큰아이ᆢ
당신이 많이 미안해야되는거 알지?
하필이면 고3때ᆢ
당신힘든거 알지만 많이 속상했어ᆢ
그니깐
하늘에서 우리아이들 지켜주고
보호해주고ᆢ보듬어줘야해ㆍㆍ

그러겠지
그대니깐ᆢ

큰아이 군대재대하면
내년부턴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겠지

글두
울아이들ᆢ참 대견하지?

당신한테 칭찬받고 싶어ᆢ

당신이 그러캐나 보내고펐던 의대를
둘째가 간거 보고있는거지?

잘해낼꺼야ㆍㆍ두놈다ㆍㆍ

글구
그대의 어린아내였던 나도
잘지내고 있어

골프좋아해서 수목장했더니
추워지면
마음이 그래ᆢ
추워져서 그대가 생각나나부당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2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8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0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
사랑하는 동생SH
추모공간 글
내일이면 벌써 우리곁을 떠난지 49일이구나 아직도 믿기지않고 지금이라도 누나 ! 하며 문열고 들어올것 같은데 ...
너무 사랑하는 내동생 끝까지 지켜주지못해 너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다 ㅠㅠ
널 보내며 아무걱정말라고 약속했는데 가끔 너무무거운 현실들 때문에 갑자기 가버린니가 밉고 원망스럽기도했어
아침에 눈뜨면 감을때까지 니가 계속 내주변에 있는듯 맴돌고 눈물만 나는데 점점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하며 지내는 날들도 힘들고 .. 그날이전에 제일힘든건 육아였는데 이제 그마저 힘들다는 감정도 느끼지못하고 .. 고작 이런이유따위로만 힘들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도해
너무 잔인하고 고통스럽다 ...
그곳에서는 마음 편히 있는거니 ?
언제쯤 편안한 얼굴로 꿈속에 나타나줄까
제발 그곳에선 맘편히 너의 꿈을 펼치길 바래볼게 사랑한다 내동생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5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8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2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5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6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7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2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4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4
쌕쌕이지은
추모공간 글
엄마 요즘 진짜 보고싶어
요즘은 엄마 생각하면 칼이 내 마음을 다 쑤시는거 같이 아프네
엄마 내일 아빠 퇴원해 뭐 퇴원도 아니고 다시 병원 가고 겨울만 지내게 해보려구
엄마 두 다리 쭉 피고 자는거야? 나는 이렇게 사는데..
엄마는 내가 하나도 안 짠해 하나도 안 미안해
엄마 우리 애기 크리스마스 소원편지에
할머니가 다시 살아돌아는거래
8살 6살 애기들 편지가 장난감이 아니고 할머니래. 엄마 진짜 못됐다
나도 엄마가 살아있으면 좋겠어 내 친구들 다
엄마있는데 나만 없잖아
엄마 할머니 보고 싶은데 나 못 가
40년만 더 살고 갈께 나는 우리 애기들이랑 박서방
좀 더 챙기다 갈께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8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2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0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0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2
자살하지 마세요
추모공간 글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0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0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0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0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0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내동생
추모공간 글
며칠만에, 오랜만에 들어왔네
그 동안 누나는 엄마랑 밖으로 많이 돌아다녔어 쇼핑도 하고 바람도 쐬고 구경도 하고... 잠시겠지만 엄마는 많이 괜찮아 졌어
누나가 다시 일 시작하고 본가 떠나면 금방 다시 너 생각에 마음 아픈 날들이 많아 지겠지만..누나가 더 잘 할게
아빠는 많이 힘들어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서 약 먹고 계셔 누나가 챙기려 해도 딸이다 보니까 너만큼은 못하나봐 그래서 조만간 다 같이 심리치료도 받고 아빠는 입원해서 검사하고 푹 쉬기로 했어
할머니도 잘 계셔 공공근로 다시 시작하시고 밥도 잘 드시고 잠도 잘 주무시고 불경 많이 읽고 계셔
넌 어때? 어떻게 지내 어디에 있는지 마음은 어떤지 알지 못해 너무 갑갑하다 누난 아직도 니가 어딘가에 있다고 믿고 지내는 것 같아 그러다가 실감이 나는 상황이 닥치면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너무 미안해 안믿겨.. 엄마아빠 없으면 누나는 혼자인데 어떻게 하라고 그렇게 멀리 갔어 동생아 누나가 해준 것도 없이 그렇게 보내서 죽을만큼 아프다 혁아 미안해 그 곳에선 편안히 쉬어 꼭 나중에 만날 수 있을거라 믿고 살아갈게..사랑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7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5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
언니가
추모공간 글
언니야..
정말오랜만이지..
미안해.. 지난시간속에서 언니는 널 일부러 잊고 지냇어
그런데 자꾸 너가 꿈에 있네
꿈에선 여전히 넌 언니랑 싸우고
그러는데
일어나면 너가 없다는 사실을 한번 더 깨닫고 또다시 널 잃은 슬픔에 빠진다...

언니는 임신중이야
사실 널잃고 내가 아이를 잘키울수 있을까 .. 내가 부모가될자격이있나 자신이없어 계속 미뤗는데
언니곁에서 같이 지쳐가는 너의 형부를 보니 더이상 미룰수 없겟더라

근데 임신하고 나니 너가 왜이렇게 보고싶니
언니랑 약속햇자나
조카한테 당당한 이모 되고 싶다고 그랫자나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당당한 이모 되겟다고

언니가 너보러 못가서 미안해
동동이랑 함께보러갈게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8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8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3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3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2
화영아빠
추모공간 글
화영아빠 잘 지냈지
너무보고싶다 월요일날 셋째작은아빠가 집에왔다갔거든 나한테 아빠를 이제 잊으라고 말하는거야 속상해서 울었어 나는 아빠를 잊지못하겠어 오늘 비왔는데 아빠가 많이생각나더라 아빠없으니깐 더 우울해졌고 멍해진거같아 이제 아빠도 없고 차라리 아빠한테 가고싶다 나는 어떻게할까 이번주토요일날 아빠한테 꼭 갈게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7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1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
보고싶어요
추모공간 글
할머니께서 잠드신지 1년이 되었네요. 그곳은 편안해요? 살아계실동안 많이 힘드시고 괴로우셨잖아요... 몸이 안좋으셔도 멀리서 온다고 해서 무리하시면서 반찬 주시고..옆에서 안도와드린 제가 너무 후회가 들더라구요..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드리고 가시는 모습만 봤네요... 살아계실때 사진이라도 같이 찍고 놀걸...할머니는 저희들 사진을 잔뜩 가지고 있어주셨는데 저희는 할머니사진이 없네요...약속 못지켜서 죄송해요..바이올린으로 아리랑 들려드리고 싶었는데..마지막으로라도 들려드릴걸...할머니 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보고싶고 할머니의 온기가 너무 그리워요..어렸을때 주고 받았던 편지들을 보면서 그리워 하고 있어요..후회하면서요..이제 눈물도 안나오네요...가시는 모습 보면서도 이상하게 눈물이 안나왔어요..제가 너무 차가운걸까요..?마음은 아프고 슬프고 그리운데 눈물은 왜 나오지 않을까요...마지막으로 할머니 많이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7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0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0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보고싶다
말로 표현못할만큼 사랑해
너무그리워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4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7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6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11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4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6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