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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딸이
추모공간 글
아버지
다음주에 아버지 보러 갈거야
애들 데리고 갈게요
매년 2월은 아버지 있는 바다를 보러 가네
아버지 덕에 . . .
아버지
살아계실 때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전화라도 밥이라도 치료라도
다 소용없고 평생 후회하며 죽겠지
늘 미안하겠지
어쩔 수 없고 돌이킬 수 없고
그냥 그렇게 살겠지
아버지 죄송해요
그곳에선 할머니 할아버지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버지 다음주에 만나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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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추모공간 글
언니가 벌써 떠난지 2달째되어가네 그렇게 잘가던 시간이 언니가 없으니 참 하루가 길더라
이맘때 같이 놀러도 다니고 맛있는거 함께먹으러 갔던게 지금은 추억속에서만 언니가 존재하네 그 누구보다 언니를 의지했던 동생이라서 아직까지도 너무 힘들어 매순간 언니를 떠올릴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프더라 이아픔은 나도 처음겪어봐서 정말 남의얘기인줄 알았는데 겪어보니 하루를 지옥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이야 남겨진사람들이 너무나 힘들어 언니의 빈자리는 우리가족이 감당하기엔 아직까지 버겁네 엄마아빠도 많이 의지했었는데 마음이 아팠던 만큼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길 바래 보고싶고 매일 그리운 존재가 되어버린 언니 우리 나중에 꼭 다시만나자 비록 언니가 먼저떠났지만 다시만나길 바랄거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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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추모공간 글
테스트입니다!!!!!테스트입니다!!!!!
테스트입니다!!!!!
테스트입니다!!!!!테스트입니다!!!!!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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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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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추모공간 글
할머니 안녕하세요. 거기는 어떠세요?
생전에 우리엄마한테 못되게 굴고, 우리 아빠 맘고생 시킨 당신은 나한테 솔직히 아는 지인정도로 느껴질만큼 머나먼 분이셨어요. 근데 막상 당신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어요. 그리고 누구의 장례식장에 가서도 울지 않고 덤덤하겠다고 다짐한 걸 무너뜨린 것도 할머니입니다.
할머니, 제가 살아계셨을때 조금이라도 더 찾아뵀으면 당신께서는 조금 더 기뻐했을까요? 지금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의문이 되었네요. 있잖아요 할머니, 할머니 발인식날 아빠가 울었어요. 제 생전 처음이에요.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아빠가 나와 언니, 엄마를 따뜻하게 안아줬어요. 정말 처음이었어요 우리 아빠의 그런 모습. 그래서 다짐했어요. 나로 인해 아빠가 우는 모습, 아픈 모습 보지 않도록 하려구요. 이제껏 그래왔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그러려구요.
할머니, 할머니도 잘 아시죠? 우리 아빠 엄마 고생 많이 하신거요. 그러니까 우리 아빠좀 살려주세요. 우리 아빠 좀 아프지 않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살수있게 해주세요. 할머니, 우리 아빠 낳아주셔서 잘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당신의 삶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한평생 당신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러니 그곳에서는 편히 쉬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거짓없이 할머니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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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아빠
추모공간 글
비오니까 아빠 다 생각나고 아빠 천국에 잘 지냈지? 어머님 아버님 친정엄마 잘 지내고 있지
많이 보고싶다. 아빠 밤마다 매일 울어
아빠 기다려 언젠가는 아빠한테 갈게
아빠 없으니까 많이 힘들어 나도 자살생각했어
아빠 잘 지내고 있어 우리가족 잘 살고 있으니까
항상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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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ㅇㅇ
추모공간 글
왜 하필 조현병이란 병이 우리 엄마한테 찾아와서 한 평생을 괴롭혔을까 사는동안에도 고생 진짜 많이 했는데 마지막까지도 너무 비참해 우리 엄마
삼촌이 그러는데 매일 밤마다 울었다며 나 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엄마 나한테 미안하지 나도 미안해 다른 엄마와 다른 엄말 원망했었어 다른 평범한 가정이 무지 부러웠어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엄마 아빠랑 오순도순 살고싶었는데 나한테는 큰 욕심이였나봐...나 어렸을 때 같이 찍은 가족사진 속에선 우리 참 평범했네 사진첩 보니까 우리 나들이도 많이 간 것 같은데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아.. 엄마 한달에 한 번씩 나 보러 왔을때 나 항상 안아줬잖아 포근했던 엄마 품이 너무 그리워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도 희미해져가 사는동안 못 볼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 하지만 나 무너져내리지 않고 엄마 몫까지 꼭 열심히 살꺼야 이번에 수능 잘 봐서 꼭 원하는 대학 붙을게 엄마가 하늘에서 응원해줘 우리 딸 잘 해낼 수 있다고... 엄마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한번만 더 내 엄마 해주라 그땐 우리 이렇게 빨리 헤어지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엄마 많이 보고싶고 사는동안엔 한 번도 못 말했는데 사랑해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 나중에 하늘에서 꼭 만나요 이번 생에 내 엄마 해줘서 고마웠어요 좋은 추억만 잘 간직할게 이제 맘 놓고 편히 쉬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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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추모공간 글
너로 인해 행복했던 내 삶이..
너의 부재로 무너져간다
나는 무얼 위해 계속 살아야할까
산 사람은 살아야지 시간이 해결해준다
이런 말들이 너무 신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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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너
추모공간 글
!!아
너를 꿈에서 본적이 있어
어린아이 모습 일때도, 흐릿한 모습 일때도 있었어.
너의 외로움과 고통을 외면한 너를 용서해줘.
나에 대한 연민과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무능하게 허우적 거리던 나를 용서해줘.
미안해. 정말 미안해. 많이 힘들었을 너를 외면하고 마음속으로 멀리했어.
너의 짧고 외롭고 힘들었던 생을 너는 용감하게 스스로 중단시켰지..
미안하다.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어 가끔 힘들어..
너는 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랬고 나에게 아무 이야기 하지 않았어..
알면서도 나는 모른척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서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래..
사랑해.. 사랑해..
너를 알아주지 못하고 도와주지 못하고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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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모공간 글
다른 가족과 다르게 살아간다는거.. 내가족임에도 온전히 소개할수없다는거
생각만해도 눈물이 난다는거.. 잊으려고해도 잊을수없다는거..
티비에 누가 자살했다는 소식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
바람이 부는 계절이오면 오빠가 떠난 그날이 생생하게 생각난다
사실 겪어본사람만 아는 아픔이고, 위로를 받아도 그때뿐..
자살 유가족은 내 가족이 자살했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
그래서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척 해야되고, 남편이 신경쓰일까봐 남편 몰래 소리내지 못하고 운다.
이 사이트에 찾아온 이 순간도 망자를 잊지못해 오는것인데, 자살유가족을 위한 제도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 곳에도 그리움에 몇자 적다가도 전화번호 인증창이 뜨면 그냥 꺼버리길 수차례..
무엇을 참여하려해도 지자체에 전화를 해서 참여가능여부를 물어야 하는거 같은데, 전화를 걸어 '자살유가족인데 참여할수있나요?'라고 묻기가 쉽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자살유가족은 가족이 떠난 그 순간을 절대로 잊을 수 없다. 그냥 평생 안고가야되는 문제인거다.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부족하다. 자조모임.. 참석해보곤 싶지만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망설여진다.
날씨가 추워지고있다. 오빠가 떠난 그 계절이 오고있다. 벌써부터 무섭고 우울하다. 그리고 너무 많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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