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짠나
추모공간 글
훈아 누나 오랜만에 왔어
이곳은 참 슬픈곳이야. 그사이에 많은 추모글들이 달렸어.
설날에 너한테 갔는데 친구들이 다녀갔더라? 사진 보니까 참 보고싶더라.
엄마랑 쿤나 꿈에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 내꿈엔 안나오지만..ㅠ 역시 나쁜놈
쿤나 꿈이 정말 맞다면... 아니 맞다고 믿고있어 그래서 요즘 덜 힘들어.
부디 너가 원하던대로 푹 쉬길바래 우리는 덜 힘들어할게.
그래도 한번씩 꿈에 나와서 얼굴 비춰줘. 내 꿈에도 좀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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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유댕
추모공간 글
그곳에서는 정말 편하게 지내고 있는거지?

나 정말 여기서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
말도안되는 짓거릴 하고 다니고 있더라 내 스스로가...

정신병일수도 미친놈일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건 딱 하나야.

나는 너 없으면 안된다는 것.

내 인생에 너가 나타났고 널 만날 수 있었고.
지금은 너가 없다는 것.

울 공주. 아니 유댕아.
이번에는 너가 너무 했다.
진짜 정말 너무 했어...
이번에는 정말 너가 너무한거야...

유댕아. 산다는 거 정말 어려운 거 잖아.
내 삶속에 내 인생에 너가 있어야 그게 내 인생인데 너가 없다면 그만 멈추는게 나아...

유댕아.
왜 먼저 간거야... 왜 하필 너여야만 한거야...

정말 너만 있다면... 너만 살아만 있다면...

가끔 그런 생각을해...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울 유댕이를 알지 못했더라면 과연 지금의 나 까지 올 수 있었을까?

절대 아니야...

유댕. 조금만 기다려줘.
유댕이도 귀한 부모님의 딸
나도 귀한 부모님의 아들로서 태어난 거지만.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난 유댕이가 없으면 안되.

내가 벌을 받는다고 해도 상관없어.
태어나서 지은 죄들 댓가를 치르고 널 만나러 갈래.

유댕아.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나같은 놈을 만나줘서 고맙고 유정이기때문에 날 만나준 것 같아.

정말 조만간에 만나게되면 정말 내가 잘할테니까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정말 사랑한다 모든것을 바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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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추모공간 글
언젠가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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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추모공간 글
오빠야
유서가 암만 찾아도 안나온다
어디놔뒀노..
어째 이럴수가 있나
내가 12일에 전화했을때 이상해 가지고 계속 무슨일 있냐고 물었는데 엄마도 이상하다고 안하고 오빠야도 이상한일 없다하고 그날 그냥 바로 달려갈걸. 엄마전화연습시키고 이상했는데
달려갈걸
이상하다고만 하지말고 달려갈걸.
달려갈걸.
이럴수가 있나 나도 안보고
암거도 안남기고
이럴수가 있나
내가 달려갈걸
글쓰기 그래 좋아하는데 마지막가면서 아무것도 안남겼다는게 나는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는다

오빠야가 핏자 샀다며 핏자 핏자~ 노래부르고
그 윙 샀다고 미니오븐 돌려가지고 계속 우리 먹이고

내가 자꾸 눈가렵다고 친구집 떠도니까 오빠야가 되게 미안한얼굴로 봤잖아 그 얼굴이 아빠가 내한테 미안하다 했던 그 얼굴 이랑 생각해보니까 똑같더라
오빠야 나도 정신 막 안건강하다
내만나두고 이래 아빠랑 오빠야랑 다 가니까 좋나. 할머니가 다 데려갔나.
좋나 편하나 편하나
이제 머리도 안아프나
오빠야 죽기전날에 면접봤던 회사에서 출근 안하냐고 엄청 연락왔었다.

오빠야 그냥 좀만 며칠만 더 버텨주지
오빠야 생일도 지나가고 나는 시간 쪼금만 쪼금만 돌려서 다 고쳐놓고 싶다
이라지마라.진짜. 다같이 그래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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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추모공간 글
친구야, 문득 생각나서 몇 자 적어보려고
제법 시간이 흐르며 무던해졌는지 아픔과 슬픔보다는 헛헛함이 가슴에 옅게 차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순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 변화과정이 너가 내 안에서 사라지는 것만 같아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아.
그 날 그렇게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나름 수소문을 해봤지만
생전 흔적이 남은 장소조차 알아낼 길이 없어서 참 속상했고, 지금도 마음이 안좋네.
얼마전에 동기들끼리 J 청첩장 모임가졌어, 뱃속에 아가도 이쁘게 자라고있대 기쁜 소식이지?
가는길에 같이 가던 H가 문득 너 이야기를 하더라, 너 생각이 났다고 좋아했을 것 같다고.
지워지지 않을 먹먹함을 안고 살아가는건 비단 나 뿐 만은 아닌가봐 그게 작은 위로가 되기도하고 짠하기도 하고
참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 M은 최근에 새 연애를 시작했는데 잘 맞나봐 원래도 말이 많았지만 요즘엔 유독 더 심해져서
귀에서 피 날 것 같아ㅋㅋ 무던한 척 하지만 M도 많이 그리워하는게 느껴져, 한 껏 술에 취해서 둘이 꼴사납게 펑펑 울던날이
아직도 선하다. 할 말도 많고 풀어낼 응어리도 많은데 막상 쓰다보니 조금 힘드네, 나도 삶이 버겁고 힘든가봐
편히 쉬고있어라 친구야 허락된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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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안녕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네.. 평생 돈만 뼈 빠지게 벌고 일만 하고... 그렇게 허무하게 가는 게 어딨어? 정말 보고 싶어 가끔 집에서 삼겹살 가져와서 술 한잔 할 때마다 아빠가 차랑 집 갖게 될 줄 몰랐다고 그랬잖아. 근데 집 산지 얼마나 됐다고 그렇게 빨리 가... 아빠도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즐기고 싶은 것도 많았잖아. 아빠 젊었을 때 그렇게 힘들게 살았으면서 이제 좀 좋아지니까 갑자기.... 나 아직도 기억해 아빠가 술 먹고 들어와서 아빠 동창이 돌아가셨다고 했을 때의 표정. 정말 슬프고 안타까워 보이더라. 아빠도 아빠가 그렇게 될 줄 몰랐겠지..또 요즘에 아빠가 옛날에 나한테 드문드문 써준 쪽지도 다시 읽어보고 있어. 아직도 아빠랑 하고 싶은 말도 천지야. 명절 때마다 너무너무 생각나.. 항상 장난도 많이 쳐주고 웃게 해주고 무서울 땐 무서웠지만 좋을 땐 정말 좋았던 아빠, 우리 아빠 너무 보고 싶어. 그때 사랑한다고 못 말해줬던게 아직도 한이 맺혀. 엄마랑 둘이 잘 살고 있어. 꼭 다시 만나러 갈게 그때까지 잘 있어줘 아직도 아빠 생각 많이 나 너무 보고 싶어. 그저께도 아빠 보러 갔다왔어. 사진 속 아빠 얼굴 환하게 웃고 있더라 하늘에서도 그렇게 환하게 웃고 있길 바랄게... 정말 사랑하고 보고 싶어 제발 하늘에선 아무 근심 없이 재밌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랄게 이 땅에선 이제 내가 엄마 책임 지고 잘 살아갈게 그리고 꼭 만나 사랑해 정말로❤️ 다음 생에 태어나도 난 아빠 딸로 태어날거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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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공간 글
엄마
지금은 딸기철이야 이맘때쯤에 엄마랑 나랑 드라이브하면서 딸기를 사러갔었는데,
엄마랑 같이 딸기를 사서 먹은 기억이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오늘 아빠가 딸기를 사왔어, 내가 사오라고 했어
다듬으면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라
엄마 나 요즘은 엄마가 너무너무 미워
너무 일찍 가버려서 너무 밉고 보고싶어서 밉고 약해져가는 아빠를 보면서 미워
어쩜그렇게 미울수있지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젯밤에는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어 막 너무 답답해서 가슴이 아파서 믿을수가 없어서 엄마가 그랬다는걸 인정하기가 싫어서 눈물이 계속 나왔어
엄마도 외할머니 일찍 보내서 남겨진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는걸 알고있었을텐데 어떻게 엄마가 그럴수있는지
하지만 너무 아팠던 엄마가 한 선택이라는걸 이해하니까 가슴이 찢어져
나는 원망을하면서도 못하겠어 그냥 나는 엄마가 보고싶고 그냥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엄마, 이기적인 딸이라 미안했어 항상 후회해 너무 후회해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야겠지 그리워하면서 살아가야겠지 자신이 없어
언제 죽어서 엄마를 보러가 너무 길다
하지만 엄마 나는 엄마가 한 똑같은 아픔주지 않을거야 엄마 보내는날에 결심했거든 그냥 너무 보고싶어 엄마가 나 안아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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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추모공간 글
안녕..? 큰오빠
내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거라곤 몰랐다..
벌써 한달이 지났어. 나는 덕분에 새벽마다 잠을 제대로 못자. 자려고 하면 자꾸 눈앞에서 어떻게 죽었는가가 내 머리속에서 자꾸 떠올라.
엄아아빠는 요즘 그래도 괜찮아 보이셔서 다행이야. 물론 속은 곪아있겠지.
특히 아빠가 힘든 티 낼때마다 내가 오히려 화내면서 그만하라고 윽박도 질러.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런 모습 보는 나도 너무 힘들거든
잠만들면 자꾸 무섭게 꿈에 나올까
행복했던 그런 모습말고 항상 꿈에서 왜 날 괴롭힐까..?
아직도 난 너무 무서워.. 물론 큰오빠가 나랑동생한테 다 잘했지만 죽은 그 장면을 봐서 그럴까 항상 내 꿈속에 왜 처참한 몰골로 찾아와서 날 괴롭게 만드는걸까.. 너무 힘들어
근데 어디가서 티는 안내고 있어. 다 극복한척 괜찮은척 하는데 너무 무섭다... 난 방에 불을 다끄고 자야만 자던 내가 이젠 무드등이라도 켜둬야 잠이들어.. 어두운게 무서워 진짜 힘들어했던거 못알라 준거도 너무 미안하지만 진짜 꼭 왜 그래야만 했니.. 왜그랬어 진짜 덕분에 나도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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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추모공간 글
오늘이 자기를 보낸지ᆢ딱31일되었다 ᆢ
30일이 3000일만 같았던 하루하루ᆢ
이렇게 큰고통ᆢ큰아픔이 있는지 상상도 못했다
울고 ᆢ불고ᆢ소리쳐보고 가슴을아무쳐봐도
자기는ᆢ아무 반응조차없고ᆢ
자기야~부르면 바로 눈앞에 나타날것만같은데ᆢ
어디에도ᆢ자기는없네ᆢ
남자를 우습게알고 항상 하찮게여겨서
친구가 한번은 천벌을 받는다고 했었는데ᆢ
근데 첨으로 정말정말 사랑하는자기를 만났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치ᆢ어떻게 혼자 나를두고
가버리냐ᆢ나는 지금 자기로 인해 모든천벌은
다받고있는데ᆢ자기는 지금 편해???
낙천적인성격이라 죽음은 한번도 생각이 없는
나였는데ᆢ한달동안 죽음만생각했다ᆢ
널 보러 가기 위해서ᆢ
근데ᆢ내가 죽어 버리면 희야가 넘힘들것 같아서ᆢ그냥 널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려한다ᆢ
누군가가 그러드라ᆢ
자꾸 내가 울고불고 하고 자기를넘못잊고
그리워하면ᆢ자기가 좋은곳으로 못간데ᆢ
그래서 아주깔끔하게 자기를 잊어 주기로했다
그래야 자기가 하늘나라 가서라도 편하게 쉬지
그래서 오늘은 한달만에 헬스장왔다ᆢ
이글을쓰면서ᆢ또 눈물이나고 자전거를 타면서도 눈물이나지만ᆢ그래도 이겨보기로했다
그러니까 내걱정은 하지말고 하늘나라 가서
아주편하게ᆢ돈 걱정없이 아주편하게잘지내고있어ᆢ
우리봉봉아~~
별이되어ᆢ내가 얼마나 씩씩하게 잘사는지
지켜봐줘ᆢ
안녕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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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추모공간 글
오랜만에 적어본다.
요새 티비에 가족얘기가 나오면 눈물이 나와
그리고 준비없는 이별을 또 겪게 될까봐 무서워
오빠 잘있는거지?
2019년, 우리오빠는 평생 34살이겠다.
담담하다가도 그냥 오빠 생각이 난다
별거 아닌거에 웃고, 나 결혼하면 뭐사줄까 고민하던 오빠의 모습이 떠올라. 내 남친 안부 묻던 오빠도.. ㅇㅇ이 챙기던 오빠도
엄마랑 손잡고 시장에 갔다오던 오빠도..
오빠, 나는 오빠처럼 엄마한테 살갑지 못해서 어떡하지? 그래서 엄마는 오빠를 이제야 그리워 하는거같아.. 그전에는 정신없이 ㅇㅇ이 챙기느라 몰랐는데 이제야 허전한가봐
오빠 진짜 보고싶어. 예전에 오빠한테 밉게 굴었던거 미안해. 오빠의 맘이 아프다는 걸 알면서도 별거아니겠지 하며 넘어갔던거 너무 미안해
다음생에는 부잣집에 태어나서 오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아. 내가 죽는날까지 오빠를 위해 기도할께
꿈 속에라도 한번나와 잘있다고 해줘..
보고싶다 우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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