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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모공간 글
미안해
사랑해
우리 아빠라서 너무 감사해~
아빠가 생각나서 미친듯이 가슴이 아프지만..
살아볼께~
거기서는 모든거 다 잊어버리고 편안하게 지내
그리고 내가 힘들어할때마다 참을수있는 힘을줘
항상 기억할께~
살아계실때 사랑하다는 말 많이 해줄껄~후회가되네 아빠 정말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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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추모공간 글
언니안녕 나 또왔어
나진짜 현셍 바쁘게살고
그만큼 노력하니까 알아주는 사람들도 생겨서 돈도 진짜 열심히 벌고
공부두 열심히한다? 외적이나 내적이나 현명한 여자가 되고싶어서 노력 많이하구 있는데.. 근데 언니
나일부러 이렇게 지내는거 같기두해
안그러면 마음이 너무 휑해
나도 똑같이 가고싶은데
그럴용기조차없어서 아둥바둥 사는 나란 애 그냥 겁쟁이야 나는
주위에 말못하는데 그리움은 커져서
힘이들어
보고싶어
언니 왜없어..
사람들한테 말하면 멘탈 약하게 보거나 불편해하니까 속에서 더 곪네
그리워하는것도 멘탈약한거야? 나 친구가 그랬는데 나 진짜 상처 받았어
보고싶어 ...
진짜로 보고싶어 이야기 나누고싶고
내눈빛만봐두 언니 알았잖아 내맘
내속 깊은곳 까지 걱정해주는 사람
언닌데 내가 어떻게 잊어
짜증난다ㅠ... 언니 못보는현실도
못기대는 이현실도
내가정환경도 내몸도 내상황도
올해왜이렇게 버거운거야
신은 참을수있는 고통만 주시고 가신다는데 맞는건지 아 너무 버겁네
또 이렇게 끄적이고 갈게 나버틸수있게 힘좀 줘언니 요새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차리자 ㅇㅇㅇ 하면서 내이름 되뇌이면서 시작하거든..
힘내볼게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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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우리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야 언니야가 떠난지가 4년이 지나가는데 여전히 나는 그날을 기억하다보면 숨이빨라지고 그때 분명 언니랑 이렇게 허무하게 헤어지지 않을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죄책감에 다시 빠지게 된다
옆에 잠들어 있는 우리 애들 보면 한켠에 늘 미안하면서 언니 생각하면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만지고 싶어서 듣고싶어서 미칠것같은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낫나 이젠 이현실이 꿈같기도 한데 ,,
아 모르겠다,, 나보다 더 힘들 아부지엄마 곁에 나라도 오래오래 있어야할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불효 같네 그냥
언냐 우리 언니야 내언니야 형아
너무 보고싶다
얼마나 더 미친듯이 그리워 해야 만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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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추모공간 글
아빠..그냥 지금은 아빠를 어떻게든 마음속에 묻어두고 꺼내지 않고싶다..
모든걸 외면하고 싶은데...순간순간 자꾸 떠오르는 얼굴, 이름, 장면들을 어떻게 하지?
아빠 없이 잘 살꺼라고 보란듯 잘살꺼라고 다짐하다가도 어느 순간 이런 마음이 폭풍처럼 무너진다..
앞으로 숱하게 많은 살날...어떻게 버티고 이겨내지.. 뭐 살다가 아빠처럼 그냥 가면 되지-하고 쉽게 생각하다가..또 아빠가 남긴 아픔을 우리 가족에게 또 남기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고.. 아직은 아빠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왜그랬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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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모공간 글
진짜 진짜 미안해
다른말은 못하겠고 진짜 미안해
한 번이라도 다시 나한테 밥 먹었냐고 물어봐 주면 좋겠어
진짜 미안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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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추모공간 글
2020년 3월 22일.
저희 어머니가 아파트 화단에 떨어지시고
그렇게 전 서른하나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폭력적이고 악랄한 친가, 차별과 소외가 일상이었던 외가로 인해 아프고 힘들었던 어머니의 유일한 가족은 저라는 못난 딸 하나였지만 저는 불효했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여기에 다 적을 수가 없습니다..
8평 남짓의 초라한 원룸, 어머니의 유골함과 유품을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거나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사진을 매일 가슴에 품고, 하얀 보자기 속 유골함을 만지고 싶지만 문득 문득 내 손은 이 유골함을 만지기에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껏 어루만지지도 못합니다. 어디서도 마지막 편지를 구할 수 없었던 저는 이 삶이 끝나기까지 영원히 어머니의 죽음의 이유를 알 수 없겠지요. 분명 이곳에서 자면 어머니와 함께인데, 새벽에 깨고 밤낮으로 울고 콧물이 범벅됩니다. 죽을 용기는 없지만 내가 사는 것이 엄마가 원하는 것일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절대로 엄마를 나와 다른 세상으로 보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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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家
추모공간 글
13년 전, 열여섯이던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와보니 술을 마신 다음날 바로 죽을 리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 전날까지도 아빠와 할머니 댁에 있었는데 그 날도 여전히 술을 시키더라고요. 할머님은 이런저런 핑계로 보내시려고 했는데 그때 봤어요. 이런 순간까지도 술을 마시는 구나, 정말 나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게 참 후회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사고사가 아닐 거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돌아온 다음 날 새벽에 자고 있는데 어머니가 깨우셨어요. '아빠, 돌아가셨다.' 그 말에도 믿기가 힘들었어요. 13년이 지난 지금에야 실감이 나요. 물론, 새아버지가 계시고 너무 화목해요. 근데, 그게 더 내 마음을 울려요. 가끔이지만 그렇게 돼요.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너무 행복해서 가끔은 아빠를 잊어먹기도 하는데 그때 맞춰 꿈에 아버지가 나와 환하게 웃으시더라고요. 그 옆에 그때 그 할머니도 같이 계셨어요. 깨고서 느꼈죠. 아, 이제 진짜 두분 다 가셨겠구나 라는 느낌이요. 엄마가 연락도 안 된다셨어요. 마지막 기억까지 그렇게 흐려져 갑니다. 근데요, 딱 하나 지워지지 않는 게 있다면 '아빠, 기일' 이런 단어에 눈물이 나요. 아직 제 마음 한구석에 아빠가 있는 거겠죠. 그래요, 지금 처음 말해봅니다. 아빠,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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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추모공간 글
내새끼..울애기..내가 사랑하는 내조카
벌써 49재가 지나버렸네..ㅜㅜ
이모 너가 보고싶어서 가슴이 터져버릴꺼같아.
하염없이 생각나고, 눈물나고, 힘들지만 너와 함께 했었던 기억떠올리면 행복했고,고마웠고,늘 감사했어.
이모한테 늘 위로가 되어주었던 내사랑..내조카..사랑해..
이모늘 늘 영원히 널 사랑하고..그리워할꺼야..잊지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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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추모공간 글
안녕, 잘 지내지?
남겨진 나는 널 그리워할 시간도 없이 널 떠나보내는 각종 행정절차부터 시작해서 정신없이 여기까지 왔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 보고싶은 마음만 해도 힘든데 이 세상에서 그 감정을 억누르고 기어코 거쳐야 할 절차들이 너무 많아.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거 네가 봐줬으면, 칭찬해줬으면 좋겠어.
여기에 오니 나보다 더욱 가슴 찢어졌을 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슬프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해.
얼마나 아픔과 슬픔 가득하니, 이 세상은.
나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용기내볼게, 어떻게든 열심히 이겨낼게. 꼭 지켜봐줘. 많이 고맙고,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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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언아
추모공간 글
지언아... 지언아...
집에 가면 엄마왔다~~~~ 하고 이야기 하면 "다녀오셨어요.?"하고 대답할 거 같은데
이제는 너의 예쁜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구나.
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이 너를 기억하기를 [ 항상 웃는 착한 아이]라고 말했을 때는
그저 그래.. 우리 지언이 정말 착하고 바르고 똑똑한 아이였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심리관련 책을 찾아보니
사랑받고 싶어서.. 타인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항상 웃었던 거였어.
스마일 마스크 중후군
네 마음속 슬픔을 숨기고 싶어서일테고 타인에게 항상 에쁜 말들을 했던 것도 너와 같은
아픔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 더더욱 그랬을 거란 생각을 하니
엄마 마음이 더욱 미어지는구나.
아빠의 폭언과 폭행에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있었는데..
엄마는 그저 괜찮아 지겠지 너를 그때마다 안아주고 다독이면 되는 줄만 알았어.
진작 병원에 데려가서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 되었구나.
넌 엄마가 힘들까봐 ... 어릴 때 네가 쓴 편지를 보니 알 거 같아.
네가 얼마나 속이 깊은 아이였는지.. 넌 참 생각도 많고 너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컸어.
엄마가 늘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제와 그게 후회된다.
네가 가장 소중하니 널 먼저 챙기고 사랑하라고 할걸.
조금은 이기적으로 너 자신을 위해 살아가라고 할걸.
좀 더 칭찬을 많이 해주고 네가 한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걸 알았어야 했는데..
어리석은 엄마는 널 보내고 나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
엄마가 좀 더 현명했더라면 널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지 않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이렇게
깊은 자책과 후회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구나.
너와 함께 하고픈 게 얼마나 많은지
이제 엄마에게는 딸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고..
이제 활짝 피어오르는 꽃봉오리 였는데 피지 못하고 져버린 너의 삶이 그저 한탄스러울 뿐이다.
지언아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어. 사랑해..
널 볼 수 없다는 생각만 하면 미칠거 같아.
아침에 눈을 뜨면서 너와 이렇게 하면 좋았을 걸. 이렇게 하면 어땠을까? 온갖 상상을 하면서
살고 있어. 그러다 아무런 의미가 없구나 생각이 들면서 시작되는 아침이 두렵다.
오늘 하루 또 어찌 보내야 하나.
그저 약으로 약으로... 종일 두통이 가시질 않는구나.
엄마 꿈에 자주 좀 와줘. 꿈에서라도 널 안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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