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하단바로가기
POP UP
0
HOME
회원가입
로그인
ebook
유튜브
채널 얘기함
처음이신가요?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얘기함 이야기공간
소개 및 이용방법
이야기 공간
이용후기
활동가 공간
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내사랑명자씨❤
추모공간 글
엄마 낳아주시고 이쁘게 사랑으로 잘키워줘서 고마워 사랑해..많이사랑하고 많이보고싶고 ..슬프다이번생일은..꿈에만나서 맛난거해줘 고추장불고기 먹고싶어너무..도대체 어딨는거야엄마..아직도 현실이 믿기지가않는데 우리엄마어디서 찾아와야해..사랑해많이 세상에서 제일사랑해..애들이랑 잘지내면서 기다리고있어 엄마보러갈게 사랑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4
공감해요
x 1
함계울어요
x 8
응원해요
x 5
추모해요
x 1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1
함께해요
x 1
나야
추모공간 글
오빠 너무보고싶다
우리 엄마 아빠 나 가족 지켜줘..
못챙겨줘서 미안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0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0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0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0
함께해요
x 0
나야
추모공간 글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한잔했어.
오빠가 보고싶으면 오빠에게 가야하는데
여기밖에 올데가 없다.
오빠가 불쌍하고
우리 가족이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다.
반찬하나 맘편히 만들어먹지 못하는 엄마
너무 눈물이 나서 화장을 언젠가부터 안하게 됐다는 언니
보고있지?
맘 아프지?
그러니까 왜 갔어.
이렇게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 두고.
어떻게 그렇게 가버리냐고.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6
공감해요
x 1
함계울어요
x 6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1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1
안 녕.
추모공간 글
3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듯이 그대의 죽음앞에서 저는 더 덤덤해졌네요.
사무치게 그리운 날엔 날엔 우리 이야기가 담긴 그 노래들을 들어요.
현실과는 다른 그때의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형용할수 없는 괴리감에 사로잡힐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함께였던 그때가 생각나서 위안을 얻을때가 많아요.
그 노래들조차 없었다면 견디기가 더 힘들었을지도 모를일이죠.
나는 당신의 세계엔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라서 그저 조용히 그리워하다 하루를 보내요.
가끔 답답하고 억울하다 생각될 때도 있지만 분수를 모르는 사람은 아니죠.
그래서 이렇게나마 당신을 추모합니다.
나의 마지막 우상.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1
공감해요
x 3
함계울어요
x 6
응원해요
x 0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2
ㅇㅇ
추모공간 글
아침 출근길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조그만 창문으로 바라본 세상은 분주하다.
형이 떠난지도 벌써 3주 가까이 되어 가네.
형 없어도 세상은 이리도 잘 돌아간다.
형 없어도 형네 경찰서 역시 잘 돌아가고 있다.
왜 그랬어라고 수십번 불러봐도
대답없던 형아야.
왜 그렇게 편안한 얼굴로 갔니.
형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나도 이해돼서
더더욱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형을 내려놓고 붙잡고 조용히 형 이름을 불러보고 떠난 형이 미워 욕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냥 그만둬도 된다고 했잖아. 그냥 그만두면 되는데 삶을 그만두면 어쩌니.
오늘 7살 우리 첫째가 큰아빠 보고싶다고...큰아빠가 밥 먹으랬는데 잘 안먹고 큰아빠에게 못되게 굴었다며 보고 싶다더라.
형의 집도 내가 계약했는데....뒷정리도 나한테 맡기면 어떡해.
형이 떠나면서 복잡해진 상속문제도 어떡해.
왜 가면서도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니.
지금 엄청 힘든데 그래도 돌아오면 좋겠다.
그냥 단한번만 다시 형을 보고 싶다.
나 너무 슬프다. 고통스럽고 힘든 삶에서 형이 나에게 이정도인줄 이제 알았다.
35년 짧은 인생에서 고생만 하다가 가면 어떡해.
그냥 좀만 더 버텼으면 형도 곧 행복해질걸 알았잖아....좋은사람까지 두고...보고싶다...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8
공감해요
x 2
함계울어요
x 6
응원해요
x 2
추모해요
x 4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3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1
함께해요
x 0
엄마 딸이야
추모공간 글
엄마 엄마 딸이야.
나 아직도 엄마가 많이 미워. 나는 엄마가 필요한 나인데, 아직 애인데 엄마가 나 이제 안 돌보고 가버렸어.
엄마 나 엄마가 많이 미운데 보고싶고 너무 미안하기도 해. 엄마가 마음이 아픈거 알고 있었으면서도 인정하기가 싫었어. 모르는 척 하고 싶었어. 모든 게 다 내 탓인 것 같아.
엄마 나 엄마 죽고 나서도 학교도 가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 밤 새서 시험공부도 하고. 엄마가 죽은지 2주도 안 지났는데 나는 시험공부를 하고 있더라.
엄미가 사는 이유는 자랑스러운 우리 딸이라고 했잖아. 내가 사는 근거도 그거였어. 자랑스러운 엄마 딸 되는 거.
엄마 나 지금도 자랑스러운 딸이야?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21
공감해요
x 2
함계울어요
x 6
응원해요
x 7
추모해요
x 5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7
미안해요
x 0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7
딸,오랜만이야
추모공간 글
오랜만이지?
엄마는 요즘 다시 회사다니고 있어.
다들 변한게 없이 평범한 일상들인데
내새끼만 엄마 옆에 없네..
슬프다...
그리고 지친다...
널 볼수없는 지금 이시간들이 너무 힘들어.
언제쯤 무뎌질까..시간이 흐르면
정말 아무렇지 않게 될까..
그렇게 되길 기다려볼까..
내새끼,내아가 그립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7
공감해요
x 2
함계울어요
x 17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1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4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0
기억해요
x 1
함께해요
x 1
동생
추모공간 글
잘있지? 보고싶네
아직도 오빠의 꺼진 전화기가.. 오빠가 죽었다는걸 증명하는거 같아서 전화를 걸진 못하지만
요샌 상담도 받고 잘지내고있다.
처음에는 오빠가 원망스러웠는데 요새는 웃음나오는 일들만 생각나더라
그래도 아직 오빠가 너무 그리워서 이번주에 오빠한테 가볼라고
나 잘지내고있고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얘기하러 갈라고
잘지내는거지? 나한테는 너무 미안해하지마
그냥 맘편하게 있었으면 좋겠어.
엄마 아빠 ㅇㅇ이는 모두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잘될꺼야 오빠
그리고 오빠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하늘에서 잘 지켜봐줘
다음생에 또보자.. 꼭 내동생으로 태어나. 내가 잘 보살펴줄께. 마음 잘 헤어려줄께
이번생에 못했던거 다음생에 원없이 해
사랑해 오빠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5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5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2
보고싶어요
x 0
사랑해요
x 2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1
함께해요
x 2
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가 죽은지 벌써 반년도 더 됐더라? 이상하게 난 아직도 언니가 죽은지 한두달밖에 안 된 것 같고 아직도 그때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자살예방센터에서 유가족지원키트로 컬러링북을 보내줘서 몇장 칠해봤어. 이런 거 보니 또 언니가 그림그리는거 좋아했는데 싶고...그렇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난 계속 그때에 멈춰있어. 언니는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 그냥 나도 따라가고 싶기도 하고 아직도 사실은 실감이 안 난다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4
공감해요
x 1
함계울어요
x 7
응원해요
x 1
추모해요
x 4
보고싶어요
x 2
사랑해요
x 4
미안해요
x 2
고마워요
x 2
기억해요
x 3
함께해요
x 2
엄마딸 아가
추모공간 글
엄마 이번주엔 엄마 첫 기일이 있어.
엄마가 마지막에 들렸던 미용실 나도 들려서 예쁘게 머리 단장하고 새로산 코트와 아빠가 정성스레 다려준 바지 입고 엄마한테 갈거야.
나 보기보다 씩씩하고 야무지게 살아가고 있어. 때론 내가 몰랐던 아니, 어쩌면 모른척 했던 엄마의 속 마음을 마주할때마다 그 당시에 나의 모든 행동, 상황이 사무치게 후회돼.
첫 직장, 첫 연애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아픈 엄마를 제대로 보지도 못한채 정신이 팔려 있었을까.
엄마는 나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당신의 아픔을 끙끙 숨키느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게라도 딸과 남은 가족들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타인을 향한 마음은 결국 엄마 자신을 무너뜨리고 말았지. 엄마가 그토록 원했던 엄마보다 명량하거라, 엄마보다 행복하거라 바람들 이기적이게 챙길거야 나. 누구보다 똑똑하게 나의 즐거움, 나의 자유로움, 나의 담대함 다 챙겨서 나중에 엄마보다 더 늙은 나이로 엄마 옆에가서 쫑알쫑알 다 얘기해줄게.
다시 태어나도 난 엄마딸이야.
내가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해
토닥토닥
공감해요
함계울어요
응원해요
추모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토닥토닥
x 17
공감해요
x 0
함계울어요
x 4
응원해요
x 3
추모해요
x 0
보고싶어요
x 1
사랑해요
x 4
미안해요
x 1
고마워요
x 1
기억해요
x 2
함께해요
x 1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
빠른메뉴
처음이신가요?
얘기함 애도프로그램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한 공간
배우자, 약혼자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부모를 잃은 자녀를 위한 공간
형제 자매를 잃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e-book
자살유족을 위한 도움서 PDF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