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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쌕쌕이
추모공간 글
엄마 나는 오늘 엄마한테 화도 나고 밉고 짜증났는데 그 마음보다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고 후회하고 그리고 나도 그만 살고 싶어
나는 애기들땜에 어쩔수없이 사는데..
엄마 난 그래서 산다고 생각해서 애기들이 예쁘고 고마워
그런데 자꾸 내 애기들이 짐이 되는거 같애
엄마 난 아빠 챙기는것도 힘들고 아빠 도불쌍하고 엄마가 그렇게 죽은것도
이젠 못 견디겠어
엄마 나는 살아야돼 근데 자꾸 힘들어서...
애기들땜에 버텼고 나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데
엄마가 그렇게 예뻐했던 애기들 나 짐같애
엄마 나만 힘든거 아닌데 나만 힘든거 같고
나만 가슴 아픈거 같애
엄마 사랑해 40년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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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
추모공간 글
너는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아이였는데...
너무 늦게 알아 미안하다
누나로서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하다
같은 부모 환경아래 자라서
넌 왜 그리 착하고 맘이 여렸니!
너가 장남이 아니고 차라리 여자 아이였다면...
그렇게 책임강 강하고 어깨가 무거웠을까?
맘의 고통이 좀 덜어졌을까?
나 혼자 살기 바쁘다고
너의 고통을 모른척 한 지난 시간들이 후회된다.
너와 다르게 정없던 나
누나라고 하나 있는게 동생을 외면하고 살았던 그 시간들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
너무 미안하다
미안하다
어떤 순간은 너가 그렇게 갔다는게
실감이 안나...내가 이상하고 넘 미울정도로 잘 지내가도...
어떤 순간 미치게 너가 생각나면
미치도록 너의 죽음을 부정하며
부모님 생각을 한다
너 뿐이였던 엄마는 어쩌라고...
나보다 더 가슴이 찢어지고 그리울텐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니
너없이
우리가족 어떻게 살아가니
죽어서야 니 손 잡아준 나
진작에 한번 안아주고 토닥여줄걸
딱딱하게 굳은 너의 손가락들
차가운 볼...
절대 잊지 않을거야...
혼자여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 긴 시간을 견뎠을 너
고생많았어.
다시 고통스런 이곳에 태어나지 말고
천국에서 아주 맘 편히 많은 친구들 사겨서 행복하게 지내.
그리고 나중에 꼭 만나자
좀 만 기다리고 있어.
근데 이상하게 난 너가 우리 주변에서 보호해주는 걸 느껴
남은 가족 힘들까봐
너가 돌봐주는 듯한 느낌이야
그래 그렇게 넌 이 세상안에서
맘이 따뜻한 아이였는데...
거기 가서도 이 못난 누나 곁에서
힘들까봐...이런저런 따스한 일들을 만들어주는것 같아.
넌 존재만으로 소중한 사람
사랑해
미안해
다시 꼭 만나자
너 외롭지 않게..
누나가 가는 날까지
기억하고 함께 할게.
너무 늦어 미안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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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쌕이
추모공간 글
엄마♡♡♡
할머니랑 엄마 한번만 만날수있다면
안 울고 잘 살아보자 이런 생각이 들꺼 같애
할머니랑 엄마 꿈 자꾸 꾸고 보고싶어서 나도
엄마 있는데 가고싶어
자꾸 엄마 꿈꿔서 막 울다가 일어나서 또 울어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내가 결혼 안 하고 엄마랑 둘이 살았다면...
엄마 안 죽고 나랑 행복하게 살았을꺼야
2003년 5월로 다시 돌아간다면 난 엄마 아빠만
좋아하고 사랑하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엄마한테는 더 잘해줄꺼야
미안해
엄마 못 본지 이제 1년밖에 안 됐는데
너무 힘들다
앞으로 이렇게 얼마나 힘들고 슬프고 외롭고 후회하면서 살아야 할까?
오늘은 힘들어서 엄마한테 투정부린거야
내일부터는 마음 단단하게 살께
사랑해 진짜 사랑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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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공간 글
너무힘들어언니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갈리는거같아
나 얼마나 버틸수있을까?
미안하고 그냥 너무 보고싶어
진짜보고싶어 ...
눈물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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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2
추모공간 글
힘드네요 많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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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추모공간 글
당신은 죽으면 은행나무가 되고 싶다 했지ᆢᆢ지금 어디있을까ㆍ남겨진 우린 전보다 조금 밝아졌고,상처가 조금 치유됬고,조심스럽게 당신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어ㆍ여기까지 오는동안 수만번의 원망과 좌절을 격었지만 난 그래도 엄마니까ᆢ먼저 삶을 놓아버리면 남은 가족이 어떤 슬픔을 가지고 살아내야 하는지 아니까 차마 아이들 두고 당신을 따라갈 수가 없었어ㆍ
당신보다 내가 강한게 맞지?
난 당신같은 선택 않하고 살아보려해ᆢᆢ그곳에서 지겨봐줘ᆢᆢ그리고 당신을 만나는 그날 고생했다고 그말 한마디만 해주길ᆢ만나기는 할 수 있을까 ᆢᆢᆢᆢ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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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추모공간 글
보고싶어
같이 있고 싶어
함께하고 싶고 얼굴도 쓰다듬고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싶어
6년이 되어도 옅어지지 않아
사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줄알았어
새로운 연애를하고 만나면 잊어야하니까 잊혀질줄알았어
자꾸만 미안해
오빠
나 연애해도돼?
내가 이래도돼? 이럴 가치가 있을까?
사랑받을 자격이 있긴 할걸까
괜한 사람 마음 상처만 주는거 아닐까
난 항상 오빠가 보고싶고
오빠 따라하고 싶거든
오빠가 떠난 그대로
그 장소
그 시간...
그럼 오빨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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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가 떠난지 벌써 반년이 되려고 그래. 시간이 참 빠르다.. 나 요즘 트라우마센터 새로 다니고 있는데 언니얘길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말하려니까 눈물이 안 멈춰서 펑펑 울었어. 내가 왜 자살유족이 된걸까 언니는 우리를 자살유족으로 만들고싶지 않았다면서 왜 결국 죽어버렸어? 아니 언니가 진짜 죽은건 맞는건가? 언니 폰으로 전화를 걸어봤더니 착신금지된 번호라면서 끊겨. 엄마아빠가 해놓은 거겠지.. 엄마아빠는 무슨 마음으로 언니 폰 정리를 했을까. 언니 휴대폰은 어디있는걸까. 갤럭시노트 언니가 좋아하던 시리즈...언니폰.. 내가 지금 타자치고있는 이 딩굴키보드도 언니가 가르쳐준거고... 내가 입고다니는 옷과 신발도 언니꺼 중에 안 버린 게 많아. 어릴때부터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삶의 거의 대부분이 언니와 연관되어있고 언니에게 영향받아왔고 언니로인해 만들어진 삶의 부분들이 많아. 게임도 닌텐도도 동물의숲도 심즈도 별의커비도 전부 내가 좋아하기 이전에 언니가 먼저 알려준 게임들..... 차마 할 수가 없다. 이런데도 어떻게 한순간에 언니를 삭제할 수 있겠어 언니가 요즘은 원망스럽기도 해. 이렇게 평생 갈 큰 상처를 가족모두에게 할퀴고 가야만 했을까.. 이 글 쓰는데도 눈물이 나고 요즘도 종종 언니 생각에 울곤 해. 그냥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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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아가
추모공간 글
엄마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사람들은 다 똑같나봐. 어떻게든 고인과의 이별에 대해 내 잘못을 찾고 끊임없이 자책하고 후회를 해.
그때 ~하지말고 엄마랑 더 시간을 보냈더라면...
그때 그말/상황을 더 주의깊게 신경썼더라면...
그때 내가 더 ~했어야 했는데...
나 역시도 하루 매일 종일을 그러고 있어.
끊임없이 내 잘못을 찾고 돌이킬 수 없는 현실만 부정하며 온 화살을 내 가슴에 꽂고 있어. 분명 엄마가 좋아하지 않을 내 모습인데
혹여라도 이런 내 모습을 본다면 아주 정말 아주 가슴 아파할 엄마를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아는데. 그러니 멈춰야 되는데.
엄마가 남기고 간 아빠와 오빠를 온몸으로 지켜내야되는데. 엄마는 그런 강단있는 딸을 참 자랑스러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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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wlcjsrnr
추모공간 글
잔인하다 정말
이 같은 고통을 남기고 간게 너무 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다
이제 울지도 않아
너무 힘들어 우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죄책감에 발버둥 치는 것도 힘들어
하나도 안괜찮은데 괜찮은 척 외면하고 버티는 내가 혐오스러워
이렇게까지 버텨야하는건가싶고
가끔 내가 괜찮은 것 같으면 내 자신이 얼마나 역겨운지 알아?
나는 평생 나를 용서할 수 없어
잔인하다 정말 너
내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더 이상 이같은 고통을 느끼는 자살생존자가 안생겼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로는 이 세상 사람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고
내가 어떻게 제정신으로 사냐 어?
나보고 왜 잘 살라그랬어?
그딴 말 하지말지
잘살기는 개뿔
죽고싶은거 꾹꾹 누르면서 이 고통 얼마나 끔찍한지 너무 잘 아니까
나만 괴로우면 되니까 힘든거 눈물나는거 죽고싶은거 다 참고 숨기면서 하루하루 버텨
사는게 아니야 사는게 아니라고
너한테 너무 미안한데 정말 내가 죽인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한데
그렇게 갈거면 나도 데려가지
나는 왜 남겨뒀냐
뭘 다 잊고 잘살아
널 마음껏 미워하지도 원망하지 못해 나는
내가 너 그렇게 만들었잖아
근데 난 지금도 너한테 힘들다고 하소연하네
들어주지도 못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
무서워죽겠다 사는게 너무 무섭다
네가 얼마나 네가 이 고통보다 훨씬 더한 고통을 겪었는지 나는 여전히 몰라
그래서 나는 내가 여전히 끔직하고
나는 오늘도 나를 미워하면서 또 하루 버틴다
일단은 내가 이렇게 버텨가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진짜 모르겠다
내가 왜 너한테 힘이 될 수 없었던걸까
왜 내가 너를 붙잡을 수 없었던걸까
미안해
내가 이렇게 멀쩡히 살아가는 것도 미안해
그냥 나는 네가 너무 보고싶어
그게 제일 힘들어
보고싶다 너무
나 그래도 버티려고 엄청 노력해
잘하고 있는거 같아?
너가 좋아할지모르겠어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나 사실 많이 힘든데
근데 이런거 너가 절대 몰랐으면 좋겠다
너는 거기서 여기보다 훨씬 좋은 곳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편안하게 잘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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