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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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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간 글
우리 막냉이
너무 보고싶네
다시는 못본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릿하다
아직도 누나는 니가 그랬다는데 안믿기네
집에 가면 방에서 나와 누나왔냐고 할꺼같다
나 힘들다고 가족 누구에게든 말 좀 해주지 그랬어
그런 말도 하기 힘들었고 맘이 아팠다 그지 내동생
누나 이사온 집에도 못와보고 갔네
누나 이사했다고 학생이 돈이 어디있다고 식탁도 사주고
혼자 두면 안됬는데
혼자있으니 썰렁한 집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 싶어서 누나가 너무 미안하다
보고싶다 정말
이게 다 무슨 소용이니 꿈이였음 좋겠다
살아있을때 못해줘서 미안해
우리가족 정말 너를 아끼고 사랑했어
사랑해 막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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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추모공간 글
아무에게도 환영받지 못했던 그 때의 너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내가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갑자기 말이 없어졌고 갑자기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던 너...
조기전역하고 나왔던 너의 가방에는 군대에서 받은 정신과 약이 엄청나게 많았고 그걸 발견한 나는 황급히 다 버리고 모른척했지.
인제 알았어. 내가 버린건 정신과약이였지만 너의 상처받은 마음을 그때 위로해주지 못하고 같이 버렸다는거를...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내는거 같았는데 깊은 우울이라는 괴물이 결국 너를 집어삼켰어. 내가 그동안 아무것도 도움을 주지 못한게 너무 나에게 한으로 남았어.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돛단배같았던 너의 그 심정을 나라도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그랬으면 달라졌을까?
미친듯이 되돌아가고 싶다.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할까봐 두근거렸던 네 마음, 친구들과 놀고 온 뒤 너의 밝은 미소, 같이 밥먹으면 조잘거리던 너의 참새같은 모습이...
그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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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보고싶다.
추모공간 글
네가 떠나고 벌써 두번째 명절이야..
너 떠나고 한달뒤였던 추석엔 시골에 가지않았어...이번엔 가야될텐데..벌써 마음이 고달프네..엄마 입술 다부르텄어...마음이 힘드니 몸이 반응을 하네..
명절이면 뭐해, 내새끼는 엄마 곁에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느낌이 옅여지고,지워졌음 좋겠는데 먼곳 떠난 내아가,내새끼 너무 보고 싶고 생각나서 몸서리쳐진다...
왜이런 버티지도 못할 고통을 내게 준건지...
엄마가 널 잃어야할 만큼의 큰죄를 지은건지..
세상 어떤 힒듬도 다 버틸테니 내새끼,내아가는 다시 돌려주면 안되냐고 저승에가서 빌수라도 있으면...내새끼,너만 엄마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엄만, 뭐든 할수있는데...내 아까운 아가...정말...너무 보고싶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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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공간 글
엄마 엄마를 못 본지 이제 2년쯤 되가는 거 같아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친구들이 엄마 얘기를 하고 어디서든 당연하단 듯이 엄마 얘기가 나올때마다 엄마가 자꾸 생각나 그냥 조금만 더 같이 있지 나 좀 더 클때 까지만 같이 있어주지 집에서 뒷전이던 날 챙겨준건 엄마 뿐이였는데 내가 좀 더 잘 해줄걸 미안해 보고싶어 다음생엔 내 엄마 말고 엄마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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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추모공간 글
엄마 나 얼마 이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대학 붙을게 엄마가 하늘에서 나 응원해줘,, 알겠지? 엄마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아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우리 한번만 더 엄마 딸하자 엄마랑 사소한 것도 못 해본게 너무 많은데 남들처럼 하나씩 다 해봐야지 .. 엄마 사는동안 너무 고생 많았고 내가 엄마 몫까지 열심히 살다 나중에 하늘에서 엄말 만나게되면 사랑한다고 천번만번 말 해줄게 그동안 하늘에서 나 아무걱정말고 누릴거 다 누리면서 편히 쉬고있어 그래도 다행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계시니까 엄마가 덜 외롭겠네 .. 지금은 엄말 볼수만질수도 없지만 항상 내 옆에 엄마가 날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기운내서 마음 다 잡고 꼭 성공해서 자랑스러운 딸이 되는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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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추모공간 글
결혼 못하겠다
애기 못 낳겠다
임신하고 애기낳고 애들 키우다 엄마나이 되버리면 엄마마음 이해되버릴까봐
연애나 주구장창 하다가 절대 나는
누구의 엄마로 남지않고 죽을때까지 엄마 딸로 남아야지
징글징글하게 가족밖에 모르던 엄마를 바라보며 26년을 살아왔는데 나라고 엄마와 같은 선택 못하라는법 있어?
그게 낫겠다.
챙길 가족이 없으면 나만 위하고 살겠지. 엄마를 너무나도 닮아버린 나의 여생을 위해선 이방법 밖에 없어. 남겨진 가족만으로도 충분해 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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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째째
추모공간 글
어버이날에 글남긴다 아빠. 오랜마이제
아빠가 떠난지 벌써 4149일이고.
내 예전글은 또 누군가의 기억, 눈물, 보고싶은 마음들에 켜켜이 쌓여서
이젠 몇십 페이지를 넘겨도 못찾겠네.
근데, 세월이 이렇게 지났다고 말해도 똑같은건
내가 아빠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는거아이가
가장 강했던 내가 동경했던 그 모습의 아빠를 내가 따라하면서 살고있다.
원래 자식이 부모를 따라하며 살아보고
아니면 이렇게 저렇게 바뀐다하대?
근데 아빠는 내가 다 따라해보기도 전에 가버려서
내가 아직도 아빠라는 캐릭터 안에서 허우적인거다.
이게 이제는 내가 아빠를 기억하는가에 대한 지표이자 의리가 되어버려서
어떨땐 강하고 어떨땐 아빠 특유의 폐쇄적이고 침울함 까지도 내가 다 안고 살고있다.
응 나는 아빠의 오마주인거지.
같은 업종을 했다면 내가 더 성공해서 아빠를 뒤돌아 볼 수 있을건데
사회적인지표가 겹치지도 않고, 아빠의 성취를 내가 잘 모르기도 해서
아빠를 등 뒤로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제 내 나이 29살인데. 헤헤 내가 두 살일때 아빠의 나이지롱.
아빠의 마지막 나이일때 내가 어째되있을까 궁금도 하고
그때까지도 아빠를 등 뒤로 못넘길까 참 걱정이 앞서네.
가장 강하고 가장 독특한, 가장 깨어있었던 내 최애캐릭터 아빠야
요즘은 아빠랑 술 한 잔 못해본게 아쉽고 그래.
나중에 되면 그냥 다 필요없으니까 그냥 고생했다 한 마디만 해도.
고맙고 사랑하고 존경해 나는 우리아빠를.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울다가 그냥 사진보고 웃고 그런다.
이제와서 보니 아빠랑 내가 너무 많이 닮아서
거즘 형처럼 느껴지는데 그런 생각이 들 수록 참 많이 보고싶어.
그래 나는 아빠의 나이를 넘겨도. 50 60 100세가 되어도 아빠의 영원한 째째야.
나중에 만나서 비행기태워줘 보고싶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어버이날 감사하고 축하해요
내가 갈 때면 군인 정복의 약장처럼 카네이션을 4오횡대 8열종대로 한 판 박고있겠지ㅎ
가끔 꿈에 나와서 내 얼굴 좀 봐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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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추모공간 글
시장에 들렸을 때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모녀가 눈에 띄였어요.
허리가 굽으신 할머니께서 유모차를 끌고
그 옆에 딸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할머니의 옷깃을 잡고 지가나는 모습이였죠.
엄마랑 같이 손잡고 시장 다니듯이 서서히 늙어서도 같이 손잡고 다닐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목이 잠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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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내새끼,내아가..
추모공간 글
보고싶다,보고싶다...
무슨 말이 더필요할까...
시간이 흐르는게 이렇게 두려울줄 몰랐어...
시간은 계속 흐르고,흘러서 네가 떠난 그날이
엄마 가슴속에 한번,두번,세번,네번...계속 그렇게 첩첩히 쌓여가며 기억을 일깨우겠지.
고통스럽기도 할테고,어쩌면 불쌍한 내아가를,너를 엄마가 원망도 하게 될꺼야...
내새끼..그리운 내아가...너무 보고싶어..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싶은데...엄마품에
올수없는 네가 너무 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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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내딸7
추모공간 글
우리애기 엄마는 또울기 부터하네
내가 어떻게 널 잊을수 잊겠니
내일이 그날 이네
엄마는 매일 그날에 멈춰있구나
왜 그래야만 했을까 똑똑한 내새끼가
죽어버리면 끝인데 어떻게 했어야 구할수
있었을까 왜 그랬는지
이해 할수도 믿을 수도 없어 난 그날 이후
아무것도 할수도 없다 희망도 미래도
보고 싶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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