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작년설엔함께였는데.,.
추모공간 글
딸~
어제큰집가서차례모시고
할머니,큰아빠,큰엄마,두오빠모두
보고왔어~
작년설엔우리가함께했던풍경인데
그그림에서너만빠졌어!
시간이지날수록너와함께했던기억들이
이렇게새록새록아프고쓰릴줄정말몰랐어!아빠,엄마,오빠모두티안내려고애쓰고있는데순간순간네샹각이나서힘이들어!이렇게살다보면슬픔이조금은옅어질까?할머니는자꾸너의안부를물으셔.외국에나갔다고말씀드렸더니혼자갔냐고친구와갔냐고또걱정을하신다!할어니께사실을알릴수없는이상황이또아프다!이녀석아~
넌이제정말펴안한거니?
남은우린이렇게아프고슬픈데그길밖에안보이더냐?
너와함께한동선들,장소,시간들~
너무너무아프다!
언제쯤너를편안하게떠올릴슨있을까?
내일은널보려가려해.
명절인데아무도찾지않으면내새끼너무쓸쓸할까봐!
내일만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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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내딸9
추모공간 글
밖에 비가 오네
오늘이 악몽 같은 그날 이네
어떻게 하니 우리딸 날씨마저 이러니
가슴이 더아파 날씨가 좋아도 세차게 바람이
불어도 폭우가 쏟아져도
가슴이 쿵 하고 내려 앉아
한글자 쓸때 마다 눈물이나서 ‥
엄마가 예쁘게하고 나래 만나러 갈게
언니는 시집가서 엄마가 어떤지 밥은먹는지
잠은 자는지 관심도없고
우리딸 엄마랑 같이살면 얼마나 좋을까
해줄것도 많은데 네가 없어서 ,
모든게 의미없어
엄마가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그 긴 시간 알아 채지 못해서
내가 막지 못해서
되 돌리지 못해서 너무너무 후회해
엄마가 몰라서 미안해
나만 살아 있어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하면 살아 있을까?
매일 그날로 돌아가서 수 없이 생각해
사랑한다 우리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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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추모공간 글
자기야 ,
거긴 어때 ?
너무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믿기지가 않아 벌써 시간은
4달이 흘렀네 자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았는데 나는 매일 울면서도
내가 지금 해줄수 있는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밖엔 없는것 같아서
이또한 적응을하고 일을하면서
살아간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든다
비오는날 새벽이 되면 그날 마지막으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떤마음이였을까
마음이 저리고 그동안에 자기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추억이 나만 기억하는 추억이
되었다는게 너무 슬픈것 같아 .
진짜 영혼이라는게 있는걸까 내 옆에 있긴
한걸까 , 나는 지금도 자기가 집앞에 있을까봐
매번 두리번 거려
한마디 말이라도 좀 해주지
너무 착했던 니가 듬직했던 니가
평생 내 짝이라고 한번도 믿어 의심치 않았던
니가 없어서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것 같아
넌 내 행복인데 니가 없어서 행복도 없을것 같아
자기야 매일 보고싶고 많이 사랑해
후회하지말고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
다음에 만나면 꽉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줄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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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추모공간 글
엄마 잘지내시나요? 안오려 했는데, 힘들어서 왔어요.
요즘 이력서 넣고 면접도 보러다닙니다. 불러주는 곳은 없지만 그래도 장하다 생각해주세요.
그대가 안계신 두 번째 겨울이에요. 첫 해엔 부재를 믿지 못한 채 보냈으나, 올 해는 부재가 더 와닿아 추운 겨울입니다. 평생 이 추위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가슴이 미어지네요.
제 고민을 푸념하러 왔다가 그대 걱정이 얹어집니다.
엄마, 부디 그곳에선 아픈 곳 없이, 근심걱정 없이 지내길 바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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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이동생
추모공간 글
오빠 잘 쉬고 있나? 난 오빠의 하나뿐인 동생이고 오빠의 자랑이지
어제 발인끝내구 집와서 이제 좀 쉬구 있는데 여기저기 오빠 흔적들 뿐이라 오빠 생각밖에 안나고 마음이 너무 아파

항상 내가 방에 누워있으면 내옆에 달싹 붙어서 비비적거리구 그랬는데.
그러면 나는 까슬거리고 불편한다고 저리가라고 욕하구 그랬찌
그 불편한 느낌 한번만이라도 다시 겪고 싶어 죽겠다.
울 오빠 참 우리 속 많이 썩였지?? 나 오빠 참 많이도 미워했는데 그래도 울오빠는 참 착하고 맘이 여려서 결국은 용서하게 되더라. 그리구 오빠가 나랑 엄마를 너무 사랑하니까.. 그런 오빠를 우리가 어떻게 끝까지 미워하겠어?
좀 더 따뜻하게 대해줄걸. 떠나기전에 나보고 닥터스트레인지2 같이 보러가자한거 생각나네. 나 그때 귀찮다구 거절했는데 ㅋㅋ 같이 좀 봐줄걸.. 그게 뭐가 어렵다구 참내..
많이 미안해 진짜루..
오빠는 우리 너무 사랑해서 오빠가 짐 다 짊어지구 떠난거같아. 우리 맘 편하라고..
근데 나는 이제 평생 오빠를 못놓아줄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 좋은 곳에서 푹 쉬려면 놓아줘야한다는데.. 오빠 살아있을때 고생만 했는데 그곳에선 걱정없이 편안해야하는데.. 내가 어떻게 오빠를 놓아줄 수 있을까?
아직도 나 놀리던 오빠 목소리가 생생해.
울오빠~ 잘생긴 얼굴 갖구 인물값 더럽게 못하던 우리 바보오빠 진짜 딱 한번만 보고싶다. 생전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도 못한게 너무 맘이아파
오빠 분명 잘 살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된걸까? 오빠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러워.. 근데 괜히 저주하고 미워하면 뭐하겠어.. 오빠를 그리워만 해도 모잘라..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자주 찾아올게 이 바보야.. 이제 걱정없이 푹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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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숙
추모공간 글
사랑하는 내딸, 사랑하는 내아가...
우리 아가 하늘로 소풍간지 벌써 2주가 흘렀네..
엄마는 아직도 네가 외출갔다 돌아올꺼만같아..
21살 한창 예쁠 네나이...엄마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착하고 밝던 네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구나...갑작스런 공황장애,우울증,조울증등으로 힘들어하며 치료받는 울아가를 위해 엄마,아빠가 할수있는거라곤 상담센터를 다니며 울아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보듬어주기 위한 노력하는것 뿐이었어..그래도 노력해주는 엄마,아빠를 보며 네가 다시금 웃음을 찾는걸 보며 이젠 예전의 밝던 울아가로 돌아가서 생활할수있겠구나...하며 한시름 놨었는데...네가 그런 선택을 해서 엄마,아빠는 슬펐단다...
사랑하는 내아가,
이제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내아가...
그곳은 편한했으면 좋겠구나,
항상 웃고 지냈으면 좋겠구나....
아가,
사랑한다...
다음 생에도 엄마의 사랑스런 아가로
다시 엄마품에 안겨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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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동생
추모공간 글
니가 이렇게 갑자기 떠나게 될 줄 몰랐어.
왜 항상 후회만 하는지
조금만 더 신경써줄껄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마지막 니 얼굴이 자꾸 생각난다.
거긴 조금 더 편하고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꼭 지켜줄께..
착하고 여리고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동생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못했던 이기적이고 나쁜 누나가 이기적으로 내 마음 편하자고이렇게 몇 자 적어본다.
미안해 외롭게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 미안하고 또 미안해......
우리 승현이 다음생엔 꼭 외롭지않고 따뜻한 곳에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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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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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밖에 비가 많이 와
제주는 완연한 봄이었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
언니가 개나리가 피었다고 짜증 섞인 웃음 지었을때, 내가 봄이니까 꽃이 피지.
라고 건조하게 대답한게 많이 후회되더라.
나는 계속 그랬겠지. 언니 마음도 살피지 못하고.
언니의 2020년은 아직도 매서운 겨울인데
계절도, 나도, 언니에게 너무 무심했던거 같아서, 내가 참 바보같고 한심하더라
한동안 봄꽃도, 하늘도 너무 예뻤어서, 언니가 이 계절을 봤다면 조금 달랐을까,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
그래서 아쉽고, 언니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언니랑 하고 싶어했던 것들, 언니랑 같이 해야지 혼자 속으로만 계획했던 것들,
이제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려서 많이 아쉽고 속상해
아빠때도 그랬고, 나는 왜 항상 미리미리 하지못했을까...

근데 있지, 언니. 나는 잘 지낸다.
나 있잖아. 살도 많이 빠졌어.
언니 있었으면 나 몇키로 됐다고 자랑도 하고 언니랑 몸무게 내기도 하고 그랬을텐데
어제는 근 한 달 중에 처음으로 기분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도 했어
그래서 내가 기분이 좋아도 되나, 근데 기분이 왜 좋을까, 그런 고민을 했지
큰 애가 많이 힘들어하긴 하는데, 나랑 작은언니랑 엄마랑 많이 노력하고 있어
작은언니가 제일 힘들텐데, 걔는 참 단단한 거 같아.
엄마도 딴 사람같애. 애들한테 엄청 다정해.
물론 큰 애가 제일 많이 노력하고 있겠지.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건 그 애일테니까.
상담 선생님도 걱정도 되긴 하지만, 참 잘한다고 똑똑한 아이라고 하더라고.
우리는 지금 이 시간들을 보내고 나면 잘 지낼 수 있을거야. 나름의 방식대로.
그리고 다들 조금 더 단단해져있겠지?

언니 그거 기억나?
올 해만 잘 견디면 언니도 더 단단해져있을거라고. 좀만 힘내자고 했잖아.
언니가 견뎌줬다면, 살아 있기라도 해줬다면, 우리 좀 더 좋았을텐데
근데 언니 많이 노력했는데, 어쩔수 없었던거니까
그냥 그랬으면 좀 더 좋았을거라고, 그냥 그 뿐이야.
우리가 이 시간들을 현명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줘.

언니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보고싶어.
언니. 우리언니. 예쁜 우리 언니.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하지마. 이제 진짜 그런 말 하지마.
언니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 알았지?
사랑하는 우리 언니.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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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추모공간 글
자기야 ,
잘지내고 있어 ?
벌써 네달이 흘렀네
너무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슬프다
사람들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나는 왜이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까
매일 울면서 보내는데
이렇게 지내는 내 모습을 니가 혹시
보고 있다면 그게 널 괴롭게 하진 않을지 힘들어하진 않을지 내가 이제 너에게 해줄수 있는건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밖엔 없는것 같아서 이제 일도 하고 생활에
적응을 해 가고 있어 자기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할것 같았는데 이또한 적응하고
지내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
자기랑 했던 좋았던 기억들 추억들이
이제 나만 기억하고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게
너무 슬픈것 같아 사진 속에 니 모습은
아직 너무 선명한데 왜 없는걸까
한마디라도 해주지 아니 혹시 하진 않았는지
비오는날 새벽이 되면 자기는 그때
무슨 생각을 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지고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아 영혼이라는게 진짜 있을까
정말 내옆에 있는걸까
나는 지금도 우리집 앞에 자기가 서있을까봐
매번 두리번 거려 같이했던 모든게 아른거리고
지나갈때 마다 눈물이 난다
마음이 너무 착하고 정말 듬직한 우리 자기야
나는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 예전의
기억을 그날의 기억을 되돌아봐
아무래도 벗어나지 못할것 같아
너는 내 행복인데 너 없이 내가 행복할수나
있을까 행복할 자격이나 있을까
잘지내고 있어 다시 만날땐 내가
꽉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줄게
정말 너무 보고싶다
정말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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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ㅎ
추모공간 글
너무 보고싶다
근데 아직 너 떠난게
실감이 안난다

마지막 모습도 봤는데
너무 꿈같고 가짜 같아

오늘 화장도 했는데도
믿겨지지가 않더라

너가 지금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 친구야

내일도 모레도
다음주도 다음달도
내년도 내후년도
그리고 십년 이십년 후에도

너가 너무 보고싶을거 같아
아마 반드시 그럴거야

사랑해 잘 쉬고
다음 생에도 나랑 친구해줘야해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고마워

ㅅㅎ에게 ㅅㅎ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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