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동생
추모공간 글
새해복 많이 받아. 앞으로는 행복하기만 할거야. 늘 기억하고 기도할게.사랑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5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1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5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2
보고싶다.
추모공간 글
떠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갑작스런 이별에.. 가족들도 힘들고 그러네..

보고싶은데 말도 못하고... 후회만 가득하네 일을해도 일은 손에 안잡히고...

잊을려고 노력중이지만 아직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잊어지지도않고..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

우리 가족들도 최대한 보낼수 있는시간 보내어서 나중에 같이봐..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지내기를...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1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7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3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3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
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미안해 그때 착하게 못해줘서 미안해
나때문에 간거야..? 내가 너무 못되게 굴어서 힘들어서 그랬어? 미안해 ...벌써 8년이나 지났네
정말 미안해 ...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5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3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
곽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날씨 많이 추워졌다 그치?
잘 지내고 있어 ?? 오늘 아빠 생각 정말 많이 난다 ~~ 정말 보고 싶어 ㅎㅎ
얼마전에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꿈에 나온 거 보니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ㅎㅎ
난 이제 퇴근해! 정말 보고싶다 아빠
너무나 사랑해 ❤️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0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1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2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3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3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5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3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동생
추모공간 글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 노래 가사보고 오빠 생각나서 눈물났네
혹시 나한테 너무 미안해서 오빠가 하늘에서 도와주고 있는걸까?
오빠, 우리 진짜 잘 지내고있어. 하늘나라에선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우리 다음에 만날때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나자

잘지내. 보고싶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6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0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0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1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사랑하는 딸
추모공간 글
내일이면 널 보낸지 한달이 되어 가는구나..
엄마는 아직도 종종 모든 것이 거짓말이길 바라고 있다.
너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장례식까지 치뤘는데도 가짜이길 바래.

그러다가도 널 생각하면 이 미칠거 같은 그리움과 널 따라가고픈 마음이 드는걸 어찌하니?

엄마까지 널 따라가 버리면 남아 있는 가족들이 힘들겠지.

가끔 정신줄을 놓고 싶을 때도 있고, 이 모든 기억을 조작하거나 삭제하고 싶기도 하단다.
그러다가도 미친듯이 너의 사진, 동영상을 보면서 안도하며 울고..

아빠에게 화를 내고 폭발하고.. 그동안 쌓인 울분을 터뜨리고..
그러다가 아빠가 잘 못 될까바 걱정이 되고.

엄마가 이렇게 불안정하니 울 가족 모두가 힘드네..

엄마가 좀 더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후회와 자책감에 휩싸인다.

그리고 앞으로 널 보지 못한다는 공포에 온 몸이 덜덜 떨리고 힘들어져.

이 두려움이란 괴물에 엄마가 무너지지 않아야 할텐데..

엄마가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니?

제발 꿈속에 나와주면 안될까?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34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7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1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9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6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4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6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4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10
누나가
추모공간 글
작년의 오늘에 너와 함께 티비를 보고 새해 첫날이라며 가사 좋은 노래를 찾아 들었던 게 기억나
2019년도 행복하길 바라면서 가사 좋은 노래만 찾아들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아직도 누난 꿈만 같다
내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 다시 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니가 가장 사랑했던,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 지키기 위해 살아보려고 해
네 몫까지 다할 순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볼게 그러니까 너한테 안 간다고 누나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
영원히 누나 마음 속에 예쁜 열아홉으로 남아있을 내 동생아
누나는 아직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은 너를 기다려
미안하고 사랑해 그리고 정말 보고싶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9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3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3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1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ㅊㅇ
추모공간 글
떠난지 6년이야
근데 이상해 정말
작년 가을부터 너무 힘들어
작년 가을부터 어제 떠난거같이 너무 아프고 괴로워
이상해
그치 정말 이상하지
오늘도 어제 떠난것같고
어제도 어제 떠난 것 같았어
내일도 오늘 떠난거처럼 아플것같아
무서워서 잠들수가없어
살수가없다
왜이래 갑자기
오빠 거기서 무슨일있는거야?
왜 이렇게 갑자기 날 아프게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더 알았어야 했는데
그 날 무슨일이 있었어도 너보러 갔어야 했는데..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0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0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0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0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0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나쁜놈
추모공간 글
내가 죽으랬더니 정말 죽어버렸어요
남자없인 못사냐고..온갖 악다구니를 쏟아내던 그밤..그렇게 돌아가셨어요..나만 죽일놈 만들어놓고..
엄마에 그사람들이 날 지금도 얼마나 괴롭게하는데..그리워하지도 못하겠네요..
미워서..엄마도 아빠도 없다하고 살고있어요
괴로워요..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오늘로써 355일전이네요..ㅠ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0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0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0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0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0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0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0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0
...
추모공간 글
참 착한 사람이었던
참 착했던 내동생
내가 너한테 알려준 많은 것들이 혹여나 너를 괴롭히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자꾸만 무너져 내린다.
내가 아닌 다른 누나를 만났더라면
좀 더 보듬어 주고 좀 더 다정한 누나가 니 누나였다면 니가 아직 여기에 있었을까?

다들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 내 잘못같아
왜 착한 사람들은 다 빨리 떠나는걸까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2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계울어요 함계울어요 x 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5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4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3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