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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원이
추모공간 글
나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나름 잘 버텼다고 생각했어... 나 근데 요즘 너무 불안해 그리고 다 그만두고 싶어 그래서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있잖아...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린다면.. 엄마랑 아빠 그리고 오빠들이 너무 슬퍼할 것 같아서 그거 하나만 잡고 사는것 같아... 너무 사랑하는 내 가족 .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미안해.. 기껏 힘들게 많은 돈 들여가며 사랑해가며 키워줬는데 이런 생각해서 미안해.. 근데 나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이대로 엄마아빠한테 못난 딸, 거짓말쟁이 딸이 되는것보다.. 그냥 그런 비난 받는것보다 그냥 다 놓고 도망가버리고 싶어. 이런 나약하고 못난 딸이라 내가 너무 미안해.. 엄마아빠가 오빠들이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근데 그게 무리인걸 아니깐 사랑받은 만큼 얼마나 슬퍼할지 알아서 그래서 못떠나겠어...
있지... 못된소리지만... 그때말야 13학년때.. 엄마한테 혼나고 나 죽을방법 찾고 있었거든. 우리 아파트 옥상은 잠겨있었어. 수면제를 구할 방법도 없었고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죽으려고 했었거든? 물론 안그랬지만.. 근데 그때 옥상문 열린 아파트를 찾았으면 그때 찾았으면 내 삶은 그때 끝났으려나 싶어.. 그곳을 나중에서야 찾아서... 그래서 거기 가서 기분전환만 했었는데. 만약에 내가 유서까지 다 쓴 그 시점에서 거길 발견했었더라면 그랬더라면 내 삶은 그때 끝났겠지.. 난 그때 생각하면 믿지도 않는 신이 날 살려줬던거 아닐까 생각해.. 울면서 유서를 쓴곳이 그 아파트 도서관이였거든. 진짜 조금만 더 생각했었더라면 그냥 한번 옥상으로 올라가기만 했었더라면 그랬으면.. 그때 끝나는건 나였겠지?
근데 그때 엄마가 내 이야기를 선생님한테 듣고 울었던걸 보았을 때 다시는 이런 생각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다가오는 미래가 무섭고 나는 구재불능이고 주위 사람들 시선이 너무 두려워서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져.... 어쩌지.. 진짜..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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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아빠
추모공간 글
화영아빠 잘있지
많이 보고싶다
아빠가 없는게 지치고 거의 밤마다 울어
다 원망스럽다 화영아빠 많이 많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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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나 미영이야 내가 경제적땜에 자꾸스트레스받고 너무힘들어 돈많이있었으면 아빠모시고 병원에서 치료받게해줄려고 했어 근데 돈이없으니깐 치료를 못받게해서 미안해 자꾸엄마랑싸우기도해 아빠는 나땜에죽은거같아 아빠살아계실때 싸우지말고 잘지내고싶었어 경제적땜에 힘들었나봐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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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
추모공간 글
아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그때..유난히도 춥던 겨울날에
아빠가 오늘은 너무 추우니까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 있는게
어떻겠냐고 했을때
귀찮아하는 말투로 대답해서
미안해요
아빠가 그때 많이 추웠던거 같은데
따뜻하게 입고 나가셨냐고
여쭤보지도 않고 대충 끊어서 미안해
그게 이번생에 아빠랑 한 마지막 통화였는데..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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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빠
추모공간 글
오빠
보고싶다
내가 괜찮게 살수있을까
엄마 아빠 지켜줘 그리고 우리 용서해줘
오빠 오빠는 내 얘기를 항상 경청해주고 무슨일이던 먼저 화내주고 지켜주던 듬직한 사람이었는데 나는 이 짧은 인생에서 오빠를 단 한번도 지키지 못했구나
맨날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좋으면서 싫은척 싸우고 오빠를 싫어했던 순간도 전부 다 후회되고 미안해
엄마말대로 우리 오빠 마지막 가는날 꿈속에서 네 가족 전부 만나 술한잔하며 이야기하면 안될까?
너무 많은 사람한테 사랑을 알려주고 인생을 알려주고 간 오빠는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인것 같다
오빠 내가 지금 하고있는 고민들 꿈에서라도 오빠가 바라는게 뭔지 알려주면 안될까?
이제서야 말해서 미안해 오빠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천사같은 듬직한 우리오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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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공주야
추모공간 글
동생!! 니가 간 걸 너의 선택이라고 존중해줘야하는거니~| 남은 가족들 너무 힘들다 언니를 낳아줘서 정말 고맙다고 해 놓고
언니가 있어 좋다고 했는데 정작 너랑 마지막통화도 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고 보고 싶어
처음에 너 갔을 땐 널 괴롭힌 사람들 혼내주지 못한게 분했고 미안했지
널 나오라 한 팀장 .
주말에 나오라 그래놓고
회식하러 불렀대
어쩜 그리 책임회피에 정신이 없을까
끝까지 널 괴롭히고도 미안하단 말 안하더라..
내 직장에서도 후배 괴롭히는 남자가 있고 그 남자는 자살한 사람을 이해를 못하겠대
왜 죽는지 모르겠대
니가 간 상황을알고 있는데도..
내 앞에서 말이지
언니 너무 바보같이 그 사람에게 톡 쏴주지도 못했어
하아.. 가기전까지도 웃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예측없이 간 너..
너무나 착했던 너였기에
다른 사람들이 괴롭혀도 웃었다는
직장동료들의 말에
언니는 너무나 가슴이 아팠어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언니가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넌 언제까지는 30살..
나이를 먹지 않네..
나중에 꼭 하늘나라에서 만나자
언니 니 몫까지 잘 살게
지켜봐줄거지? 우리 착한 동생..
오늘도 니가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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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동생
추모공간 글
언니 잘 지내?
언니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날이 갈수록 더 실감이 안 나
시간이 지나면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쉬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 것 같네
안녕 또 글 남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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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ㅎ
추모공간 글
오빠가 떠난지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
아직도 꿈같고 믿기지 않아...
그 날 기억이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오빠가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4개월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생생한데 지금은 만질수도 볼 수도 없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을 뿐인가봐...
오빠의 유품... 1년이 됬지만 나는 아직 만지지 않았어... 유품을 보면 오빠의 죽음을 인정하게 되는거 같아서... 그저 무섭고 두려워....
보고싶다.... 진짜진짜 너무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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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댕아
추모공간 글
세상엔 참 우리 같이 아픈 이별이 많구나..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더 성숙한 사람이였더라면 널 살릴 수 있었을까.. 나는 항상 니가 마지막으로 연락 왔던 그 시간에 살고있어 내가 조금만 빨랐더라면.. 아니 그 전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게 막을수 있었더라면...
내 인생이 이렇게 변할지 몰랐듯이 앞으로의 나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살아보려고해..이런 생각조차 미안한 날들의 연속이였고 하루 하루 너를 따라갈 날만 바라보며 살았지만 이젠 니가 좋아했던 우리가 좋아하던 고양이를 한번 키워볼려고 새벽부터 집 정리를 하고있어.. 청소도 잘 안해서 니 잔소리를 듣던 난데...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몸을 움직이고 있네.. 이 생명을 책임지면서 널 만나러 가는 날을 조금 늦춰보려해 이해해 줄수 있지?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운 날이야 항상 마음 아프지말고 이제 나는 조금만 울고 살아보려고 노력할테니 다시 만나면 니가 줬던 그 사랑보다 내가 더 사랑해줄께 조금만 더 기다려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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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아빠
추모공간 글
화영아빠 안녕 오늘 애들하고 아빠보러갔는데 너무너무보고싶어 뉴스에서 개그맨박지선님도 극단적선택한거 기사봤는데 너무안타까워 나도 요즘 멍하고 자꾸 자살생각도하고 화영아빠가없으니깐 너무힘들어 삶의의미도 없는거같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 아빠가 왜 죽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내꿈속에도 자주나타나줘 다음에도 아빠보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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