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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참 살기 어렵다
추모공간 글
너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자살예방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갈수록 어렵다.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왕따나 괴롭힘은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거 같아서..내가 너무 괴로워 이 일을 그만두고 싶은데
그럴 때 마다 니가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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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추모공간 글
언니가 미안해.
더많이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해.
아직도 너와 바꿔입은 옷들, 같이 산 화장품, 네가 보내준 영양제가 이렇게 한가득인데...
나 이제 너 보고싶음 어떻게 해야해.
내 이쁜 동생아
이젠 짐을 내려놓았니?
미안해 더 많이 함께못해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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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에게..
추모공간 글
평범 .
그저 평범하게 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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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추모공간 글
걱정없이 편히 쉬고있니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들어와주지 .. 다 와놓고.. 너무 보고싶어 왜 너 힘든거 몰라줬을까 너무 후회돼 행복해야해 엄마랑아빠는 하루하루 눈물로 지내셔 아직 한달도 안됐네 시간이 빠르기도하고 느리기도하고.. 너무 고생했어.. 사랑하는 내 동생 하나밖에 없는 내 동생 너무사랑해 행복했어 너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 그리고 무서워 너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남아있는 우리가족 잘 지켜줘 좀만 기다려 만나면 이야기 많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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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사람아
추모공간 글
오빠가 떠난 뒤 난 원래도 심했던 불안이
몇배는 커져버렸어.
이제 엄마, 언니, 나 이렇게 셋뿐이라
어느 누구하나 잘못되지 않을까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매일 매일
너무 불안하다.
다 큰 어른들인데도 물가에 아이를 내놓은것마냥
너무 불안해.
이러는 내가 바꼈으면 좋겠고
이 불안하고 위험한 세상이 바꼈으면 좋겠어.
오빠.
오빠를 잃고나서야 오빠가 내게 얼마나 빛나고
소중하고 사랑하는 존재였는지 알게됐어
내가 오빠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질때마다
더 괴롭고 더 미안하고 더 보고싶다.
크고 작은 일을 겪을때마다 오빠의 빈자리는 더 커보이고.
미안해.
넘 늦게 알아서.
지금 남은 사람들에겐 이런 후회나 죄책감 안갖고 싶어서 부단히 노력중인데 내 이기심이 불쑥 불쑥 올라와.
오빠한테 했던것처럼.
내 맘 한결같게 붙잡아줘.
보고싶다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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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천국
추모공간 글
자살자들 대부분이 신호를 보낸대. 응. 나는 신호를 받았어.. 받았는데 아무것도 안했어. 내 죄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 정말 모르겠다.
신호까지 받아놓고 널 그렇게 보내고 내가 이렇게 괴로워할 자격이나 있는건지 모르겠어.
모레면 49제야. 네가 원하는대로 바다에 못뿌려줘서 미안해.
나한테 죽고싶다고 그렇게 말했을 때 내가 어떻게 했으면 너가 살았을까 몇 번을 생각해도 모르겠어.
어디부터가 문제였을까
어디쯤이면 널 잡을 수 있었을까
그냥 다 내가 문제같아.
모든게 내 잘못같아.
이제는 눈물도 안나. 밥도 잘먹어.
내가 미친 것같아. 어떻게 널 보내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건지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3년으로 돌리고싶어. 그 때 너가 가장 힘들었을 때 내가 옆에서 힘이 되어줬다면 너가 이정도까지 오진 않았을까?
나 사실 너무 힘들어. 하루하루 외면하듯 살아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의 하루는 몇 억배는 괴로웠을텐데 난 또 이렇게 너한테 힘든소리를해.
너가 없어서 나는 텅 빈 것 같아.
나의 모든 걸 공유할 수 있는건 너 뿐이었는데.
나는 너에게 그런 존재가 못되어준 것 같아서
그냥 모든게 후회야..
나도 너무 죽고싶은데 매일 널 따라가고싶은데
언제쯤 죽을 수 있을까
용기내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널 보내고 잘먹고 잘사는 내가 싫고
내일 이후론 너네 집 다신 안갈거야.
내가 너네집 뒷정리까지 다 할거라고 넌 생각조차 못했겠지?
매일 해 안드는 집에서 꾸역꾸역 약먹으면서 버텨온 너를 끝까지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너가 죽을거라고 한 순간에도 나는 너보다 남겨질 나를 걱정했는데 미안하다
내가 너무 역겹지?
그냥 진짜 매일 바라.. 그 곳은 죽음 뒤의 그 곳은 고통 없이 평화롭고 좋은 곳이길 매일 바랄뿐이야
언젠간 너를 꼭 다시 볼 수 있길 기도해.
내가 너에게 지은 모든 죄를 어떡하면 좋을까.
미안해 정말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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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부리조카
추모공간 글
삼촌 저 삼촌의 두번째 조카예요 절 누구보다도 사랑해주셨던 삼촌 너무 보고싶어요
며칠 전에 DVD를 보려고 씨디롬을 하나 샀는데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컴퓨터에 대한 건 뭐든 알았던 삼촌한테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영영 못 하게 됐어요... 전화 한 통 드렸으면 어떨까 후회를 많이 해요 그래도 삼촌이 그런 선택하신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그래도 너무 보고싶고 슬퍼요
삼촌 베트남에서 많이 외로우셨죠 제가 한 번씩 연락도 드리고 해야하는데 스무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겪은 풍파가 너무너무 많았었어요 저도 삼촌처럼 같은 선택 할 뻔한 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삼촌 마음이 너무 이해되고... 슬퍼요
한편으로는 왜 말도 없이 훌쩍 가버리신 건가 하는 원망도 들어요 마지막으로 뵀던 게 설 때잖아요 저 간호사 실습할 때 팔에 주사 꼽게 해주신다 했잖아요 약속 지키셔야죠...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열심히 살아내서 꼭 자랑스러운 간호사가 될게요 항상 지켜봐줘요
나중에 잘 돼서 돈 많이 벌면 삼촌이랑 고모랑 가족들한테 꼭 받은 거 다 갚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너무 안일하게 살고 있었는데 삼촌이 갑작스럽게 가버리시니까 정신이 드네요 왜 이제서야 정신 차린건지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못난 거 같아요 삼촌 떠나신 이후로 삼촌이 잘해주신 거만 자꾸 생각나요 도어락 잘못 만져서 휴대폰도 없이 집에 못 들어가던 저 위해서 옥상에서 베란다로 뛰어내리셔서 문 열어주셨잖아요 필요하다고 하면 아이패드고 컴퓨터고 프린터기고 다 갖다 주셨잖아요 인터넷 잘 모르는 우리 아빠 위해서 공인인증서랑 뭐랑 암튼 해주신 게 너무너무 많아요 아직도 삼촌 무릎에 앉아 있던 게 생각나요 바빠서 자주 못 오시던 삼촌이 정장입고 오셔서 저랑 첫째조카오빠 그때 180은 됐을 텐데 같이 앉아서 엄청 웃겼는데요... 되돌아보니 엄청 즐거웠네요 항상 표현 넘치시고 다정히 대해주셨던 삼촌이 계속 생각나요 전 아무것도 못 해드린 걸요... 그당시에 낯도 많이 가리고 싹싹하지도 못해서 사랑한다고 말 한 마디도 잘 안 해드렸네요... 못 뵌동안 성격 바뀌어서 지금은 수백만번도 더 해줄 수 있는데...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추석 때 오셨을 텐데 그럼 달라졌을까요?
가족들 모두 다 힘들어 하세요... 다른 분들은 얘기만 들었지만 우리 아빠는 맨날 옆에서 보잖아요 너무 힘들어하세요 매일을 술로 보내세요... 삼촌 그냥 모른 척 해줄 테니까 돌아와주면 안 돼요? 사고치고 다녀도 좋으니까... 언니랑도 통화했는데 언니도 많이 힘들어해요 제일 큰 언니라 괜찮아야 한대요 너무 마음 아프고 눈물나요
베트남에서 오는 길이 너무 멀었죠? 그래도 삼촌 둘째아들이 든든하게 삼촌 모셔 왔으니까 덜 힘드셨겠다 ㅎㅎ 늦었지만 따뜻하게 안아드릴게요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삼촌은 저에게 가장 멋있는 분이었던 걸요... 우리 가족 이제 다들 힘을 내서 이겨낼 테니까 걱정 말아요!! 그곳에선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거라 믿어요. 참! 삼촌 못 오셨던 일주일 내내 비가 왔는데 삼촌 모시는 날에는 비가 한 방울도 안 내렸어요 삼촌도 많이 슬프신 거죠? 위에서 꼭 우리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 삼촌
항상 보고싶은 삼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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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누나
추모공간 글
잘자 편히 잘자 정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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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나에게
추모공간 글
앞으로 즐거운 일도 많을텐데..
이제 진짜 인생의 시작일텐데...
근데 지금의 난 못버틸거 같아 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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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추모공간 글
너의 선택에 후회없어? 난 너의 선택에 매일 아파해. 매일 매일 아파. 그게 너의 최선이었다면 이해볼게. 최대한 이해해볼게. 난 있잖아, 웨딩 드레스만 봐도 아파. 타코야키를 봐도 너 생각이 나고, 그냥 툭툭 너가 나타나. 행복했던 너와의 추억들은 똑같은데 난 왜 이렇게 아플까. 벚꽃 봤어. 꽃...내가 처음 산 꽃이 친구의 국화꽃인건 너무한거 아니야?? 꽃만 보면 너가 생각나. 눈물이 안멈춘다. 나 얼마나 더 울어야 너를 생각할때 웃을 수 있을까. 너가 아픈기억이진 않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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