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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모르지만
추모공간 글
이런기분여서 그런선택을했나요? ..
알것같아요.. 그냉정함에 못버텼겠죠. .
나도 정말 죽을것같이 후회하고 아파요. . 그치만 나는 버텨볼래요
그쪽보다 덜좋아해서가 아니라
더멀리서 지켜보는건 더싫으니깐 그리고 남은사람들의 상처를 아니깐..
오빠안다치게 도와줘서 고마워요
그동안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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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추모공간 글
너한테 왜그렇게갔냐고 묻고따지고 너그러고가면..엄마는어떡하라고..나는어떡하냐고 울고불고소리도쳐보고 싶은데..그래서꿈에도안나오는거니?..언니가미안한데 미안하다고말도 못하잖어...꿈에라도좀와...미안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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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구싶다
추모공간 글
엄마는 오늘도 여전히 니생각을 해.
청소하다가, 빨래하다가, 씻다가...
매순간 네가 떠올라 미칠꺼 같아.
잊혀지기는 할까...엄마가 네곁으로 갈때까지
우리딸, 절대 잊혀지않을꺼야.그지?
매순간,순간마다 너는 항상 엄마곁에
함께하는거야..다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 조금씩
무뎌지기는 하겠지..지금처럼 순간순간 왈칵
눈물이 흐르진 않겠지..그렇게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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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추모공간 글
오늘 왜 이럴까
적당히 생각하고 적당히 울다가 잠들었었는데..
오늘 유난히 이상하네...
난 좀 더 있다갈거야 오빠
더 있다가 재밌는얘기 많이 들구 갈게
아직 오빠 만나긴 너무 이르잖아
나 보고있으면 한번만 힘 좀 주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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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추모공간 글
언니
오늘 언니랑 작은언니랑 엄마랑 애들하고 같이 갔었던 해수욕장 산책로에 갔어
지난해 겨울에 같이 갔을때 비만 안왔다면 우리 그 길을 같이 걸으면서 언니가 좋아하는 바다도 보고 그랬을텐데, 거길 그렇게 돌아와야했던게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좀 더 전에 우리 막내 어릴때 여름에 같이 왔었잖아.
난 그 때 패들링보드 하고 싶었는데 못한게 좀 아쉬웠거든.
근데 그 때 언닌 막내가 너무 어려서 맘 편히 맥주 한 잔 못마시고 바다에도 편히 못 들어갔었잖아.
나는 올 여름이 안되면 내년 여름에라도 패들링보드를 해 볼 수 있겠지
그게 안되면 내 후년 여름이 있겠지
근데 언니랑은 이제 그 해수욕장 앞에 앉아서 편히 맥주 한잔 같이 못하게 되었어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나고 난 뒤에 나는 아빠한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너무 속이 상했거든
아빠랑 같이 여행도 가고, 아빠 차도 좋은걸로 바꿔주고 싶었고, 아빠랑 좋은 식당 가서 같이 좋은 술도 기울이고 싶었고,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못한게 속이 많이 상했거든
그래서 엄마한텐 그러지 말아야지, 엄마가 싫다고 해도 끌고 가서라도 좋은데 구경가고 좋은거 같이 먹고 그래야지 하고 몇 년을 그렇게 노력했는데,
나는 몰랐거든, 엄마보다 언니가 먼저 떠날줄을 나는 몰랐거든
그리고나서 이제 보니, 언니랑 홍콩도 가고 싶었고,
언니 오늘 내가 걸었던 그 길에 가만히 앉아서 커피 마시면 행복하다고 말했을거 같아.
우리 그 때 강남역에서 낮맥할때 언니가 행복하다 행복하다 몇번이고 말했잖아.
나는 이 맥주집 그렇게 좋지도 않고 추워서 테라스에도 못앉아있고
뭐가 그렇게 좋아. 속으로 생각하면서 나중에 진짜 좋은데 꼭 데려가야지 했단말야
이런데 보고 그렇게 좋아하는게 나는 못마땅하고 좀 속도 상해서,
진짜 좋은데 내가 데려가준다. 이랬는데...
어제 걸었던 해안도로도 언니 엄청 좋아했을거야
거기 바다 바로 앞에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 바다 보면 언니 엄청 좋아했을거야
그 때 여기 광이오름 거기 좁은 벤치에 앉아서 바다 보는 것도 언니 좋아했잖아
거기보다 여기가 더 좋거든. 훨씬 훨씬 좋고,
지금은 늦봄이라, 계절이 바뀌어서,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운전할 때 창문을 열어놓으면 라일락 냄새도 엄청 좋아
언니랑 같이 먹자고 했던 오는정김밥도 어제 예약이 되가지고 열줄이나 사왔는데
언니랑 같이 갔던 그 술집도 그대로고, 해장국집도 그대로고, 해수욕장도 모든게 그대론데
우리 애들 데리고 같이 휴가가면, 언니가 항상 다 챙겼잖아
펜션 예약도 언니가 하고, 뭐 먹을지 메뉴며, 애들 물놀이용품이며,
놀러가서도 모래사장에 깔 돗자리며 이런거도 언니가 다 챙겼잖아
우리가 잘 할 수 있겠지? 언니 없이도 작은언니랑 나랑 둘이 잘 챙길 수 있겠지?
그래도 언니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언니가 있어서 이거해 저거해 시켰으면 좋겠다
그럼 나는 또 아, 이거 어려워. 하면서 빈둥대고
그럼 언니랑 작은언니가 쯔쯔 거리면서 대신 해주고
내가 아무데나 드러누워 있으면 가서 맥주나 사오라고 시키면 일어나서 애들 데리고 편의점 다녀오고
그럼 엄마는 돈 많이 쓰지 말라고 잔소리하고
이젠 그렇게 못하겠다
우리 이젠 그렇게 못하겠지
언니. 언니랑 같이 놀고 싶다. 그냥 같이 있기라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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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쌕이
추모공간 글
엄마 다음주면 추석이야
늘 같이 있었는데 엄마 없는 세번째 명절이야
엄마도 외롭지? 같이 있으면 정말 행복한 날들인데 엄마없으니 명절이 싫어
엄마... 지난주엔 오빠랑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어 아빠랑 오빠한테는 내가 우는거 보이기 싫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막 울었어
엄마가 없는게 서러워 너무 보고싶어
엄마 없으니 사는게 다 하찮아
고통스럽고 힘든 세상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하찮고 힘들고 고달프지만 내가 엄마따라 가면
엄마 진짜 많이 울꺼 같애
내가 얼마나 더 살아야 엄마 만났을때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내 몫은 힘들어도 다 할께
내가 매일 울어서 혹시라도 마음 아프면
걱정하지마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얼굴 목소리 다 기억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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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추모공간 글
잘 지내고 있니 내 동생
너무너무 보고싶다
하루도 한시도 잊어본 적 없이 너무 보고싶어
시간 지나면 나아진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더 생각나고 그리운데 어떻게 하야 할지를 모르겠어
그래서 여기에 편지도 써보고 다른 분들 글도 보면서 같이 마음아파하고 위로하고 하려고 오랜만에 와봤어
너무 오랜만이라 서운한건 아니지?
누나는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어...
혁아 외삼촌이 많이 아프셔
많이 버티셨는데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거같애
벌써 누나는 너무 슬퍼
복합적인 마음인 거 같애 마음이 너무 무겁다
니가 너무 그립고 미안하고 보고싶지만 볼 수 없고 얘기할 수 없고 안아줄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 괴로워
누나는 정말 니가 필요한데 왜 그걸 이제서야 뼈저리게 느낄까 왜 지켜내지 못했을까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우는 것 밖에 없어서 진짜 참담하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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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보고싶다
추모공간 글
이렇게 눈 오는 날이면, 그리 눈을 좋아하던 언니가 생각나서 글을 써
여기도 진짜 오랜만에 들어오는데...
난 나름나름 잘 지내고 있어.. 엄마도 아빠도 세상도 다 그대로 비슷비슷하지만..
그래서 언니가 없다는게 더 안 믿겨, 거기서 잘 있지?
가끔 안부전해주러 꿈에라도 나타나줘 알겠찌...
보고싶다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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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쌕이
추모공간 글
엄마 오늘은 병원가서 약 타고 엄마 줄 보라색 꽃을 샀어
일요일에 엄마보러 갈께
엄마 요즘 우리 애기가 많이 울어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하는데 내가 다 잘 못 한거같애
엄마 잘 있어? 잘 지내?
엄마는 엄마네 엄마 아빠 만나고 엄마 딸 만나니까 좋아?
나같은 딸은 하나도 안 보고싶지 하나도 마음 안 아파 백일때 보낸 딸 보니 좋아?
엄마 엄마 나는 엄마가 없으니까 사람들이 날 무시해 우습게 봐
나 내년이면 40살이고 나 되게 어른인데 그게 슬퍼
엄마 사랑해 근데 또 미워 근데 진짜 사랑해
엄마 냄새맡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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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
추모공간 글
당신 정말 더 행복해?
왜 그방법뿐이라고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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