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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경험한 유족
동생
추모공간 글
천국엔 잘갔어? 다른데로 샐까봐 기도 많이했는데...
이제는 오빠 행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있다.
어제 오빠 인스타갔는데 어떤오빠가 R.I.P 라고 댓글 달았더라고
또 울컥해서 엄마 몰래 울었다.
엄마가 나 우는거 엄청 싫어하거든
우리는 그럭저럭 잘 살고있어.. 엄마도 잘 버티고있고 아빠도.. 그리고 ㅇㅇ도
오빠가 힘들어했던 일들도 하나씩 정리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말고
끝까지 잘 마무리되게 하늘나라에서 도와줘
오빠..
우리 다음 생에는 길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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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추모공간 글
너가 나한테 보냈던 괴상한 유서 문자라도 다시 보고싶어
옛날폰에 남아있을거같은데 박살나서 켜지려나
민정아 친구야 보고싶다 보고싶어할 자격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안해
요즘 내 모든 문제를 다 니 탓으로 돌리고있어. 사람들은 그걸 알까
없는 사람한테 문제 원인을 두는데 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널 만날수도 없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도 없는데
사람들이 나한테 잘해주는 것도 이젠 힘들어. 내가 너한테 얼마나 못난친구였는지 계속 생각나게 해.
너랑 있었던 순간 대화 분위기 다 하나하나 되새기고 있어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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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추모공간 글
진희야
사랑하는 내 친구
누구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또 누구보다도 더 빛나게 살아갔던 내 친구 윤진희.
너가 떠난지 거의 2년이 된 것 같네..
시간 참 빨라..
너가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이후에
난 정말 미칠것만같아서 내 나름대로의 노력도 했었어..
상담도 받아봤고..
근데 이게 이따금씩 조금씩 또 올라오는가봐,,
미안해 아직도 슬퍼만 해서..
그래도 나 잘 지내고있어..
그냥.. 보고싶다. 요즘 너무 많이.. 사무치게 그리웁고
가끔은 또 괴롭기도하고...
잘 이겨낼거야. 나도. 그치?.. 나도 너가 그랬던것만큼이나 더 열심히
지내볼거야. 너 몫까지 너가 두고간 그런 열정들 다 내가 모두 안고 살아갈거야.
너 만나러 가기 전까지는 아주 빛나게 진희 너가 빛나게 살아갔던 것처럼.
아마.. 너가 지금 이 나이쯤이라면 더 열심히 지내고있었겠지?.
난 너와의 추억들 아직도 추억하며 살아.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게 지내고있어. . 나중에 이 다음에, 다시 만나자. 보고싶고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그것만은 너도 알고있겠지만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내가 진희 너 많이 애정하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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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자
추모공간 글
외할머니 어느덧 설연휴가 다가오네
이맘때쯤 설날에 마지막에는 꼭
외할머니네 가서 저녁 식사했는데
이젠 외할머니만 없네...ㅎㅎ
외할아버지 이모 엄마아빠랑 간만에 만났어
원래는 외할머니도 있었어야 했는데
다같이 모여 찍은 사진에
제일 소중한 외할머니만 없더라
빈자리가 너무 컸어
마지막에는 다같이
저녁에 불꽃놀이를 했는데
그 빛이 외할머니처럼 예쁘더라
아마 그 자리에 있던 가족 모두가 속마음으로
'같이 봤더라면 좋았었을텐데'
싶었을거야
불꽃놀이의 그 예쁜 빛이 외할머니가 있는
그 행복한 천국까지 보내졌으면 좋겠다.
정말 많이 보고싶고
무서웠고 힘들었을텐데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다음생에는
내가 외할머니의 엄마로 태어날게
정말 행복한 삶 살게 해줄게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있기를 바랄게
사랑해 소중한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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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추모공간 글
언니! 오늘은 언니가 꿈에 나왔어
그래서 그런가 더 보고싶다.
보러가야하는데 늘 마음만 먹으면서 나도 현실이 너무 바쁘다보니 핑계만 대고 막상 가기는 힘드네... 달이 바뀌면 꼭 보러갈게.
항상 드는 생각이 있어. 내 시간은 이렇게 흘러가는데 언니의 시간은 올해 여름에 멈춰있다는게... 몇년만 지나면 내가 언니의 언니가 되는 나이가 오겠지?^^ 마음이 아파.
언니는 언제나 나의 멋지고 든든한 두번째 언니야 ! 내 꿈뿐만아니라 이모들이나 동생들한테도 나타나줘 ~~ 대신 행복하다는 모습보여주기 약속^♡^
항상 이 초가을때면 언니 생각이 유독 더 나네 가을에 추억이 많아서그런가?ㅎㅎ
일가기전에 몇자 남겨본당. 막내 동생이 올해 수능을봐 언니가 잘 지켜봐줘 ㅎㅎ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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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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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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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님이여~
추모공간 글
여보~ 나 또왔어~ 정신없이 추석보냈어...4일동안 몸이 아주 힘들게 해서 딴생각 못하게 이리저리 다녔어..
어머니가 고추 따시는데 여보가 있었으면 같이 했을텐데..생각하면서 내가 같이 일했어..
우리 여보였으면 이랬겠지?? 이런 생각하면서~ 첨 따보는거였는데 힘들더라..여보도 그랬겠지?근데 티를 안낸거겠지...어머니랑 같이 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어머니 눈물 보이시고...근데 나까지 울면 어머니가 더 힘들어 하실것 같아서..꾹 참았어...
어제부터 아들이 아파...장염인데 좀 심해서 학교도 못가고 집에 혼자있어..
아직 8살 밖에 안되었는데.. 그것도 아픈데 혼자 있는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ㅠㅠ
다시 다짐하고 다짐하는데...너무 힘들다...
아프면서도 웃어주는 아들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여보생각이 많이 났어...
아이들 크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이 험한길을 내가 헤쳐나갈수 있을까...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여보가 우리애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켜주라...
먼저 갔으니깐 이것만은 꼭 지켜주라..알겠지?
아직도 여보가 간 시간 03:43분 이 시간만 되면 저절로 깨.그냥 아침까지 쭉 잤으면 좋겠는데.
피곤한대두 그시간만 되면 눈이 떠져ㅠㅠㅠ잠도 못자니 두통도 오고 그렇다고 어렵게 끊은약을 다시 먹을 용기는 나지 않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여보 한번만 안아보고 싶다.. 진짜 딱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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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간 글
동생이 죽은지 5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부모님과 언니 저 남동생 다섯식구 였습니다
동생은 자살을 했고 집 분위기는 정말 삭막했습니다
제가 웃고 떠들어야지 식구들이 밥을먹고 얘기도하고 조금씩 웃을수있는 분위기였고
저는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 가족들을 지켰고
제 슬픔은 위로 받을곳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동생 얘기는 금지 이니까요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고 말해주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 에게만 제동생이 죽은걸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일년 이년 시간이 지날수록 제 이야기에는 공감을 못하는 친구들에게 더이상 말을 할수가 없어지고 동생을 보낸 슬픔을 혼자 달래는게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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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아
추모공간 글
그날 니랑 나눴던 마지막 대화가
싸이버개학해서 일찍일어난 니가 화장실가는길에 불켜달라고 한거였어.
불 켜주고 씩 웃고 갔지
엄마는 아침에 일나갈때 니 못깨우고가서 얼굴도 못보고 갔다고 슬퍼하셨는데 그건아냐?
아빠는 니 미친놈이라고 핸드폰너머에서 울부짖고 경찰들이랑 국과수사람들 누가누군지도 모르겠는데 나한테 뭐가그리 궁금한지 물어대고
나는 잠도못자고 밤샌 아침에 니 그렇게된지도 모르고 깨워달라고 한 카톡보낸뒤에 등신마냥 옆방에 누워있다가 엄마전화받고 니방에갔는데 니가없더라
그순간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떠올라 잠이안와
어제는 못자서 오늘은 자려했는데 결국 아직까지 못자고있어
니가뭔데 우리가족 이렇게 힘들게하냐
니가 완전 어렸을때 우리가족 힘들고 가난했을때 엄마가 미워질정도로 너무 힘들었던거도 나고
중학교다니면서 애들이랑 많이싸워서 엄마가 학교불려가며 혼나던것도 나고 엄마앞에서 짜증내고 싸워서 맨날혼나던것도 나고 넌 이제 갈일없는 군대에서 외로워했던거도 난데 니가 뭐가 힘든게 있어서 고작 취업문제로 허망하게 떠나버리냐?
끝까지 생각없고 한심한 새끼 진짜
니가 이렇게 죽도록 밉다
근데도 동생이라고 니없는 미래 그리는게 너무 슬프다 당장 오늘도 게임하면서 평소같으면 니한테 자랑하고 물어볼일 투성이였는데 이제 누구한테말하냐?
치킨시켜먹었는데 먹는거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나랑 달랐잖아 니 난 맥도날드 너는 롯데리아
난 싫어하는 민트초코 니는 맨날사오고
이제 내취향껏 마음껏 시켜먹어도 되겠다고 생각이 났는데 너무 슬프더라
알지 나 인싸인거
코로나 전쟁통에 밤낮바뀌어가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놀았는데 이제 아무 의미없다 웃고 떠드는게. 또 그게 이렇게나 미운 너 때문인게
니가 죽으면 내가 죽도록 미안해하고 슬퍼할것같았지? 물론 하루하루 죄책감에 죽어가긴하는데
또 니가 너무너무 싫어진다
아주나중에라도 니를 다시 만나면 무슨말을 할지 내가 미안했다 사랑했다 할수있을까
지금 니를 만난다면 밤새 욕하면서 두들겨패고싶은데 이렇게 싫은 너인데 왜 니때문에 내하루가 내 삶이 이렇게 힘들고 슬픈지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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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루
추모공간 글
뽀잉아
6개월동안 니를 못본 적이 있었나?
아마 없었던 것 같다...
너무너무 그립다.
6개월도 긴데, 50번 지나면 그래도 니 옆에 갈 수 있는 때가 될라나,
그것도 한참 더 지나야겠지.
이쁜 니 얼굴은 그대론데, 언니야를 니가 못알아보면 어떡하지
진짜 너무너무 그립다...
뽀잉아,,언니야가 니 옆에가면 니를 볼수있을까,
용기마저 없는내가 너무 밉다.
혼자 무섭진않을까 , 겁도 많은데...
언니야 잊어먹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줘.
최근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괜찮다.
니가 없는데 어떻게 괜찮겠노
뽀잉아,, 잘 지내고있지??
제발 아프지말고 외롭지않게 잘 지내고있어줘. 알겠지,??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
사랑한다.....!
이 시간이 빨리 흐르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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