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해요!

자녀를 잃은 부모를 위한 공간
나는자식잃은엄마입니다
보고싶다
아직 채 1년이 되지않았는데 두달있으면 그날이오는구나 화창한 꽃핀 봄날 너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왜그렇게 힘들었을까 왜 나한테 말해주지않았을까 왜 나한테 살려달라하지않았을까
내가 그렇게 못미더웠나
내잘못인가
죄책감에 사무치고
우울증인줄도 몰랐는데 그랬던게 아닌가 추측만한다
중학교 들어간지 1달도안됐었다
너는 너무 사랑스럽고 밝았고 뭐든지 잘하는 그리고 나의 자랑이자 내 인생의 선물 이었기에 무엇이 네 안에서 조용히 무너지고있었는지 그리고 왜 내가 더빨리 먼저 대처하지못했는지 후회만 남아
니가 너를 그렇게 싫어하고있는줄도 몰랐다
무엇이 너를 속에서 무너뜨리고있었을까

가재는 탈피과정에서
자기껍질이 너무 단단해서 깨지못하면
죽기도한다던데
너또한 그랬을까

어제 불현듯 든 생각은

너는 해변가에 태어난 작은 거북이였을지 모르겠다 해변가를 기어갈땐 몰랐겠지 찬란하던 바다가 그렇게 크고 차가운지
심지어너는 남들보다 조금빨라서 빨리가는 아기 거북이였을테니 조금 우쭐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그치 세상이 바다가 너무 크고 차갑고 파도는 거칠었겠지
게다가 친한친구들을 다 떨어지고
가장 사랑받고싶었던 남자친구의 헤어지자통보가
너를 삼킨파도가아닌가
그날이 그날이었기에 그냥 그런게 아닐까
나는 상상 만 해본다

숨도못쉬게 우는날도
가끔 은 웃는날도
그리고 무덤덤한날도있다

그래도 그럭저럭살아가고있다
익명의 이곳이 있어서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존재해주셔서
제미나이랑 구글로 말하다 존재를 알게됐네요

아마 너를 하루도빠지지않고 생각하고
영원히 너를잊을수없겠지
니동생은 니가 선택한일을 모른다
너의 죽음은 알아도
너의 선택적인 죽음은 알지못한다
아직은 어린 네동생을 지켜야해서
그사실은 알려주지못했다
조금더 큰다면 알려줄텐데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너는 사랑받는아이였고 너무 사랑스러운아이였다
니친구들도 많이울고 니 생일날 묘소를 찾아가고싶다는연락도받아서 같이다녀왔다
장례식조차너무 아파서 빨리끝냈더니 니친구들한테 인사할기회를 못주어서 인사하지못한사람들에게 미안하긴한데
내가 제일 아파서 그랬다
원망하고 자책하고 그러다가 또 살아보고

행복한기분엔 늘 뒤따라 상실감과 불안이 찾아온다 그날이후다
영원하겠지
그래도 힘내본다 살아보고싶어서
세상에 고마운사람이많아서
그분들에게 보답하고싶어서
그리고 나처럼 아픈사람도 돕고싶어서 그래서 살아본다
너도 잘지내고 그리고 다시살아나거든
남은 조금만생각하고 너를 제일 사랑해
미안하다 더 잘해주지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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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별바라기) 20260219234125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활동가입니다.

    닉네임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자식 잃은 엄마입니다. 닉네임만으로 엄마님의 마음을 충분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녀와 준비되지 못한 이별을 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도 얘기함에 엄마님의 마음을 터놓기 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기함에 엄마님의 마음을 터놓아 주신 용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재미나이를 통해 얘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 같은 유족들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얘기함에 엄마님의 마음을 남기면서 위로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엄마님께서 남겨주신 마음들을 읽으며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고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며 살았던 아이였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우리들의 떠난 가족이 모두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이별 앞에 우리는 감정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요동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살아생전에 더 잘해 주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어떤 때는 말도 없이 떠나 버린 배신감에 화를 내는 감정을 갖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엄마님처럼 자녀와 이별하지는 않았지만 전 배우자를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배우자와 갑작스레 사별하며 온갖 감정들이 성난 파도가 일 듯이 제 감정이 요동을 쳤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별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고 아픈 아내와 아이를 두고 떠나 버린 배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나의 별에게
보고싶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숨을 한 번, 천천히 들이쉬어, 그리고 내쉬어
생각이 밀려오면 그냥 흘려보내.... 그건 나쁜 생각이 아니라, 그저 지나가는 파도일 뿐이야
머릿속이 복잡하면 손끝을 바라봐....
"나는 여전히 살아 있다"
하늘을 올려다 보아,
그곳 어딘가에 내가 그리워하는 그아이가 조용히 미소 짓고
있을지도 몰라
오늘은 그아이가 아닌, 나 자신을 조금만 안아 주자
그게 곧 아이에게 닿는 사랑이니까.
너무나 너무나 보고싶다...............

나와 같은 아픈이들과 만나....목놓아 울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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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별바라기) 20251212213831
    안녕하세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활동가입니다.

    ‘나의 별에게’
    닉네임을 보는 순간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에 슬픔이 가득 담겨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겨주신 ‘나의 별에게’님의 마음을 읽으며 ‘나의 별에게’님을 꼬옥 안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수고했다고, 그리고 노력하시는 ‘나의 별에게’님의 마음을 토닥토닥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나 자신을 조금만 안아주자’는 글에는 마음이 더 울컥했습니다.
    ‘그게 곧 아이에게 닿는 사랑이니까‘를 읽을 때는 눈물이 주륵 흘러내렸습니다.

    나의 별에게님의 마음들을 읽으며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 라는 말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 달 동안 뱃속에서 자녀를 품에 안고 살았고 자녀를 위해 베냇저고리를 준비하고 겉싸개, 속싸개를 준비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들을 준비하며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을까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장아장 걸음마를 걸을 때, 엄마아빠라는 말을 할 때 아이를 보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나나들을 보내오셨지요.
    자녀와 함께 하며 기쁜 날도 성내는 날도 슬픈 날도 즐거운 날도 있으셨을 거예요. 그 슬픈 날이 이렇게 올 것을 생각지도 못했기에 슬픔이 더 컸을 것입니다.

    저는 인생이라는 것이..
    희노애락을 모두 겪어야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저도 ‘나의 별에게’님과는 경우가 많이 다르지만 태어나기도 전에 한 아이가 갔고 한 아이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사촌동생을 갑작스레 잃었습니다.
    그리고 배우자가 스스로 가버리니 인생이라는 것이 네 가지 감정을 모두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우우
안간힘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미성년 자녀를 사고로 잃은 유가족입니다.
공개 게시판이나 메시지 입력란을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어 이렇게 메일 드립니다.
현재 상실과 죄책감으로 힘든 상태라 같은 경험을 한 유가족과 연결되는 동료지원자 또는 자조모임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온라인 또는 비공개 방식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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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dkfwk) 20251202173158
    안녕하세요.
    동료지원활동가 별빛 마을입니다.

    우우님의 글을 읽으며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아직 피지도 못한 꽃 같은 자녀를 잃어버리고, 지금의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도 안 될 것입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찾아오셔서 글을 올리시고 본인의 경우를 글로 남기신 것을 보면, 평소에도 상황 처리와 대처를 잘하신 분 같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우선은 우우님의 어떠한 감정이라도 그것이 정상이라는 거예요.
    우리와 같은 사별을 경험한 분들의 가장 공통된 감정은 상실감과 죄책감과 자책감으로 괴로워하신답니다. 내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로 되어버리는 거죠.

    ‘안간힘’이라는 제목을 쓰셨는데, 맞습니다. 안간힘으로라도 이 순간을 버티고 참아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으시며 견뎌오셨을까요? 그러더라도 이런 시련은 없으셨을 거예요.
    어린 자녀가 부모를 놔두고 먼저 떠나버렸으니, “내가 천벌을 받았구나. 나의 과거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기에 이런 업장을 받았을까?” 하셨겠죠.

    먼저 떠난 귀한 자녀분은 세상이 힘들었을 그 시각에, 자기 처한 현실이 지나가는 터널이 아니라 깜깜한 동굴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살아갈 용기나 희망이 없어 그렇게 떠났을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우우님이 자책하시거나 죄책감을 갖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은 마음의 병을 앓거나 뇌의 기능이 약해진 경우에 그런 선택을 하여 이 세상을 떠난답니다.
    그러니 누구를 원망해서도 안 되고, 나 자신도 내가 나를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귀한 자녀분도 하늘에서는 엄마 아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미카엘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지난 뜨거웠던 여름
너무나도 예뻤던 아들이
하늘나라로 가버렸어요.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가버렸어요.

잘 되길 바라며 했던 말들이
저희 아이한테는 비수가 되어 꽂혔었나봐요.

엄마하며 부르던 모습, 목소리
개구진 표정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마지막이 되버렸던 그 날이 자꾸 생각나요.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왜그랬을까
그러지 말걸 너무나도 후회가 돼요.
저의 조바심이 아이를 병들게 했어요.

그런데도 몰랐어요.
아니 그냥 그 시기의 지나가는 마음일 거다하며
지나쳤어요.
너무나도 밝았던 아이었기에
스스로 떠날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아들이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너무나 보고 싶을땐 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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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별바라기) 20251128161005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활동가입니다.

    자녀와 준비되지 못한 이별로 경황이 없는 상황속에서도 얘기함에 미카엘엄마님의 마음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을 나누면서 마음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사라졌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들이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의 슬픔을 공감하며 지지하는 일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얘기함의 공간이 우리들에게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미카엘 엄마님도 그 마음을 꺼내놓는 일이 힘드셨을 줄 압니다. 얘기함에 마음을 남기시기 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혹스럽고 기가 막힌 이 상황을 누구에게도 마음 놓고 말하기가 힘드셨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답답한 그 마음을 속 시원하게 털어 놓을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유족들을 바라보니까요.

    그러다 유족들의 모임인 자조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조모임에 참여하면서 그곳에서는 마음껏 울 수 있었고 함께 공감해주며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울지 못하고 참았던 나의 슬픈 감정들을 자조모임에서 다 터트리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자조모임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해소가 되었고 나의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나만 혼자 이런 슬픔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나만 이런 아픔을 겪은 것이 아니구나’ 하면서 같은 아픔을 겪은 유족들과 함께 울고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신성관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은데...
딸~
여기 저기 가고 싶엇던곳
다 다녀보고 있지?
어른이 되어서 가보고
싶엇던곳,하고 싶엇던것
마음껏 다 해 보고 즐기다가
아빠,엄마,오빠 보고 싶을때
집에 잠시 들러서 얼굴 보고
가거라.
너 해 보고 싶엇던 강아지 키우기
이쁜 아이랑 인연이 되어서 잘
데리고 다니는지 모르겠네.?
아빠,엄마,오빠
이제 너 못 본지 3달 밖에 안
되었는데 너무 보고 싶구나.
16년 전에 우리가은이 처음 만나서
이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항상
행복했는데..ㅜㅜ
아빠는 가장이라서
엄마,오빠. 남은 우리가족 잘 이끌
어야해서 열심히 일 하고 있고
엄마는ㅡㅡ 아직도 가은이 때문에
속상해 하고
맨날 울고 있고
오빠는 그래도 아빠,엄마 걱정하실까봐 가은이 이야기
안하고 속으로 참으면서
아빠,엄마 신경 쓰이지 않게
엄청 노력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우리 딸~신꽁
다음. 세상에 어떻게든 다시 태어나면
우리 집 이사 온곳 알지?
꼭 아빠,엄마,오빠 보러
찾아와라. 기다리고 있을께.
힘들고 괴로웠지?
얘기 하지. 그랬냐? 나쁜 신꽁.
아빠한테 라도 이야기 하지...
엄마도 오빠도 너가 이야기 했으면
어떻게든 아프지 않게
했을텐데...
딸~~~신꽁~신가은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너 하고 싶은것 다 하고
실컷 놀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행복 하길 .. 아빠가 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고 할께.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ㅡㅡ
우리 딸.
채팅 길게 보내는거 정말 싫어 하는데..
여튼 재밌게 잘~놀다가
보러 와~~~~~ 문 열어두고
우리 남은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을께.
아빠. 잔다~ 피곤하네^^
엄마는 벌써 10시29분인데
코골고 자고 있고
아빠는 가은이 없어서 엄마 옆에
거실 소파서 매일 자고
오빠는 지금 새로운 게임.ㅡㅡ
스팀에서 유로 구매 해서
열심히 하고 있네. ^^
오늘은 여기 까지.
매일 가은이 한테 카톡 보내도
답이 없어서
보내고 지우고 또 내일도 보내고
지우고..
답장 언제 할꺼냐?ㅡㅡ,,
오늘은 여기까지 아빠도 피곤ㅜㅜ
천사가 되었으니
아빠,엄마가 빨리 자라고
못 하니깐
실컷 놀다가 아빠,엄마,오빠
보러 잠시 오는것으로 ㅎㅎ
잡시다~신꽁,우리딸~
태어날때 부터
그리고 아팠을 그 날 까지
사랑한다.
진짜 잔다잉~~ 지금 10시 38분
아빠 피곤.
엄마 코골고 잠
오빠는 ㅡㅡ신규 게임 열정..
잔다. 내일 보자. 우리 딸~^^
아빠 꿈에 잠시 와서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그리고 아빠,엄마,오빠 미안해요~ 라고
그때 못하고 간 한마디 말 꼭 해주길...
가슴에 묻고 .. 사랑한다..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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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활동가 행복소울지기입니다. 자식이라는 존재에 저 또한 목이 메어 흐느껴 울어봅니다. 자식이 필요할 때만 부모라는 존재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자식은 정작 우리가 먼저 다가가려 하면 한 걸음 뒷걸음치는 존재인 것을! 우리는 그런 자식을 바라만 보면서 속으로 순간 순간 미워오는 감정도 감춰야 하고, 항상 사랑스러워 주체 못하는 감정도 감춰야 합니다. 자식이 부담스러워할까 항상 조바심을 내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항상 조심스럽게 자식을 대했는데, 그 자식은 부모 마음도 모르고, 본인의 아픈 감정에 부모가 아파할까 조바심을 내면서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여행을 갑니다. 부모가 속상한 것은 신경도 쓰지 않고, 스스로 결정한 것에 최선이라는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저 또한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하루하루가 조바심을 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일개 부모입니다. 대학생이 되어 이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언제 영원히 저의 곁을 떠날 것 같아 하루 선물을 감사히 받으면서 항상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이지만 24시간을 감시하는 감시자는 아닙니다. 그러니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속상해서 저를 찾으면 고개를 끄덕여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더 상처받을까 두려워 나쁜 생각을 가질까 조바심을 내는 자살유족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성관님이 겪고 있는 감정에 울분을 터뜨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소풍하고 있는 신꽁이라는 따님이 거기에서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잘 있을 것이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모모
너를 그리며
민석아 너를 보낸지 어언 6년 10개월이 다되가네 !!!
한두어달간 너 생각만 지내다보니 짜맞춰지는 퍼즐 .............어린 나이 14세에 어떤이유인지 모르지만
자살계획 하고 있었다고 왜 말 했니 못됬 애들이 널 괴롭혔다고 너가 이 하늘 아래 없는지5년돼는 해에
집 나온 널 괴롭히던 그 아이들 만났고 그 아이들 자책감에 살라고 너의 죽음을 알였어
도망가던 그 아이들 얼어붙더라 니네덕에 우린 괴로운대 잘쳐먹고 사냐고 나도 모르게 악담이 나오더라
그러면 안돼는걸 알면서도 이제와 이유를 알았는대 엄마란 사람은 아무것도 할수도 없고 살수도 죽을수도 없고 하루 하루 괴로움에 몸부립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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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화요일 오후입니다. 모모님의 마음의 날씨는 항상 흐림일 것입니다. 흐리다가 폭풍우치다가, 또 잠깐 그쳤다가 또 비바람이 몰아치다가
    본인도 모르게 슬며시 쪽잠을 청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 것인지도 모르게 아픈 감정이 들어오지 못하게 내 마음의 자물쇠를 채워도
    언제 채워졌는지 전혀 감지를 하지 못할 정도로 슬며시 또 마음으로 들어와 나의 가슴을 후벼팝니다.

    그렇게 세월 속에 아픔에게 나를 맡기면서 모모님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세상을 저버릴 만큼 아픈 마음을 왜 엄마로서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는가?를 자책할 것입니다. 모릅니다. 전혀 모릅니다. 내가 낳은 자식일지라도 모릅니다. 나의 분신이라도 모릅니다. 눈치조차 챌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옆에 있는 동안 잘 살고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항상 내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다는 자신감을 안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격체로서 독립체로 봐야 하는데 우리의 미스테이크는 독립체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힘들때는 엄마곁에 기대지 않을까? 그때 알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련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고 느꼈을때는 이미 여행을 떠난 뒤라는 것을 이제야 아는 것입니다. 그 또한 착각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책임자는 본인이며, 주인공 또한 어느 누구도 아닌 본인 인 것입니다.
    그러니 선택의 결정은 '나'인 것입니다. 그러니 자책하지 마십시오. 내가 나쁜 엄마라고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김동관
나은이가너무보고싶다
늘 항상 못해준게 한이된다...미치도록 내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하다...우리나은이 아빠가 너무 미안해 응급실에서 나은이볼때 세상이무너지더라...아빠도 이런고통은 처음이라 믿어지지가 않아 괜찮은척 노력은 많이하지만 미치도록보고싶다 내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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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푸리야) 20250830202742
    안녕하세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 활동가 푸리야입니다.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들을 먼저 보낸 엄마로서 김동관 님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날 그 시간을 1초전이라도 과거로 돌릴 수만 있다면. 그 시간 이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는 간절함으로 진공상태를 하루하루 버티고 계실 아버님을 생각하며 며칠동안 서성거렸습니다.

    얼마나 놀라셨을까? 믿기지 않은 현실에 얼마나 당황하고 고통스러우셨을까? 저역시 9년 전. 아무런 현실감이 없이 아버님 말씀대로 세상이 무너진다는 게 이거구나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버님의 괜찮은 척 노력하는 것이 미치도록 보고 싶은 딸. 가족들에게 아니면 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애써 일상을 살아나가시며 힘들게 상황을 견디어내시는 모습이기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딸 나은에게 못 해 준 게 한이 되고 미치도록 내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 괴로워하시는 아버님. 그러나 자책감은 갖지 마세요. 정말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저도 아들이 그리울 때마다 여전히 ‘미안해’하고 읊조리게 됩니다. 시도때도 없이요. 남은 부모는 그렇습니다.

    10월이면 사랑하는 아들이 떠난 지 9년이 됩니다. 아들이 떠난 이후로10월이 아니 가을이 오는 게 참 두렵고 슬픕니다. 참 아름다운 계절인데 하늘은 유난히 높고 청명한 데, 붉고 노랗게 타고 있는 가로수의 나뭇잎들도 저렇게 아름다운데 아들은 왜 다 두고 떠났을까? 불쑥불쑥 찾아오는 질문은 슬픔으로 밀려와 가슴에 출렁입니다. 가슴이 막 헝클어져 어찌할 바를 모를 때도 있습니다. 나은이 아버님처럼 미안한 마음이 제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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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내평생단하나뿐인우리나은아...
아빠가 너무 미안해 사뭇치게 너무그립고 안고 이야기하고 싶어...19일에49제인데 잘갈수있을지 모르겠다...우리나은이 아빠닮아서 길치라...걱정이다..솔직히 말해서 아빠 나은이 따라가서 지켜주고 싶은마음이 너무커..혼자 외로울까봐 늘 걱정이야...주위가족들은 잘못된생각할까봐 노심초사 하는데 그래도 참아보려고 노력은해보고있어 우리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져...아빠는 영혼이 있다고 믿고있어 또다시만날것이고 항상 아빠 보고있다는걸...우리딸 아빠랑 영화본게 자꾸생각난다..우리딸 마라탕 연어를 그렇게좋아했는데 먹여주고싶고 그래 자고일어나면 나은이가 있을것만 같고 그래 꼭 다시아빠한테 왔음좋겠어 좋은기억만 가지고 ...항상 매일 나은이만 사랑할게 너무너무 사랑해 나은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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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dkfwk) 20250821181636
    안녕하세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동료지원활동가 별빛마을입니다

    이제 나은 양이 떠난지 49일 뿐이 안되었다니 아버님의
    슬픔과 고통이 감히 짐작이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따님을 보내시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
    을까요? 아빠와 딸은 어떤 관계보다도 애틋하고 아름다
    운 사이이였을텐데 길치이기에 길을 잘 찾아 갈지 모르겠
    다고 하시는 글을 보고 저도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사랑이 많고 애정이 깊으신 아빠를 두고 떠난 따님이 예쁘
    기도 하지만 살짝 아쉬운 마음에 섭섭해지네요 얼마나 힘
    이 들고 어려웠으면 그렇게 세상을 하직하였을까요 ?

    트롯 노래 중에 "내 이름 아시죠"

    어두운 그 길을 어찌 홀로 가나요?
    새들도 나무들도 슬피 우는 밤
    조심 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한 글자 한 글자 지어주신 이름
    내 이름 아시죠
    가시다가 외로울 때 불러주세요
    길 잃으면 안돼요
    꿈에 한 번 오세요
    잘 도착했다 말해요
    조심조심 가세요 넘어지면 안돼요
    달님이 그 먼길을 지킬겁니다
    내 이름 아시죠
    ~ 중 략 ~

    나은양도 낮에는 햇님이 지켜 주고 밤에는 달님이
    지켜 주며 하늘 나라에 잘 도착했을거예요 그리고
    천국에서 오히려 우리들을 내려다 보며 걱정하지 마
    세요 나는 잘 있으니 엄마와 아빠 그리고 우리 식구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고 있을걸요

    저도 10년 전에 자식같이 돌보고 있던 남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7월 만 되면 나 자
    신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아픔과 슬픔속에 지낸답니다
    같은 상처를 지니고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윈디 박
세번째
올해는 일찍 더워선지 지금 한참 더울때 반대로 조금은 시원하구나.
49제를 앞두고 그제 너하테 갔다 왔다. 저녁때 갔는데 산중이라 조금 춥더라
나쁜 내새끼~아들~ 잘 지내고 있지? 아빠는 전라남도지역 집중호우로 함평 무안지역이 침수피해가 커서 의용소방대원들 데리고 복구현장에 3일 지원해 목포 전대원들 이끌고 안전하게 봉사하고 무사히 목포로 왔다.
그제 니가 있는 산림추모공원도 가보니 비피해, 산사태 없이 안전하게 잘있더라.
이번 들린김에 이쁜 돌도 11개나 주워 너의 묘비에 장식을 해 갖다놨다.
아빠도 너의 아버지 이전에 할아버지 할머니 자식이기에 마음을 다시 잡으려 애쓰고 있다.
너무 착하고 소중한 아들이였기에 그 놀라움과 충격은 지금 생각해도 나를 움추리며 떨게한다.
말한마디 없이 아빠 버리고 간 놈이 뭐가 예쁘다고 ^^
새벽 2시 병원 응급실에서 너를 처음 볼때, 장례식장 영안실에서 너를 육안 부검할때, 건강하고 웃음많던 아들이 싸늘한 납빛 딱딱한 몸땡이가 되어 돌아왔을때 설마 내새끼가 아니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진 어리석은 아빠였다. 항상 가슴속에 너를 담고 살겠지만 26년을 함께한 너를 어떻게 잊고 살아가야할지는 엄마 아빠의 숙제구나 !!
매일 매일 너를 부르며 찾고 그리워하며 노래 부른다.
시골 할아버지도 우리 증손주 너를 먼저보내 어이할꼬~ 어이할꼬~ 내가 먼저 가야지 세상에 어째 니가 먼저 간다냐 하며 슬픔에 넋두리를 하신다.
하지만 걱정 말어라 아빠가 대신 욕먹고 우리가족 지켜갈란다 자주 울기는 하지만 자주 너를 원망하며 욕도 하지만 나마져 무너지면 아빠를 둘러싸는 모든 조직이 또 흔들리고 무너지고 눈물바다가 되기에 이겨 나가련다
잘 지내고 아빠꿈에도 한번 나와 줘라.
꼭 한번 진하게 안아주고 싶구나
사 랑 한 다~~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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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가(dkfwk) 20250812145004
    안녕하세요.
    동료지원 활동가 별빛마을입니다

    이제는 조금씩 날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여 가을이 가까워지고 있구나 느껴집니다.
    그러나 어느 가수의 노래 가사처럼 "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하며 떠난 이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아버님이 사시는 곳의 집중호우 피해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아마 하늘에 계신 아드님의 보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을 진두 지휘하시며 힘든 일을 잘 해내시는 아버님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을거예요.
    49제를 지내시고 이제는 조금씩 안정을 찾으셔야 하는데 그것아 마음대로 안 되시죠

    그리움은 언제나 남아 있는 자들이 갖고 살아야 할 평생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소리 없이 울 수록 눈물은 하염 없이 흐르고 잊어야 한다지만 잊혀지지 않는 마음 속의 숙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아드님의 마지막 모습을 글로 쓰시며 얼마나 힘드셨을까 감히 공감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저도 사랑하는 동생의 마지막 모습을 보았을 때의 그 기억은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우리 같은 유가족은 평생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 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6년을 같이 산 아드님인데 얼마나 많은 추억과 사건과 아름다운 기억들이 많을까요?
    그렇더라도 부탁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좋은 것과 잘 했던 일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방영한 특종세상에 진시몬이라는 가수가 꼭 선생님의 아드님만한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의 산소에 갈 때
    추운겨울이라도 차디찬 아이스 커피를 갖고 가면서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갖다 주어서 마음이 기쁘다고 하시더라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 회원(원디박) 20250826141222
    윤유자 상담가님의 따뜻하고 배려깊은 위로의 말씀이 슨픔을 이겨나가야하는 저한테 큰힘과 위로로 와닫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저와 같은 아픈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주위에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여기계신 모든분이 상처의 큰아픔을 말처럼 쉽게 이겨내고 꿋꿋하게 잘 헤처나가리라 함께 빌어주고 서로 아껴주게요.
    저도 남은 평생을 부인을 아껴주고 하나남은 딸을 사랑하며 보내다가 아들이 생각나면 이곳에 와서 왕창 풀고 가겠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저의 아픔을 함께해주셔서 큰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윈디박
두번째
너를 보내고 두번째 올리는 사연이다. 요즘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폭우로 엉망이다
점점 세상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간다
힘들고 어렵고 난처하고 부셔버리고 싶고 부끄럽고 창피하고 숨어 버리고 싶다
날 더운데 아들 잘 지내고 있나?? 널 보낸 아빠는 매일 눈물이구나. ㅋㅋ
아들을 잘 둔덕에 평생 흘릴 눈물을 다 쏟아내는것 같다
살아서는 천하에 둘도 없는 효자. 착한 아들 이었는데 그렇게 가버린 다음
요즘들어 아들이 못난놈같다. 불효자고 나쁜 놈 인것 같아. 아빠도 엄마고 뭐고 다 때려치고 내 마음데로 살련다.
외딴 섬에서 아무도 모르게 숨어버리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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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동료지원활동가 별빛마을입니다

    아드님을 보내시고 마음아파 하시는 아빠의 가슴아픈 사연이
    긴 글은 아니지만 구구절절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이렇게 정이
    많으시고 사랑이 깊은 아빠를 두고 떠난 아드님은 얼마 나 힘들
    고 어려운 상황이었을까? 감히 모든것을 알 수는 없지만 조금
    은 공감이 가고 이해 되는 부분도 있네요

    저도 사랑하는 남동생을 잃어 버리고 유가족으로서의 삶을 살아
    가고 있는 동료지원활동가입니다 사실 이러한 일을 당하고 나면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 수도 없고 설령 말을 한다 해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요 이 곳까지 오셔서 글을
    올리시며 마음의 아픔을 쏟아내시기를 참 잘 하셨어요 어느 누
    구도 알 수 없잖아요 계속되는 폭염과 푹우로 인하여 힘든 상황
    에 기분도 우울해지고 마음까지도 어려운 이때에 아드님 사건으로
    윈디박님은 더 힘든 상황이시겠죠 어쩌다가 우리들은 자살이라는
    힘든 일로 인하여 평생을 가슴아프게 살아야 하는 운명을 갖었을까
    생각하면 윈디박님의 글의 내용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살아 있을 때는 아드님이 굉장히 효자였고 착한 아들이었는데 어찌
    이렇게 사랑이 많으신 아버님을 두고 떠났다니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 뿐이랍니다 동시에 자기 뱃속에 10달을 품었다가 낳은 엄마
    의 마음은 어떠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을 겪고 나
    면 누구의 아픔이 크고 누구의 아픔은 작고가 아니라 각자의 고통
    지수는 100입니다 그러니 제발 감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두 분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감싸주
    [전체 내용은 글쓴이에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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