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함 이야기 공간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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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oha68
내용 자조모임을 지인에게 소개받고 1년동안 일주일한번 상담받고 자조모임으로 나와같은 유족을 보며 아~저분들 잘못이 아니지. 나때문에 아니고 아파서 갔구나 나도 피해자구나 도움을 받아야하는구나 느끼며 죄책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자살예방센터에서 빌려준 같은 아픔을 겪은 상실을겪고 애도과정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세계각국의 사례들을 읽으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수많은 경우를 보며 남아있는 가족들을 돌아 볼 수 있 수 있게되었습니닺 아이가 아파서 너무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1년가까이 새벽마다 느낀 자살충동은
무지개에서 가르쳐주신 전화번호, 통화하면서 위험한 ㆍ충동적인 순간을 넘길 수 있었고 100가지 하며 보내기 하나하나 행동하며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우울증ㆍ불안장애 ㆍ수면장에는 병원가서 처방받고 시구들이 안정을 찾았고 3년이 된지금은 죽음시간은 지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살예방센터에서 빌린 도서에서 5분좋고 100명에게 상대방 생각하지말고 가능하면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해서 행동으로 했습니다. 가족들도 각자 나름의 고통들은 인정하고 도움받고 치료받고 얘기하고 슬픔을 나누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만생각하면 함께한시간이 못해주고 이랬으면 안힘들었을까 이랬으면 이랬으면 생각에 압도되어 꼼짝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 낼 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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