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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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아가, 내 아가..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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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08일째네
네가 우리 곁을 떠난지..
오늘도 엄마는 네가 생각나.
만져지지 않는 네사진을 쓰다듬으며
울고있어...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네 생각을 해
눈뜰때마다, 눈감을 때마다, 발자국 옮길때마다
늘 눈물이나.
내 아가,내 아가
엄마 곁에 다시 오겠니..
그때는 더많이 안아주고, 더많이 뽀뽀해주고
더 많이 사랑할텐데...
내 아가,내 아가...너무 보고싶어 미칠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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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나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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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9일이 오네... 익숙해지는 날이 올까?
가슴이 아리고 아려.
짠나는 맛있는 음식보면 항상 사주고 싶었어
늘 너가 먼저 떠올랐고 너 주려고 많이 사갔어
이제는 맛있는 음식을 사갈 수 없어
얼마전에 너가 좋아할만한 간식을 먹었는데 너를 줄 수 없는게 슬프더라
누나는 예전에 죽음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제는 안그래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너가 갔고 너가 있을테니까
우리 쫄보도 간 그곳을 내가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
만나고 싶고 말하고 싶고 만지고 싶고 너무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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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예쁜 내딸..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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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만져봤으면
한번만 쓰다듬어봤으면
한번만,딱 한번만이라도 안아봤으면
믿기지않아,예쁜 내아가가 엄마곁에 없다는게
비가오네,이 비가 그치면 진짜 겨울이 올텐데...
내 새끼,내 아가...춥다고 파고들 엄마품이
그곁엔 이제 없을텐데..불쌍해서 어쩌나,내 새끼....엄마 심장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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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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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 왔어~ 왜 엄마라는 단어만 꺼내면 눈물이 나는지...
엄마를 보낸지도 어느덧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나가네 세월 참 빠르다..
나 요즘 너무 힘들어서 우울하네 ㅠㅠ 사는게 너무 삭막해..
엄마..거기선 행복해? 꿈에 한 번도 안나타는거 보니 잘 지내고 있나보다 그치?
너무 보고싶다~ 바빠서 잘 가지도 못했네 그래서 오늘 엄마 보러 갈려구 ㅎㅎ
가면 반갑게 맞이해줘~ 글 쓰면서 목이 너무 메인다 너무 슬퍼 보고싶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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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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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사는 모습을 네가 본다면 정말 무정한 사람처럼 보이겠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수도 있다는 말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산다는 말이 훨씬 지키기 어렵다는 것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 것 같아. 나는 마치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살았어도 널 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어.
너무 보고싶어서 꿈에서라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이런 내 마음을 넌 모르겠지....
사실은 이 고통.... 이 슬픔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해서 너무 괴로워. 그래서 이곳에 찾아왔는지도 모르겠어. 그동안 꾹꾹 눌러뒀던 그리움을 이 곳에 다 토해내고 가면 좀 나아질까?


사랑하는 나의 겨울아.
잊지않고 늘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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