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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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요 기억해요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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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잡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나 혼자 깨어있던 그 밤에 왜 나는 아무것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한데 나는 왜 그럴리 없다는 생각만 했을까. 늘 보고싶고 보고싶어. 어렸던 내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 6년이 지나도 그 가을밤이 너무 생생하고 차갑다.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 그날 밤은 너무나 큰 내 실수가 다 채워버렸어.. 나만 이렇게 하고싶은 걸 다 하면서 살아. 그러면 그럴수록 보고싶어... 왜 알아주지 못했을까. 다들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았을까? 왜 언니는 혼자만 그렇게 아팠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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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정아,효정아...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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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르지도 못할 이름...
효정아,효정아, 모정아,모정아, 정아,정아,
정아,정아,정아...지겹도록 불러댔는데
더이상 부를수도,부를 일도 없어져버렸네...
딸랑구, 지금 어디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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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누나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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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괴롭다
그리고 너무 미안하다
많이 안아주고 이야기 잘 들어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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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미안해요
언니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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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언니야..
이제 곧 있으면, 또 기일이 오겠구나
언니가 너무 미안해..
혼자두어서..
그시간속에 넌 언니랑 다른 시간 속에서 얼마나 길고 컴컴했을지
이제야 알아서 너무 미안해
경민아..
언니가 미안하다
그렇게 혼자 아프게 간게
여전히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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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내 아가, 보고싶어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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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네,
그곳은 춥지 않니?
웃는 네모습이 너무 보고싶어.
늘 웃는 밝은 성격이였는데...
그냥 엄마는 너무 지쳐가고 있어.
널 지키지못했고,보호하지 못했다는
슬픔과 분노가 점점 엄마를 집어삼키고 있어...
예쁘고 소중한 내아가 하나 지켜주지 못한게
무슨 엄마라고...무슨 염치로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있을까...
춥다..추워질수록 여름에 간 네가
숨이 쉬어지지도 않을만큼 가슴 언저리를
맺혀서 그립고,그립고, 또 그리워져...
너무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어...
우리딸, 아가도 엄마 보고싶지..?
어쩌면 좋니, 엄마는 그래도 엄마는
참을수 있는데...우리 아가 엄마 보고싶어도
보러오지 못하는 그곳에서 딱하고
애처러워 어쩌면 좋니...불쌍한 내새끼..
미안해..그리고 사랑해.꼭 기억하렴,
엄마.아빠는 너를 아주 많이 아낀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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