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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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미소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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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도 보고싶어..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젊고 착했던 엄마 모습이 생각나
이젠 웃으며 엄마랑 지냈던 날을 말하지만
사실 밤엔 남몰래 울기도해

많이 보고싶어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면
그땐 헤어지지말자
평생 옆에서 즐겁게살자

짧았지만 엄마랑 살았던 시간 고맙고
감사해 미워했던 시간들 미안해..
또 편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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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엄마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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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엄마..정신없이 지내면서도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엄마생각으로 가득해..진짜간건지..아직도실감이안나..씩씩하게 지내려하는데 자꾸만 엄마에게 가려는준비를 하는거같아..내사람들에게 또다시상처를 주면안되는데..엄마도 가는길 얼마나힘들었을까..울가족들 눈에밟혀서 어찌갔을까..너무너무너무..너무보고싶어..안아주고싶고..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할얘기정말많은데 나어쩌지엄마..그곳에가면 볼수있을까..거기서엄마가 기다리고잇을까..지금은 썩은동앗줄 붙잡고잇는거처럼 버티고있어..끊어질까봐 조마조마하게..줄타기하는 기분이야..나잘살수있을까엄마.. 엄마가 혼내줫음좋겟는데..내이름 부르던 목소리가 너무너무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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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여전히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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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으로 또 돌아왔어.
혼자만 힘든 것처럼 느껴져서 외롭다가도 여기 오면 마음이 좀 따스해져.
너가 떠나간 지 3년도 안 되었는데 친구들은 너 얘기를 잘 안 해.
얘기하면 더 힘들어할 거라 생각하나봐.
나는 사실 너 얘기를 하고 싶은데 말이야.
이제 곧 너 기일이 다가올 생각을 하니까 무서워.
나는 늙어가는데 너는 그대로 멈춰 있을 거잖아.
우리가 같이 늙어가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먼저 간 너가 원망스럽고 밉지만 결국에는 미안하고 그립다.
좋은 소식 전해주고 싶은데 아직은 어렵네.
울고 싶다. 더 울고 싶다. 울고 싶지 않다.
그냥 1시간, 아니 30분, 아니 10분만이라도 너를 마주하고 싶어.
보면 꽉 안아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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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내딸,내아가...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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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지?
10월1일이 49재였는데...
좋은곳 가라고 모든 식구들이 열심히 기도했는데...좋은곳에 있는거지?
내새끼.... 내새끼...
정말 다시는 너를 볼수없는걸까..
정말 왜그랬을까...
아직도 잘모르겠어,엄마는 사실...
엄마랑 아빠는 사실 지금 너무 힘이들어..
우리가 무슨 큰잘못을 했기에 널 잃는 벌을 받고있나...왜 우리에게서 널 뺏어갔을까..
사실 너무 현실이 아닌거같아...
소설도,드라마도,영화도 아닌데...
왜 평범한 우리에게 이런일이 생긴건지...
왜 널 우리 품에서 뺏어간건지...
오늘 우리 막둥이 생일이잖아...
케잌은 큰누나가 좋아하는 초코케잌을
사달라고...승현이가 큰누나 생각이 나나봐..
잘지내고 또 보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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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이쁜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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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잘있지
보고싶다
봄에떠난아빠
가을이네
아빠 집갈때마다
아빠흔적 맞이해줄것만같은 느낌

힘드네 강했던 우리엄마
아빠없으니 한없이 약해지네 ..최선을다하고있어 우리가족 모두
보고싶기도하고 밉기도할때도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보고싶다
오늘 생각나서
아빠 날이춥다
옷따뜻히입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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