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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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어라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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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는 목소리를 들으니 오늘 언니가 생각났어
원망이 너무 커서 그냥 꺼내기 싫었는지 그냥 마비상태로 있던것 같은데
아이 키우는 거 공유하고 얘기듣고 신랑 흉도 봐야하고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내편이었는데
너무 외롭다.혼자 남겨진 내가 불쌍하다는 이기적인 생각도 부끄럽고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렇게 힘들었단 걸 몰랐던게 너무 미안하고
언니 없는 언니집이 너무 이상하고 언니랑 연락하던 모든게 남아있고 이리 생생한데
할 수가 없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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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혁이아빠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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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간지 벌써 10개월이다.
아직 아빤 그 시간에 멈쳐있어.현실이 아니었으면....
길을가다가도 운전할때도 다른생각을 하다가도 네 기억이 떠올라
북받쳐 오르는 감정때문에 힘들다..
못해준것들만 자꾸 생각나서 어디론가 숨고싶고 또 자책하고 그런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거라 생각했어
고통이 좀 덜한거같지만 너에 대한 생각으로 하루가 꽉 차있어서
계속 멍한거 같아

이 아빠를 벌주는거겠지?

너를 보러가고 싶어도 너무 힘들어서 자주가진 못했어

아들아..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웠어.속한번 안썩이고
건강해서 고민은 없는줄 알았는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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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사랑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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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딸
어리고 어리고..여리고 여린내딸
갑작스럽게 그렇게 엄마곁을 떠나버리면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니.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궁금한것도 많았던.
항상 안아줘도
더 안아달라며..더 안아주길 바라던
내조그만 딸아..
이제야 엄마가
널 안아줄수 없자나..
사랑하고 보고싶고..안고싶고..만지고 싶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내아가..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리운 내 아가..
보고싶다..엄마가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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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하늘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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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 2023년에 보내는 첫 메세지네
얼마전에 연말 맞이 가족들끼리 여행을 다녀왔어. 거기서 언니 얘기를 하다보니
언니가 우리 가족들과 추억이 참 많았구나.. 등등한 기둥이었구나 생각이 든다~
앞에서는 이제 덤덤한척 언니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꺼내지만 다들 속은 말도 아닐꺼야 부디 23년에는 언니가 더욱 더 편안해지고 우리 가족들도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
너어어무 보고싶다 언니야
행복하게 잘 있어라 ! 이 세상에서 즐겁고 재밌게 살다가 먼 훗날 만나는 날 이야기 보따리 풀어줄게 그동안 언니가 좋아하던 여행을 하면서 풀풀 자유롭게 날아다녀 사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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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야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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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잘지내?
난 하루하루 일하고 애들보고 잘지내.
아빠 이제 또 새해야.
아빠 돌아가시고 새해인사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랬나...아빠한테 할수 없는 말이여서 그랬나...참 싫었어.
설지나고 아빠생신도 있고 그랬는데
조금만 더 나랑 있다가 좋은말 듣고 조금만 더 지내다 가지... 왜 그렇게 빨리 갔나 싶어서
정말 속상했어.
내가 빨리 보낸것도 있지만...
미안해 빨리 보내서 미안해
후회하는 것도 미안해.
아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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