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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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ㅇㅇ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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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기일이야
엄마 간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 ..시간 참 빨라 .. 엄마 잘 있지 ? 난 잘 있으니까 걱정마 맞다 엄마 나 수시 임상병리과 넣었어 합격자 발표 날까지 기다리기 넘 애가 탄다 .. 기다리다 정말 늙을 것 같아 .. 이번에 착 붙을 수 있겠지 ? 엄마가 하늘에서 빌어줘 .. ㅎ 암튼 엄마 무지무지 보고싶다 꿈에 한 번 찾아오지 예전에는 자주 찾아오더니 요즘에 왜이리 뜸해
얼른 꿈에 나타나서 얼굴 좀 보여줘 까먹겠어.. 그리구 나 발표 날에 예쁜 꽃 들고 찾아갈게기달리고 있어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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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안녕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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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가봐

힘들때면 그리워져

목소리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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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요 기억해요
0310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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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간 날씨처럼 급 쌀쌀해져서 이제 외투도 입어야해.
급하게 꺼내 입었더니 너가사준옷 너가사준신발 여기저기 너의 흔적이 있더라.
심지어 양말도 너꺼더라. 티셔츠도 너꺼고..웃기더라 너는없는데 너꺼만 있어.

이번여름은 비만 엄청오다가 훅 지나가고 가을이 빨리온느낌이야.
너가고 난 시간이 멈춘거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더라.
금방 겨울도 올꺼같고 이 지옥같은 너가 없어진 최악의 2020년도 지나가면 널 보낸 차가운 봄도 올꺼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계속 가겠지.

보고싶어.
쌀쌀해지는 이추위도 같이느끼고 싶고 너가 너무 그리워.

넌 어때? 그곳은? 좋아? 편해? 잘있지? 잘쉬고있어? 나 안보고싶어? 거긴안추워? 행복해? 바보같이 듣지도못하는대답에 매번 질문하는게 바램이겠지?

어느날은 아무생각없이 가다보니 너집앞이더라.. 가는길이 아직도 너무 익숙하더라.
너가그렇게 신경썼던 가게는 이미 다른가게로 바꼈고.. 집은 그대로더라..집비밀번호도 내 생일 아직 그래도였어. 내가 싹~다 정리했는데 텅텅 비어져있는데 너 냄새는 아직나더라.
화장실에 너수염조각 너 머리카락 내 머리카락 우리 같이있었던 흔적들.. 조금씩 아직남아있더라.

보고싶어,미안해,그리워 이런말 말고 내 옆에 있는 너한테 사랑한다고 너무너무 말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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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곽아빠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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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오늘 날씨 너무 좋아 !
나는 지금 출근하고 있어
우리 아빠는 오늘은 뭐하면서 보내려나 궁금하네!
나 오늘 언니 집들이가 !!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다른 가족들이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시간 보내고 올게
그리고 아빠도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게 이따가 와~~~! 나보러!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보고 싶으니까 꿈에 좀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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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초록별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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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생아 너가 더운 여름 떠났는데 이젠 싸늘해지는 가을이다 며칠전 추석에 네 생각이 많이 났어 아직 널 잃은 상처가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정말 7,20일로 돌아갔으면 소망해본다 그랬으면 네가 내곁에 있었을텐데 란 후회가 든다 넌 더 평안하고 아프지 않을 천국에 있지만 정말 급 그리울때가 많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까? 그래도 그리움과 자책을 이겨내고 누난 살아 내야 겠지 삶은 참 고단하다 생각해본다 너떠난 뒤로 더욱더 ~석아 불러도 대답이 없지만 그래도 불러 본다 편히 쉬고 잘 지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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