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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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요 기억해요
누나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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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누나는 이번주를 끝으로 몇 개월간 씨름해온 일들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어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는데, 네가 있었다면 얼마나 재미있는 하루였을까 하고 잠깐 상상해봤다
이벤트를 좋아하는 내가 세운 계획에 군말없이 따라와주고, 귀찮은 일들도 내색않고 열심히 해주던 너
그런 네가 올해는 이벤트는 커녕, 불효 중에서도 가장 나쁜 짓을 저지른 채로 저 하늘에 있구나

네가 떠난 여름이 오고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던 맑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은 네가 떠난 그날을 떠올리는 존재가 되었고,
여름은 네가 잠들어있는 그곳으로 널 보러 가야 하는 계절이 되었지
니가 그렇게 우리 가족을 떠나고 나서, 졸지에 외동이 되어버린 나는 끊임없이 생각했어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야
그게 없으면 널 따라 가고 싶어질 것 같았거든
내가 찾아낸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엄마 아빠때문이야
니가 나한테 떠넘기고 떠나버려서 몇 배는 더 막중해진 나의 임무이기도 하지
매일 엄마아빠가 출근하고 혼자 남으면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해
제발 우리 엄마아빠만은 데려가지 말아달라고
떠난 사람과 남겨진 사람 중에서 남겨진 사람이 된 나는, 아무 통보도 없이 남겨지는 아픔이 뭔지 더 잘 알아서
그래서 더 떠날 수 없어 그리고 이제 누군갈 보내기도 싫어

니가 누나에게 남기고 간 상처는 흉터처럼 평생을 내 마음을 아프게 할 거야
그 어떤 행복으로 이 슬픔을 지울 순 없어 니가 돌아오지 않는 한은
그래도 난 어떻게든 살아갈거고, 날 지켜주는 가족 그리고 친구에게 최선을 다할거야
널 잃고나서 난 변했어 이제 세상에 더 무서울 것도 슬플 것도 없거든
언젠가 하늘에서 만나는 날, 난 어리고 철없이 날 떠난 널 딱 죽기 직전까지 패버릴 거니까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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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불쌍해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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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너무불쌍해
미안해 나와 인연이여서.
내가 자초한 인연이여서.
미안해.
눈물흘리는것도 미안해.
나어떡해정말.
헤어나오고싶은데 헤어나오면 안되잖아.
너희 부모님은 어떡하니.
얼마나 마음찢어지니.
나는 그저 너희 부모님과 널위해 기도할게.
할수잇는게 이거밖에없어서 너무미안해.
미치겠어.
널 다시 살리고싶어.
살릴수만잇다면.
어떡해살아야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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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이모가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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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갑작스럽게 떠나고 이모는 너를 떠올리기도 미안하단다.
편안하니? 너가 떠나고 한달 뒤 외할머니도 떠나셨어... 왜 그랬니.아직도 니 생각만 하면 울컥 하며 가슴이 답답해온다. 유난히도 따듯하던 1월...
해맑았던 내 조카야...보고 싶구나...
이젠 철부지 너의 동생을 지키기 위해 강한척!씩씩한척! 보이려 웃을 일들을 찾으려 애쓰는 너의 엄마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하늘에서 돌봐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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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조금만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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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해야 할지 모르겠다.
널 몰아세웠을 압박감을 생가하니 괴롭네.
너가좋아하는 학교에 나와야지..
급식도 먹고 친구들이랑 놀아야지..
선생님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니..
미안해 정말미안해. 다 모두 전부 미안해.
지금 하느님품에서 편히 쉬고 치유받다가 다시태어나렴. 다시태어나면 좋은 선생님 만나고 좋은 어른을 만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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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미안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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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피지도 못하고 벌써 가버린 꽃.
그래서 더 안쓰럽고 미안해.
너희가족은 너와 함께지낸시간보다
너와함께 하지 못할 시간들을 보내며 살아가겠지.
너무 쓰라리다 마음이..
내가 어떻게 잊겠어. 어떻게 내일이 아니라고 외면하겠어. 내 일이고 내 죄인걸.
나는 너와 너희가족의 평온함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게.
너도 거기서 편안히 있다가 다시 태어나서 꼭 좋은 어른을 만나.
좋은 어른 너가 고민을 터놓을 어른이 아니엇어서 미안해.정말 사랑히니. 이쁜모습들만 가득가득해.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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