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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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미안해요
그래도 살거야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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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안그래도 비참한 인생을 더 힘들게 만들었잖아.
2. 포기하고 싶은 건 모두 마찬가지라는 걸. 너는 정말 몰랐어?
나도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땐 그런 생각을 해.
하루에도 몇번씩 해. 덕분에 더 쉬워졌어 마지막으로 감히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나는 아직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게 많아서 더 성장하고 싶은데,
너의 선택은 내 도전과 의지를 초라하게 만들어. 자꾸.
3. 그래서 나도 그 뒤를 밟기 전에 아프지만 , 이렇게 잔인해지는 게 나도 싫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인정해야했어.
나도 따라서 잘못된 선택을 하기 전에.
너가 이기적이었고 그래서 우리를 떠나갔다는 걸.
엉망진창인 세상이지만 너의 잔해와 핏자국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고 아픈 흔적이 되었어.
4. 그리고 별 대단한 철학이 없어도, 왜 사는지 아무도 대답을 못해도 있잖아.
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나를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확인해도. 스스로를 찌르고 남을 찌르는 못난 날 확인해도.
그리하여 너무 외롭고 희망을 품는 게 아프도록 무의미해도.
참 질긴 게 정신이라는 그릇이라. 결국은 살아지더라.
수치심도, 절망감도, 반복되는 실패도, 지나가더라.
5. 내가 아무리 비참하게 죽게 된다고 해도, 나는 절대 스스로를 죽이진 않을거야.
나는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할거야. 실패한 데서 다시 일어날거야...
내가 지금 일어나는 시점이 당신이 넘어진 데보다 한참 뒤라고 해도.
6. 그래도 보고싶은 건 어쩔 수 없네. 매일매일 꽃을 올릴게. 네 몫까지 살아내볼게, 한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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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벚꽃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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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왜 내 세상만 무너진걸까 왜 내 울음은 메아리쳐 돌아 올까 생각했던게 벌써 2년이야 아직 2년이야. 거긴 어때 안추워? 혼자 있는거 안무서워? 나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내는데, 잘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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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울엄마..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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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잘지내?너무너무보고싶고 그리워..카톡해도답장없을꺼알면서 남겨놓고는 다시지워..엄마사진떠잇는게 자꾸보면 가슴이 미어져서 못보겟어..나는동동이랑 애들이잘지켜주고잇는데 엄마잇는그곳은 평안한거지?나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고잇어..견뎌내고 버티다보면 무뎌질까..이그리움을 평생가져가야된다는생각이 어떨땐끔찍해..시간이안가는거같아..차라리 바보가됏음좋겟다생각도해..내가누군지 기억도못하게..너무힘들다엄마..너무괴로워..너무보고싶고 가고싶고 엄마안고펑펑울고싶어..잠들고싶은데 잠이안와..답답한맘에 편지보내..나밉지엄마..나는 엄마밖에없는데..내가너무무심햇지..엄마외로웟지..그냥둬서너무미안해..내가엄마를위해 이젠뭘해줄수을까..너무늦엇어내가..미안해엄마..그곳에선 꼭이뤄..하고픈거하면서 자유롭게 엄마이름으로살아..엄마말고 김명자로살아..아직놓아주진못하겟는데..평생속죄하면서 살게..사랑해엄마..기억할게꼭 엄마도 나기억해줘..또편지쓸게..잘지내고잇어 사랑해..많이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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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엄마딸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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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기 들어오네
여기 글들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갖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살아간다는게
참 힘들다

엄마 너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적는 이 순간도 눈물이 흘러
요즘들어 나는 너무 힘들어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해 이제는?

내가 회사에서 힘들다 짜증내면
엄마는 앞에서는 나 강해지라고 혼내지만
다음날 아침에 평소보다 더 건강한 음식챙겨주고 아프지말아야 한다면서 걱정 해줬잖아
근데 지금은 어쩌면 핑계지만
아빠가 사오는 마트음식만 먹고
야채도 잘 안먹고 그래
그리고 그냥 아침에 깨어나지 않았으면해 사실
스스로 죽기는 무서운데 일어나기는 싫어

다음달 내 생일인데 생일이 안왔으면 좋겠어
소리랑 미경언니도 나 챙겨준다고 선물에 미역국도 끓여주고 하는데
나는 엄마미역국 먹고 싶어
엄마 왜갔어 나 두고...
평생 엄마 힘들게 한 아빠랑 엄마 노이로제 걸리게한 자폐오빠.. 꼴도보기싫어
나 혼자 어떻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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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짠나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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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벌써 11월이야 날이 춥다
너가 자랑하던 초록색 털옷 그때 보냈는데 입고 있지?
가족들은 잘 지내다가도 울고 또 웃고 있어
엄마아빠는 외가 식구들이랑 대만 여행갔어
외가 식구들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짠나는 쿤나 집에서 지내다가 왔는데 쿤나 핸드폰 보고 울었어
쿤나는 강인하게 장녀답게 가족들을 지키고 있는데
해지된 너 번호로 문자 보냈더라구
그 문자 보고 너무 맘아팠어
짠나는 그 초록색 털옷입고 웃던 너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울긴 하는데
괜찮아 가족들이 있어서 슬픔을 이겨내고 있어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어쩌지
얼마나 이 시간들이 지나야할까
또 못참고 슬프면 여기에 글 쓸게
너가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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