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감정스티커 선택를 클릭하여 유족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이모티콘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추모해요 추모해요
엄마 딸이야 2019.06.25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엄마 엄마 딸이야.
나 아직도 엄마가 많이 미워. 나는 엄마가 필요한 나인데, 아직 애인데 엄마가 나 이제 안 돌보고 가버렸어.
엄마 나 엄마가 많이 미운데 보고싶고 너무 미안하기도 해. 엄마가 마음이 아픈거 알고 있었으면서도 인정하기가 싫었어. 모르는 척 하고 싶었어. 모든 게 다 내 탓인 것 같아.
엄마 나 엄마 죽고 나서도 학교도 가고 공부도 열심히 했어. 밤 새서 시험공부도 하고. 엄마가 죽은지 2주도 안 지났는데 나는 시험공부를 하고 있더라.
엄미가 사는 이유는 자랑스러운 우리 딸이라고 했잖아. 내가 사는 근거도 그거였어. 자랑스러운 엄마 딸 되는 거.
엄마 나 지금도 자랑스러운 딸이야?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1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2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7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5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1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7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7
추모해요 추모해요
내 친구 현성 2019.06.19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한동안 생각치 않고 지내다가 오늘 문득 떠올라서 이렇게 글을 남겨.
이 공간은 내가 한창 네 생각으로 힘들 때 매일 들어오던 공간이였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봤어.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치?
난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는데, 그 곳은 어때?
그 곳에서도 바보같이 남만 배려하고 사는 건 아니지?

많이 보고싶다:)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4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1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2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3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6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1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4
추모해요 추모해요
누나 2019.06.15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정주야
코코라는 영화를 보니까
저 세상 가는 다리에 예쁜 꽃잎이 곱게 뿌려져 있고 입구에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마중 나와 계시던데 제발 정주 너도 그렇게 좋은 곳에 가서 여기서 못 누린 것들을 누렸으면 하고 간절히 바란단다
엄마랑 누나들은 네가 없는 삶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데 네가 서운하지 않으려나?
네가 전에 써준 편지를 다시 보니 넌 병이 빨리 나아서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 싶어했다는 것이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단다
사람들은 알까? 네가 누구보다 살고 싶어했다는 것을..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정주야 누나가 더 널 이해해주지 못해 외로웠지? 너무 미안해 그렇게 떠나가도록 둬서
정말 너무 미안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7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9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3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1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기억해요 기억해요
언니가 2019.06.14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사랑하는 내동생 경민아...
언니가 널 잊지않고 항상 기억할게
그게 언니가 받아야할 벌이라생각하고..
너를 떠올릴때마다
너의 마지막을 생각할때마다 심장이조여오고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널 그리며살아갈게
널 기억할게
다 널 잊어도 언니는 널 죽는그순간 다시만날 그날까지 기억할게..

미안하다
그리고 너무너무사랑한다 내동생
너무 보고싶다 내동생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4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5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8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3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4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1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추모해요 추모해요
오빠안녕 2019.06.13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오빠, 여보 잘지내고 있어?
지난번에도 이렇게 편지를 시작했었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가 제일 궁금하네..
내일, 아니구나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 벌써 49재야.
복직하고 하루하루 바쁜나날을 보내다보니 오빠가 가까운곳에 있어도 못간지 벌써 한달 하고도 열흘이 지나가고있어.. 내맘은 급한데 ,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
혹시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진 않은지, 일부러 안온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혼자 상상하면서 미안하고, 다른가족, 친구들은 오빠를 보러갔나 궁금하기도 하고 맘만 급하게 하루하루 보내고있어..

6월은 나한테 더 잔인한 것 같아... 우리딸 유치원 생일파티, 그리고 다가올 진짜 생일..
어디 6월뿐이겠냐마는 그래도 ..맘이 많이 아프고 지친다..
며칠전 유치원생일파티때는 다행히 아빠가 오신 부모님은 없었어 , 괜히 아빠 한분이라도 오시면 우리딸보다 내가 더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날것 같아서 미리 걱정했는데.. 그렇게 숙제 하나를 끝냈어

오빠 내가 조만간 회사 휴가내고 꼭 갈게. 오늘 가서 오빠 편안히 지내라고 인사해주고 싶었는데 못가서 정말 미안해. 내몸이 10개 아니 2개였음 좋겠어 ..
혹시나 나랑 우리 딸 걱정하고 있다면 하늘에서 지켜봐주면서 우리 행복하게 지낼수있게 도와줘. 부탁해.

그리고 오빠한테 생기면 이곳의 힘을 빌려 이렇게 남길게. 오빠가 부디 볼수 있길 바래.

그리고 이번달 안에 제일 큰 숙제이자 목표, 우리딸 진짜 생일 행복하게 보내고 난 이후에
오빠의 부재를 우리딸에게 잘 설명하기. 지금도 공부하고 있어 ..이번달에 못할 수도 있겠지만..

책도 여러권 읽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속에서 준비하고 있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하지만, 나 용기내서 준비하고있어. 도와줘~
모든걸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오빠를 미워하지 않게 , 상황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한단어 한단어 공부하면서 마음이 상처 받지 않게 공부 열심히 해서 준비할게.

나 이렇게 할게 많아서 오빠보러 자주 못간거니까 이해해줄거지?
오늘은 꼭 가고싶었는데..가야만 했는데.. 미안해. 나도 오빠 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그립다..

또올게. 그리고 만나 곧. 잘자.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9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2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15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2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0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1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8
추모공간 작성하기
  • 토닥토닥 토닥토닥
  • 공감해요 공감해요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 응원해요 응원해요
  • 추모해요 추모해요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 사랑해요 사랑해요
  • 미안해요 미안해요
  • 고마워요 고마워요
  • 기억해요 기억해요
  • 함께해요 함께해요
  • 지금 당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선택해보세요.
  • 이 공간은 떠나간 고인을 함께 추모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 추모공간인 만큼 유족분들이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강화하기 위한 본인인증 절차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수집된 전화번호는 본 기관에 작성일로부터 1주일간 보관되며 이후 파기됩니다.)
  • ※ 고인, 유족 등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글은 삭제 및 신고조치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활용 목적
    1. 도움정보 안내 및 자살예방법 제19조 3에 해당되는 긴급구조대상자 신고
  • 수집 항목
    1. 필수항목 : 이름, 닉네임,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1. 수집된 정보는 작성일로부터 1주일 보관 이후 파기
  •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과 동의 거부에 따른 불이익 내용
    1. 이용자는 얘기함(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동의 거부 시에는 정상적인 서비스 지원이 안 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