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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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해별달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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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동생, 하나뿐인 내동생
네가 떠난지 145일이 되는 날이야.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21년이 딱 하루 남은 오늘..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잠도 오지 않아. 눈물만 하염없이 나.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도 꿈만 같아. 지금 누나가 겪고 있는 아픔이 얼마나 큰지.. 이렇게 너무 슬픈 날이면 이런 큰 고통을 주고 간 네가 너무 밉다가 또 보고싶었다가 또 너를 지키지 못한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용서가 안되고 그래. 너를 따라가고 싶다가 또 나때문에 겨우 버틴다는 엄마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울고 있는 엄마 보면서 네 욕만 해댔어. 나쁜 놈이라고.. 우리 이렇게 아프게 하고 가버린 나쁜 놈 뭐가 이쁘다고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울고 있냐고 막 뭐라 그랬어 누나가..
누나 진짜 너한테 너무 미안한데, 너가 힘들다 그럴 때 왜 나한테 힘든 얘기는 하지도 말라고 좋은 얘기만하라고 그랬는지.. 네 손 한 번 더 붙잡아 주고 아니라고, 잘 이겨낼 수 있다고 힘내자고 누나가 같이 있어주겠다고 얘기해 줄걸 왜 안그랬는지, 그런 너한테 오히려 죽어버리라고 하고 누나는 누나가 절대 용서가 안돼. 이 슬픔을 어떻게 안고 살아갈 지 너무 무섭고, 이 슬픔을 끝내버리고 싶을 때도 많아.
혼자 많이 힘들었지?
내동생.. 대답한번만 해주라.. 누나가 이렇게 부르잖냐.. 누나 많이 미웠지? 누나한테는 사랑한다고도 안해주고 갔잖아.. 진짜 다시 만나면 진짜 디지게 뭐라 해줄거다.. 누나는 정말 정말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네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더 강하게만 너를 대했어. 네가 이렇게 아픈지도 모르고.. 누나 용서해줘. 누나가 다 미안해.. 누나가 정말 너무 미안해. 누나 어떻게 사냐.. 누나가 담에 너 만나러 가면 그때 꼭 할머니랑 아빠 데리고 꼭 마중나와야해. 그동안은 네가 납골당 유골함에 그렇게 있는거 너무 무섭고 싫고 인정하기도 싫어서 이제껏 네 생일에 딱 한번 갔었어.. 오늘은 네 사진하고 가족사진 챙겨서 누나가 꼭 보러갈게. 너무너무 사랑해 내동생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리워. 믿고싶지 않다 아직도 누나는..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너를 꼭 누나 품에 안고 절대 혼자두지 않고 너를 지켜주고싶어. 누나 너무 아파.. 너무 가슴이 아파. 내동생 너무너무 사랑했어. 앞으로도 누나가 끝까지 기억해 줄게 내동생.. 사랑해 단 한순간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 누나 이따 만나러 갈게. 이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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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셋째딸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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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너무보고싶다 엄마도 아빠 그리워하고 보고싶어서 자주울때도 있어 나도아빠가 그리워해서 울기도하고 아직까지 아빠안계시는게 현실같지가않아 엄마랑나는 우울증 심해졌어 아빠가없는데 어떻게 행복해질수가있겠어 절대로 행복해질수가 없어 그리고 엄마가 김포정신보건센터 담당선생님한테 전화했었거든 엄마는힘들다고얘기만했는데 담당선생님이엄마한테 자꾸나한테만힘들다고하면어떡하냐고 그렇게말하는거야 엄마가속상해서 다시는전화안하고집에 오지말라고 말씀드렸어근데엄마한테 연락도먼저 안하고 너무한거같아 사는게너무힘들다 언젠가하늘나라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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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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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 둘째딸내미에요..
아빠를 생각하면 눈물을 머금고 한참을 추억속에서 헤메이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자주 내곁에 와줘요 너무 보고싶은 우리아빠..아빠 마지막 모습을 본지가 오래된것 같이 느껴질때면 아빠 딸래미 너무 외롭고 가슴이 너무 먹먹해.. 아빠 ....보고싶어요 너무 많이.. 내 목소리 들어줬으면 좋겠다...... 손이 닿았으면 좋겠다..... 마지막모습까지 이젠 나에겐 너무너무너무 소중하고 내가 사랑하는 한개의 기억이 되버렸지만 꼭 제곁에 자주 찾아와줘요 아빠..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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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연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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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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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선 꿈에 항상 평안해 보였는데
오빠가 아픈꿈을 벌써 두번째 꿨어.
불안하고 걱정된다..
힘들어서 ..그만 힘들고 싶어서 끝냈는데 거기서도 힘든건 아니지?
어제 할머니 뵙고 왔는데 할머니가 동반자라는 노래를 들으시다 고개가 끄덕여지시더래.
잘살고 못사는거 다 타고난 팔자같다고.
피해갈수가 없는것 같다고.
하나님도 어쩔수 없으니 이런 고난 겪게 하신거 아니냐고.
할머니가 평소 안하시던 아빠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
차마 오빠 말은 못꺼내신거같았어.
아빠말씀 하시는데 오빠까지 겹쳐서 너무 눈물났다.
오빠 팔자는 원래 그렇게 태어난건가.
그럴리가.
그럼 너무 슬프고 억울하지. 그치?
그 뒤로 동반자 노래를 듣는데 맘이 너무 아팠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라도 내옆에 날 믿어주는 한 사람만 있으면 살수있다는 노래같더라.
사람이 힘들때 망하는게 아니고 힘들때 위로를 못받으면 망한다는데.
지금은 백번 천번이고 해줄수 있을것같은데.
그땐 왜그랬을까.
헤아려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잘살고 싶었고.
항상 미안해하고 가족생각밖에 없었던 오빠를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오빠 목소리도, 모습도 기억속에만 있다.
감히 들어보지도 못하겠고 사진도 못보겠어.
난 오빠가 갔던 여름도 넘 싫지만 겨울도 넘 싫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던 오빠가 넘 기억이나.
핫팩도 있고 롱패딩도 있고 내의도 있고 기모바지도 있는데 난 한가지도 해주지 못했네.
쇼핑할줄도 모르는 오빠를.
추위에 떨게 한것도 사무치게 아프다.
추우면 추워서 오빠 생각나고 따뜻하면 따뜻해서 또 오빠생각이나.
누가 너무 힘들때 목숨이 두개라면 하나는 그만 끝내고 싶고 하나는 자식을 위해 남겨두고 싶었다던데 내가 딱 그 심정이다.
내 자식이 이런 고통속에 살 생각하니 못가.
근데 오빠는 넘 보고싶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
내 마음이 오빠에게 닿기를.
그래서 나도 사랑받고 살았구나 하고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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