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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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누나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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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없는 삶이 32일이 지났어... 참 더딘 한달이었다..
과거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의 먼 과거 말고.... 널 붙잡을 수 있는 시간만큼만 주어진다면...
누나는 너가 다른 우주세계에 있다고 믿고 싶어.... 또 다른 세계에서는 누나랑 아빠에게 너의 힘듬을 이야기하는 그런 우주공간말이야...

내가 널 정말 많이 의지했나봐........... 너무 외롭다... 외롭고 힘들다....
길가다 혹은 지하철에서 너와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을 보면서 참 마음이 그렇다......
넌 없구나...넌 없는데 시간은 흐르는 구나...

어른들 말씀으로는 화장한 사람은 꿈에 안나온다고 하던데.....
그래서 엄마랑 너가 누나보러 안오는 거야.... 밉다...

누나는 시간이 빨리 흘러서 할머니가 되었으면 좋겠어..
시간은 참 야속하다 .삶도 야속하고...
같이 나이들어 갈줄알았는데... 넌 영원히 30이구나.......
엄마나이도 맘이 아픈데... 너의 나이가 내 상처를 ....

오늘도 여전히 니가 미워.. 그런 선택을 한 너가 너무 미워... ..
밉다밉다해도 뭐라 하면 안돼....
앞으로 40년후에나 볼수 있을까.... 목이 메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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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하늘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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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상하리만치 괜찮았다.
그 날 이후로 가장 아무렇지 않았던 밤. 아이들과 정신없이 바쁘게 여느 때처럼 보냈던 하루, 그리고 저녁이 되어 자려고 누웠을 때 이상하게 나도 슬프지도 괴롭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아무렇지 않다니? 갑자기? 스스로도 이상하다 여기며 잠을 청했다.
억울한 마음도 없고 그냥 오빠가 편한 곳에 있을거야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잠을 잤고 새벽녘에는 늘 그렇듯 오빠 생각을 계속 했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불현듯 떠오르는 여러가지 기억들.
그리고 오늘, 지금 나는 마음이 미어질 것 같다.
죽음을 선택한 그 순간 그 길을 차로 달려가는 동안 괴로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드는 것 같다.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내가 그전에 했던 행동들, 만약에 라는 가정으로 숱하게 떠올렸던 그 행동들, 어젯밤에는 내가 그랬더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거야 막을 수 없었을 거야 라며 스스로 면죄부를 줬던 그 행동들이 다시금 떠올라 나는 마음이 너무 괴롭고 아프다.
난 이래가지고는 오래 못 살지싶다 하며
툭 내뱉는 아빠의 말과 불안해보이는 눈동자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한숨을 내쉬는 엄마의 공허한 눈빛
그 한숨이 말 한마디에 내 마음도 바닥 끝으로 떨어져버리는 기분이다
두렵고 무서운데 나는 잘 견딜 수 있을까

인생은 고난이라더니 정말이다
살아갈수록 더 고난인 것 같다
지금보다 나이들면 더 힘들어지겠지

오늘 밤에도 오빠가 꿈에 나오면 좋겠다
편안한 얼굴로 웃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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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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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이다..기차표는 늘 두장씩 예매했는데.. 이제는 한장만 하면되네....
이제 전은 안하기로 했어.. 대신 식사때 먹을 만큼만 만들기로 했거든..
너가 좋아하던 깻잎, 꼬치전은 없을꺼야.......밥먹으면서 조잘조잘거리던 니 모습 영상으로 남길걸....... 나쁜자식
추석이 지나면... 너의 49제가 있다...
누나는 지금도 거짓인거 같아.... 너가 참 그립다..
그립고 보고픈만큼 너가 미워.. 정말 미워... 나보다 아빠보다 어린너가 49제라니.. 하..이게 말이 된다고봐..
밉다 엄마도 너도 정말 밉다... 너무 미워서... 용서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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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꽃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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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가족들끼리 밥 먹으면서 작년에 나만 못갔던 가족여행 올해는 갈 수 있겠지!? 라고 했을때 큰오빠가 "올해도 가면 되지" 라고 했던 말이 떠 오르네.. 이럴줄 알았음 작년에 가족여행 같이 갈 걸 그랬다.. 아직도 카톡에 "떡볶이 먹으러 와" 하고 일상적인 카톡 가끔 들어가서 확인하게 되더라. 이제 떠나보낸지 7개월 됐는데 왜 아직도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다. 한편으론 왜 이랬는지 원망도 엄청했는데 이젠 왜 힘든걸 못 알아 줬을까 싶다.. 얼마전에 생일이였는데 차마 생일축하는 못해줬어. 아직은 우리 가족 모두 많이 힘들어 하거든.. 엄마아빠가 많이 지쳐보이셔서 가끔 거실에서 자다가 살짝 앓는 소리만 나도 혹시 무슨일 났나 깜짝깜짝 놀래서 방에있다가 괜히 엄마아빠 깨워보고그래.. 더 이상 내 주변 사람들이 무슨일이 일어날까 무서워졌어.. 사실 아직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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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쌕이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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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음주면 추석이야
늘 같이 있었는데 엄마 없는 세번째 명절이야
엄마도 외롭지? 같이 있으면 정말 행복한 날들인데 엄마없으니 명절이 싫어
엄마... 지난주엔 오빠랑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어 아빠랑 오빠한테는 내가 우는거 보이기 싫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막 울었어
엄마가 없는게 서러워 너무 보고싶어
엄마 없으니 사는게 다 하찮아
고통스럽고 힘든 세상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하찮고 힘들고 고달프지만 내가 엄마따라 가면
엄마 진짜 많이 울꺼 같애
내가 얼마나 더 살아야 엄마 만났을때 행복할지 모르겠지만 내 몫은 힘들어도 다 할께
내가 매일 울어서 혹시라도 마음 아프면
걱정하지마
잘 지내고 있어
엄마 얼굴 목소리 다 기억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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