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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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천국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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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야 오빠다.
한달 지났지만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이런 감정 태어나서 처음겪어본다.
아무리 잊으려해도 순간순간 너의 기억들이 떠올르면 울컥울컥 가슴에
망치를 얻어맞은거 마냥 통증과 겪어보지 못한 무서운 외로움과
공포가 휘몰아치는구나

생전에 오빠 나 예전에 자살시도한적 있었다고 손목 자국 보여줬을때 기억난다. 그때 오빠는 피식 웃으며
다른사람은 몰라도 너는 절대 자살할
위인은 아니라고 웃고 넘어갔었는데.

그때 무슨 힘든일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물어보지 못했던게 한없이
후회되는구나.

아무리 술을 마셨다지만
하루아침에 어떤 징후도 어떤 예후도
없이 가버리는 경우가 어디있니.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하지못한 오빠는 슬퍼서 어떻게 살아가라고
아무리 힘들고 현실이 어려워도 오빠는
너 하나 바라보며 너가 행복하고 잘 사
는 미래 상상하며 그 희망하나로 하루하루 버티고 버티었단다.

그날 오빠가 너 옆에 계속 있었더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지금쯤이면 술에 취해 전화와서
오빠 오빠하며 조잘조잘대야 하는
아이인데 생전 우리 선주 목소리가
아직까지 내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구나.

남들처럼 약지도 못하고
어린아이같은 천진꾸러기 같은
말괄량이 우리 선주.
누구보다도 순수했던 우리선주
그래서 더욱 정이갔던 우리선주

한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너가 무슨말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모든게 귀엽고 모든게 한없이 예쁘고
안아주고 싶었다.

생전에 너한테 너가 부담느낄가봐
오빠는 너에게 꼭 하고싶었던 말
하지도 못하고 너를 보내버렸네.

지금 여기서나마 애기할게.

선주야 사랑해.

오빠는 너가 없는 이 현실 어떻게

하루 하루를 버티어 갈지 상상조차

하지 못하겠구나.

하느님
살아서 미치도록 외로웠던 그녀입니다.
부디 죽어서 만큼은 외롭지 않게
보살펴 주시옵소서.

봉규오빠가 우리 선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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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사랑해요
곽아빠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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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 비 많이온다! 비 안맞게 우산 잘 쓰고 다녀~!
좋은 하루 보내 !!!!
너무너무 사랑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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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보고싶다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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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떠난지 한달이 거의 되가.
어떻게든 나랑 어머니는 살아가고있어
이게 사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어제는 너네 집 물건을 팔고왔는데 내가 왜 이러고있나싶더라
차마 고인 물건 정리해주는 업체를 부를 수는 없었어
내가 다 가져가서 사용하고싶지만 그럴 여건이 안돼서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데
진짜 너네집이 뭐가 그렇게 멀다고 자주안갔을까 너가 오지말라해도 매일매일 가는건데
뭐 그렇게 말을 잘들었다고
너가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어쩜 그렇게 딱 안갔더니
너는 그렇게 떠나버렸니
정말 내가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어머니가 잘 사실거라 생각했어?
우리는 매일매일 울어. 어머니가 나한테 미안해하셔. 왜인지모르겠어.
그냥 너가 결혼하자했을 때 넙죽 그러자 했으면 너가 안죽었을까?
뭐 그렇게 철저하게 다 지우고갔어? 정기결제 네 손으로 다 해지하면서 무슨 생각했어? 핸드폰 비번 아직도 못풀고 연락처도 못찾아서 장례식장이 텅텅비었을 때 마음이 찢어지더라
내가 널 떠밀었나봐. 내가 널 막을 수 있었던건데. 내가 널 그렇게 급하게가게 만들었어.
현장사진이 잊혀지지않아.
넌 마지막에 어떤 마음이었는지. 네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나는 아직도 몰라.
나 같이 멍청한 사람 만나게해서 미안해.
내가 너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너가 그렇게 신호 보냈을 때 널 잡을 수 있었을거야. 미안해 내가 죗 값 다 받을게.
죽음 뒤의 세상이 너무너무 편안하고 아픔따위는 없고 그저 행복만 가득한 세상이길 매일 바라.
보고싶어
난 너를 따라가려했는데 어머니가 어머니가 나를 걱정하시더라
이게뭐야. 왜 이런일이 있어
남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다 잘하던 네가 어릴 때부터 왜 그렇게 고통받아야했는지 나는 왜 거기에 보태줬는지
모든것이..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미안해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있을게
사실은 하루빨리 너에게로 가고싶다
어머니랑 조금만 더 버텨볼게
미안해
나는 매일 아침 눈뜨는게 너무 무서워
너는 내 괴로움보다 몇만배는 괴로웠겠지? 그 아픔 알아주지 못해서 이해해주지 못해서 공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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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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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마음이 편하나. 난 오늘도 언니 꿈을 꿨어. 1년이 다돼가는데 이상하지. 꿈에서 언니 유서, 언니 흔적을 뒤지며 찾아헤매는 그런 꿈을 꿨어. 어제는 취업하고 첫 출근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펑펑 울었어. 문득 드는 생각이, 언니라면 이런 일 잘 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보다 일도 잘하고 똑똑하던 언니가 그립다. 언니 살아있었으면 분명 나보다 가치있는 인간이었을텐데........ 그렇게 간 게 너무나도 아깝다. 그러고도 한편으론 나도 힘들어서 언니처럼 떠나고싶다. 죽기에 성공한 언니가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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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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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미안해언니
더 다가가고 안부묻고 할걸
살면서 사실 나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 드문데 그치
마음이아프다 요새 잘지내구있어?? 나는 그냥 지내 가끔울고
근데 언니맨날생각나
여기가 지옥이라 언니는 편안해지고 싶었던거 맞지?
편히쉬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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