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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어원은 ‘stringe:팽팽히 조이다.’라는 단어에서 비롯되어 우리가 심리·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 두려움, 위협 등의 감정을 나타냅니다.
  • 부정적인 사건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 또는 승진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스트레스는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
  •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에게 적절한 긴장감을 주고,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으나, 스트레스가 강하게 오래 지속 되어 스트레스를 이겨낼 힘이 약화 된 경우에는 정신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질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

  • 외적 요인
    • 1 물리적 환경 : 소음, 강력한 빛·열, 한정된 공간
    • 2 사회적 환경 : 무례함·명령, 타인과의 격돌, 규칙·규정·형식과 같은 조직사회 등
    • 3 생활사건 : 친인척의 죽음, 직업상실, 승진, 통근 등의 일상의 복잡한 일 등
  • 내적 요인
    • 1 생활 습관 : 카페인 섭취, 불충분한 잠, 과중한 스케줄 등
    • 2 왜곡된 인지 : 비현실적인 기대, 비관적인 생각, 자신 혹평 등
    • 3 개인적 특성 : 완벽주의·일벌레 등 스트레스가 잘 생길 수 있는 개인특성 등

스트레스의 증상

불안 및 우울
  •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기에는 그로 인한 불안 증상(초조함, 걱정, 근심 등)이 발생하고 점차 우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 요인이 너무 과도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개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이겨낼 힘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종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로 인해 흔히 생길 수 있는 정신질환은 적응장애, 불안장애, 식이장애, 성기능장애, 수면장애, 신체형장애, 알코올 및 물질사용장애 등이 있으며 흔히 말하는 ‘화병’의 경우도 스트레스와 매우 밀접한 정신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반응
  •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하여 신체·생리적으로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우리 몸의 기관인 근골격계(긴장성 두통 등), 위장관계(과민성대장증후군), 심혈관계(고혈압) 등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간 스트레스가 지속 되면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면역 기능
  •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다양한 정신·신체 장애의 발병과 악화는 물론이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도 수축되어 인지기능이나 기억력의 상실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