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감정스티커 선택를 클릭하여 유족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이모티콘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아들이 2018.10.15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그리운 아버지...하늘나라 가신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지난주 기일에는 이 아들이 정성담아 음식 준비해서 제사상에 올렸는데 맛있게 잡숩고 가셨는지요.
아버지 생각이 날때면 없는 전화번호를 누르곤 합니다.그때마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셔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요.평생 고생만 하시다 가신 아버지...죄송합니다.아버지 보고 싶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3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4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5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4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7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2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0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2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작은누나 2018.10.08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아직도 니가 우리곁에 없다는게
상상이 안돼 지금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꺼같아
낯선 곳에 혼자두고 와서 정말 미안해 누나가 곧 너에게로 갈께
누나가 널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해 보고싶다 내동생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4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4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15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1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9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8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4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3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4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7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보고 싶어요 아빠 2018.10.07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이렇게 미치도록 보고 싶은 날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죠? 어떻게 어떻게... 눈물이 멈추질 않고 숨이 안 쉬어져요. 또 공허한 마음은 어디에 둬야하죠? 손 잡아주고 싶고 토닥여주고 싶고 괜찮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아빠 없어서 가슴 미어진다고 말도 하고 싶은데.. 평생 그 모습 그대로일 아빠의 재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파요 영상 만 수십번 돌려볼 뿐이에요 이 못난 딸은..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지막 순간에 슬프고 슬픈 한숨과 눈물을 뱉었겠죠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빠 보고 싶습니다 별이 되어 날 지켜봐주세요 보고 싶다 몸부림 쳐질 정도로 그립습니다 나의 아버지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19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6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26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7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4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1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3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1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2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추모해요 추모해요
당신의 아내 2018.10.05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사랑하는 여보
아직 당신이 떠난지 몇주 되지않아서 그런지 나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아...
어떻게든 일상으로 돌아가고 빨리 낫고 싶어 허겁지겁 여러 방법을 찾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다가도 문득 당신은 나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태연한 척 참고 있던 눈물이 주체할수없이 흘러버리네...
그 곳은 어때? 근심걱정 없이 편안해?
당신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당신을 원망할수가 없어...
때론 많이 싸우기도했지만 좋았던 날도 많았잖아...난 예전엔 당신이 이 세상에 없을 거란 생각은 단 한순간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내겐 너무 큰 존재였는데...
남겨진 내 걱정을 안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힘들어서 그랬단거 알아...그러니 나도 잘 이겨내볼게...
보고싶다 여보, 그리고 묻고싶은것도 많아... 먼훗날 하늘에서 우리 웃으면서 다시 만나면 얘기 해줄 것도 많다고...

내가 잘 극복하고 얼른 다시 행복해지도록 여보가 하늘에서 지켜봐줄거라 믿어...
당신이 그 곳에선 아프지도 말고, 일 스트레스도 받지말고 돈 걱정도 사람걱정도 하지말고 행복하게 편히 쉬었음 좋겠다.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32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6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14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8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8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4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3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0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4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3
추모해요 추모해요
엄마 안녕 2018.10.05

코멘트 작성 수정 삭제

엄마,안녕. 잘지내? 이제 49재 지났다고 꿈에도 안나와주는거야?아니 그전에도 나한테는 잘 안나왔잖아 엄마 왜그랬어??? 많이 힘들었던거 그래도 버텼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그렇게는 가지 말지 그랬어.. 내가 따라 가려고 하니 미련이 너무 많아 내 뒷처리를 하고 내가 비수를 꽂은 사람들이 너무 가여워서 또 못가겠더라 진짜 너무 싫다 나약한 내가..그러나 그러면서도 또 살용기는 없다는 내가..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가 밉고 그날의 내가 밉고 엄마가 밉고 세상이 밉고 엄마를 가끔씩 원망하는 내가 밉고 운명이 밉고 그럼에도 또 살아가는 내가 밉고 밥잘먹고 잘사는 내가 싫어 역겨워 정말 싫다 엄마 보고싶어 제대로 해준게 별로 없는데 엄마를 돕고 싶어서 어릴때는 늘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까 엄마를 보내야 하는 시간이 찾아오더라 정말 우습다..엄마 나 가는 날에 마중 나오기로 한거 잊지마.. 미안해 사랑해.. 고생했어..
감정스티커 선택
  • 토닥토닥 토닥토닥 x 23
  • 공감해요 공감해요 x 3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x 18
  • 응원해요 응원해요 x 2
  • 추모해요 추모해요 x 14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x 2
  • 사랑해요 사랑해요 x 2
  • 미안해요 미안해요 x 1
  • 고마워요 고마워요 x 0
  • 기억해요 기억해요 x 3
  • 함께해요 함께해요 x 7
추모공간 작성하기
  • 토닥토닥 토닥토닥
  • 공감해요 공감해요
  • 함께울어요 함께울어요
  • 응원해요 응원해요
  • 추모해요 추모해요
  • 보고싶어요 보고싶어요
  • 사랑해요 사랑해요
  • 미안해요 미안해요
  • 고마워요 고마워요
  • 기억해요 기억해요
  • 함께해요 함께해요
  • 지금 당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선택해보세요.
  • 이 공간은 떠나간 고인을 함께 추모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 추모공간인 만큼 유족분들이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강화하기 위한 본인인증 절차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수집된 전화번호는 본 기관에 작성일로부터 1주일간 보관되며 이후 파기됩니다.)
  • ※ 고인, 유족 등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글은 삭제 및 신고조치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활용 목적
    1. 도움정보 안내 및 자살예방법 제19조 3에 해당되는 긴급구조대상자 신고
  • 수집 항목
    1. 필수항목 : 이름, 닉네임,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1. 수집된 정보는 작성일로부터 1주일 보관 이후 파기
  •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과 동의 거부에 따른 불이익 내용
    1. 이용자는 얘기함(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수집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동의 거부 시에는 정상적인 서비스 지원이 안 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