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간

  •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히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상일지 모릅니다.
  •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그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추모 공간은 유가족들이 고인에 대해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에 대해 나누며 너무 이른 작별을 한 고인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입니다-

  •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고인과의 즐거웠던 추억, 고인의 기억하고 싶은 모습들을
  • 우리
  • 얘기하고, 기억하고, 함께해도 괜찮아요.

추모공간 개편 안내

  • 2021년 2월 8일부터 추모공간에는 ‘동료지원 활동가’가 함께 합니다.
  • 같은 아픔을 경험한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의 공감 전체 댓글 내용은 글쓴이이게만 보여집니다.)
  • * “동료지원 활동가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한 유족이 훈련과정을 거쳐 같은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유족을 돕고 지지하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 ➜ 더 적극적인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얘기함 온라인 프로그램’ 내 ‘이야기 공간’에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표현은 삼가 바라며, 해당 내용은 신고 및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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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해요 추모해요
이미란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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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떠난지.. 9개월이 지났어.. 그동안 난 너무 정신없이 살았어.
혼자 수습하고 정신차려보니 5월이고 언니생일때 난 너무 힘들어 같이 따라가고 싶었는지만.
혼자있는엄마... 그리고 우리 고양이들때문에 살아있어.
언니가 없으니 늘 혼자 결정 하고 혼자 이겨내야하고 아플때도 혼자 슬플때도 혼자 라는게 참 무서워.이제
정말 혼자라는걸 실감해.. 몇일전 언니가 준 편지들을 보면서 많이 울었어. 전화도 해보고 카톡도 해도 아무 대답이 없어.. 너무 많이 슬펐어.. 곧 내 생일인데.. 언니가 없네.. 마음이 너무 아프다..보고싶어 언니야..
늘 사랑하고 미안해..붙잡아주지 못해서...미안해..혼자 추운데 있게 해서..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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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들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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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지내시죠 벌써 돌아가신지 1년이 지났네요 매일 밤마다 그 장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이런 좋은 기관을 통해서 치료도 받고 약을 먹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극복할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닌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돌아가시고서 원망도 많았고 배신감도 들었지만......... 이젠 그러지 않으려 해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계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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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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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이런사이트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되었어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알았다면 작년에 그렇게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
얼마전에 아빠 1주기였잖아 시간이 참 빠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혼자있으면 계속 아빠 생각이 났는데 그래도 요새는 좀 덜나
근데 엄마는 아직 많이 슬프대 아빠가 밉기도 하고
난 아빠가 밉지는 않아 사실 가끔 밉긴 해 그래도 아빠가 많이 보고싶어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아빠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고 다음에 또 보러 갈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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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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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 앞에서 가신 후에 원망도 많이 했어요. 처음엔 눈물도 안났어요. 근데 어른이 되니깐 할머니의 냄새, 음식, 목소리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어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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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보고싶어요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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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밤 늦게 접한 사촌언니의 소식..
정말 예뻤던 우리 언니 나는 어린 나이였기에 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보지 못했지 큰아버지의 식물인간 투병생활로 마음 고생이 많이 심했을 우리 언니야 힘든 고통 함께 나눠주지 못해서 미안해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명절만 되면 언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 몇달 전 내 꿈에 처음 나와줘서 고마웠어 환하게 웃고 있는 언니를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다행이였어.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정말 행복하게 편히 쉬었으면 좋겠어. 우리 언니야 나중에 꼭 외롭지 않게 꽃길에서 다시 만나자..^^ 언니를 그리워하는 솔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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